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07 (화)
지난 16일 대구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베지닥터와 (사)대자연사랑실천본부 주최로 채식문화 활성화 포럼이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변정환 이사장, 베지닥터 정인권 대표, 김종웅 대구지부 회장을 비롯해 (사)경상북도환경포럼 박종웅 이사장과 데일리뉴스 이수덕 회장, 영진교육재단 홍성태 이사등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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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양이엔지는 산업현장의 환경개선을 위한 집진기와 대기오염을 막아주는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95년에 설립돼 23년 차가 되는 유망기업이기도 한데요. 일반인들에게는 낯선 집진기라는 분야에 매달려 회사를 운영해온강신기 대표이사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한 분야에서 선두주자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기 위해서는 여러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기회를 포착하는 센스가 필요하고 두려움이 없어야 한다. 더 나아가 사회에 공헌하는 책무에 대한 고민을 지녀야 한다. ㈜유진투어조이앤어드벤처여행사 이대길 대표는 모든 조건을 충족한 리더로 우리나라 여행산업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중국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은 현주소에서 벗어나 새로운 형태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로드맵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메르스를 피한 성공 요인, 무슬림 전문 여행사 우리나라 여행산업의 최대 난관은 중국과 여행수지 적자다. 사드 배치 문제로 중국과 외교적 갈등을 빚으면서 국내 여행산업은 큰 타격을 입었다. 중국 관광객 급감은 우리나라 여행수지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것이 우리나라 여행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 ㈜유진투어조이앤어드벤처여행사 이대길 대표가 여행업에 발을 들여놓은 계기는 우리나라 여행산업의 고비를 넘을 지혜로 발돋움했다. 캐나다 앨버타 주에서 살면서 8년간 태권도 코치로 활약하며 쌓은 영어 실력이 그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줬다. 약 11년 전 한국에 정착하기로 결심하면서 여러 사업을 구상하던 중 무슬
전 세계가 한국의 음식에 주목하고 있다. 고추장, 김치로 대표되는 알싸한 매운맛이 세계인의 입맛을 점령한 지 오래다. 가장 한국다운 음식이 가장 세계적인 음식이 됐다. 맛있고 건강에 좋은 일거양득 효과에 우리나라 음식의 매력이 주목받으면서 한국다운 맛의 근원인 발효음식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한식을 먹으면 건강해진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인데 건강을 잘 챙기는 사람들 사이에서 돌고 있는 입소문이 심상치 않다. “발효식품을 잘 먹어야 한다”라는 말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발효식품으로 건강한 삶을 되찾아 제2의 인생을 열 수 있다. 지난 달 17일 한국지역경제살리기중앙회 후원으로 개최된 한국천연발효건강식품협회 창립총회와 한지중 발효건강 식품 분과위원회 출범식으로 한국의 특징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발효식품의 반란이 시작됐다. 국경을 초월한 한국산 발효식품 사랑, 이젠 결실 맺어야 최근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MBC 에브리원1 예능 프로그램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외국인들의 한국 여행기를 그리고 있다. 평범한 외국인이 한국을 여행하는 방식을 소개해 우리나라만의 매력을 되돌아볼 수 있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금까지 출연한 외국인 게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 강원도를 대표하는 먹거리 안흥찐빵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최를 앞두고 전 세계로 뻗어 나갈 준비를 마쳤다. 강원도의 안흥찐빵 중에서도 독보적인 도깨비참꿀찐빵은 옛 선조의 지혜와 청정한 강원도의 자연환경, 까다로운 소비자의 눈높이를 다 충족시킨 먹거리 개발에 총력을 기울여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시기를 맞이했다. HACCP 인증과 보존제 없어 한 차원 높은 안흥찐빵 강원도에 놀러 가면 으레 지역 특산물인 찐빵을 사 오기 마련이다. 많은 업체가 “우리가 원조”라고 외치고 있어 헷갈리기 마련인데 이것 하나만 기억하면 될 것 같다. 3세대가 경영하고 HACCP 인증을 받아 품질의 우수성이 검증된 안흥찐빵 선두업체가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후원하며 외국인 입맛을 안흥찐빵으로 길들이겠다고 선언한 도깨비참꿀찐빵은 국위선양을 도모하고 있다. “과거에 먹었던 안흥찐빵의 맛을 계승해 발전시켜야 합니다. 발효의 맛을 살리고 위생적인 제조 과정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얻어야 하죠. 도깨비참꿀찐빵은 달걀 파동 이후 더욱 까다로워진 HACCP 기준을 다 충족한 시설에서 먹거리를 제조하고 있습니다. 국민을 상대로 한 식품은 정부의
