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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3차 남북정상회담 후 워싱턴으로 직행? 김정은, 3차 남북정상회담 후 워싱턴으로 직행?
오는 9월 평양에서 있을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가 크다. 이런 가운데 미국 측은 이러한 정상회담에 대해서 ‘기대 반 우려 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엇보다 이러한 기류로 인해 미국이 배제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우려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더불어 현재의 교착 상태를 타개하는 결정적인 지점을 ‘김정은의 워싱턴 행’으로 바라보는 시각도 솔솔 새어나오고 있다. 미국은 한편으로 ‘한반도 운전자론’ 경계 미국은 기본적으로 남북정상회담에 대해서 크게 반대하는 분위기는 아니다. 자신들도 원하는 북한의 비핵화 문제에 대해서 남한의 문재인 대통령이 지금의 교착상태를 타개해줄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 입장에서는 또 하나의 걱정도 깔려있다. 바로 북한이 남한을 통해서 미국을 압박하는 형세다. 더불어 이렇게 되면 미국이 협상의 주체로 올라서지 못하고 ‘뒷방’으로 물러나는 형국도 완전히 배제하지는 못한다. ‘한반도 운전자론’이 결국에 미국을 ‘탑승객’으로 치부하게 되는 것에 대한 걱정이다. 또 한편으로는 지금의 난국을 타개할 수 있는 나라가 남한 밖에 없다는 인식도 동시에 깔려 있다. 그러니까 남한에 전적으로 의존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전적으로 배제할 수도 없는 애매한 입장에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미국은 끊임없이 남북의 교류협력에 대한 경계심을 보내는 것도 사실이다. 미국이 끊임없이 남북 경협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는 것도 또한 이런 이유이기도 하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이번 3차 남북정상회담 후에 곧바로 워싱턴으로 날아갈 수도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어차피 이번 교착상태를 푸는 당사자는 결국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일 수밖에 없다. 문재인 대통령이 아무리 중재를 잘한다고 하더라도 결국 둘이 만나서 문제를 풀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우선 3차 남북정상회담을 기점으로 문 대통령이 일정한 성과물을 만들어 내 미국에 통보를 하고, 결국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만남에서 지금의 교착 상태가 완전히 풀린다는 시나리오다. 문 대통령, 살얼음판 걷는 기분 결과적으로 문 대통령이 제반 분위기를 모두 잡아 놓고, 서로가 충분히 이 상황을 받아들인 후 북한 비핵화의 ‘넥스트 스텝’이 이뤄진다는 이야기다. 따라서 현재 시점에서 트럼프 대통령 역시 이번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 매우 주목하고 있다. 과연 회담이 어떤 양상으로 흘러갈지, 그 성과물은 무엇인지에 촉각을 곤두세우지 않을 수 없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이 모든 현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거나 혹은 낙관만할 수는 없는 것도 현실이다. 그래서 현재의 상황을 ‘복잡계’로 해석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미국은 남북정상회담이 열린다는 소식이 들리자마자 ‘견제구’를 날렸다. 미국 국무부는 “우리는 한국과 긴밀한 접촉을 하고 있다. 남북관계 개선은 북한의 핵 프로그램 문제해결과 별개로 진전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런 점에서 이번 3차 남북정상회담은 첫 번째, 두 번째 회담과는 전혀 다른 살얼음판이 될 수도 있다. 각자의 의도가 복잡하게 얽히고 설켜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럴수록 문 대통령의 리더십에 더욱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걸고 있다. 만약 이번 3차 남북정상회담이 기대 이상의 결과를 얻지 못할 경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크게 후퇴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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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보건의료산업, 신남방시장 진출 활기
KOTRA(사장 권평오)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오장석)와 공동으로 현지시간 13일부터 17일까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미얀마에 ‘동남아 의료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사절단에는, 바이오시밀러의 선두기업 셀트리온을 비롯한 제약기업 6개사, 진단키트를 제조하는 바이오니아 등 의료기기기업 5개사, 동남아 지역 병원서비스 수출에 관심이 높은 병원 6개처 등 모두 17개사가 참여했다. 사절단은 총 150여개 바이어와 1:1 비즈니스 상담을 갖고, 각 국가의 시장진출 전략에 대한 설명회에도 참석한다. 아세안경제공동체(AEC)를 통해 2030년까지 세계 4위의 경제블록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동남아시아는 경제성장과 통합이 가속화됨에 따라 의료 등 서비스 산업의 성장이 기대된다. 그러나 역내 경제발전 격차에 따른 진출 여건 차이가 커 이를 고려한 맞춤형 진출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번 사절단은 파견지역을 선도국가(싱가포르), 주력국가(인도네시아), 잠재국가(미얀마) 등 각 단계별 대표국가로 구성해 우리 기업이 동남아 보건의료 시장을 한 눈에 조망하면서도 세부 진출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13일 개최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상담

민주평통, 아시안게임응원단 결성 및 자카르타 방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덕룡, 사무처장 황인성)는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하계아시아경기대회’를 맞아 ‘민주평통 응원단’과 함께 오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자카르타를 방문하여 응원을 펼친다. ‘판문점선언’에 따라 남북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하계아시아경기대회를 계기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자문위원들의 통일의지를 결집하고 한반도 평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응원단이 방문하기로 했으며, 김덕룡 수석부의장을 비롯한 국내·외 자문위원과 자문위원 가족 등 80여 명이 참여한다. ‘민주평통 아시안게임응원단’(단장 김덕룡 수석부의장)은 오늘 8월 17일 자카르타에서 집결하고,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현지 동포사회와 함께 개회식 응원 등을 통해 한반도 평화 분위기를 확산한다. 특히, ‘민주평통 아시안게임응원단’은 개회식에서 동포사회가 중심이 된 ‘2018 아시안게임지원 민관합동위원회’, 국내에서 자카르타를 방문하는 ‘2018 아시안게임 원코리아 공동응원단’(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문화체육관광부 등 후원) 등과 함께 400여 명이 한데 어울어져 남북 공동입장을 응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친 예정이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아세안지역회의 및 소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