벌써 3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울컥하는 사건이 있다. 전 국민의 간절한 소망에도 세월호 침몰 사고는 터지고야 말았고 꽃다운 304명이 우리 곁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아직도 진실은 규명되지 못한 채 시간이 흐르고 사회가 개혁되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과 문재인 정권의 탄생이 이어졌다. 목 놓아 울면서 불러도 돌아오지 못하는 자식을 가진 부모의 마음을 아는 대한민국일등봉사대 김수옥 대표. 총명하고 밝았던 아들을 떠내 보냈던 슬픔을 가슴 한편에 묻고 팽목항으로 향했다. 팽목항에서 봉사활동 대장정 펼쳐 대한민국일등봉사대 김수옥 대표는 최근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나눔국민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약 5개월 동안 봉사활동을 펼치며 유가족을 위로하는 등 40,000여 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김 대표는 다방면에서 봉사활동을 해오며 ‘진정한 한국의 일등 봉사대장’으로 불리고 있다. “전 아직도 ‘세월호’라는 단어만 들어도 눈물이 나요. 금지옥엽 키운 아들이 17살에 의문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먼저 떠났거든요. 자식을 앞세워 보낸 엄마니까 세월호 유가족의
우리가 생각하는 풍력발전기는 초원 위에 펼쳐진 거대한 구조물로 세 개의 날개가 공중을 가르는 모습이다. 하지만 주식회사 리벌티(이하 리벌티)는 고정관념을 깨고 도시에 적용이 가능한 풍력발전기 제품을 만들었다. 리벌티의 이은진 대표는 최근 서울시와 UN에서 주최한 제 1회 글로벌 도시혁신챌린지 스타트업 경진대회 : CITYPRENEURS에서 환경부문 1위를 수상했다. 이은진 대표는 발상의 전환으로 만들어진 고효율 도시형 풍력발전기로 신재생 에너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한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 기존의 풍력발전기는 수평축 구조로 세 날개가 돌아가며 동력을 전달하는 형태이다. 크기가 크고 전력 생산에 효율적이지만 거센 바람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바람의 크기는 속도로 분류한다. 산간 지역 또는 해상에서 강하게 부는 바람의 속도는 12m/sec인 반면 도시에서 부는 바람은 그보다 약하고 불규칙 해 풍력발전기를 구동할 수 있는 바람이 아니다. 리벌티의 풍력발전기는 빼곡이 솟아있는 빌딩들 사이에서 밀려드는 골바람, 건물 사이사이를 치고 올라가며 생성되는 상승기류, 건물 상층부에서 더 강하게 부는 바람을
장기적인 불황이 계속되면 자영업자는 사업 규모를 줄이는 대신 내실을 추구하게 된다. 한동안 미용실은 대형 프랜차이즈가 득세했지만 1인숍이 그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경력이 뛰어난 헤어 디자이너가 단 1명의 고객에게 집중한다”는 미용실 콘셉트가 대인기를 끌고 있다. 틈새시장으로 시작한 1인숍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쉽게 미용실을 운영할 수 있는 IT 서비스가 화제다. 모두리 안대혁 대표는 1인숍 또는 5인 이하의 소규모 미용실이 고객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모두리CRM을 개발해 지난 기술혁신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특허 받은 PC․모바일 고객관리기술, 정식 버전 공개 전 수요 대폭발 최근 중소기업청이 개최한 ‘제18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모두리 안대혁 대표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1인숍 또는 5인 이하의 미용실이나 뷰티숍에서 관리하는 프로그램 ‘모두리CRM’를 개발해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모두리CRM이란 컴퓨터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의 시술 정보, 예약현황, 데이터 분석, 방문기록, 시술입력 등을 쉽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안 대표는 “
“처음엔 꽃차 강의만 하려고 했어요. 근데 집세가 너무 비싸서 수강생들이 시간이 안 맞으면 기다리니까. 그 참에 차렸죠. 강남에도 차 테라피 나왔지만 사실은 제가 파주에서 처음 했거든요. 오래 됐죠. 그래서 제가 딱 보면 건강하게 보이잖아요.” 분홍색 자켓 가디건을 입고 스카프를 두른 채 재잘거리듯 말하는 박용주 대표의 모습은 해사한 표정의 소녀 같다. 그런데 그 말의 의미가 깊고 해박하다. 꼭 꽃차를 닮았다. 동그랗게 말라 몸을 웅크린 꽃들이 찻잔 속에서 풀어지며 향이 퍼지는 것처럼 말이 깊고 은은하다. 만물에는 이치가 있다. 바람에 길이 있듯이 파도에 길이 있듯이 자연에는 길이 있다. 자연은 무슨 일이 있어도 자신이 가는 길을 간다. 오장육부가 조화롭게 균형을 이룰 때 건강이 찾아온다. 하지만 한쪽의 기가 상해 약해지면 다른 쪽도 균형을 잃는다. 길과 흐름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연 안에 만병통치는 없다. 모든 것이 상생상극 한다. 박용주 대표가 생각하는 자연에 대한 이야기다. 그에게 꽃은 그저 꽃이 아니다. 자연이 꽃이고 꽃이 자연이다. 그래서 꽃잎을 손수 따서 말리고 다듬고 덖고 우려낼 때 그는 자연에게 하듯 그렇게 한다. 다도 속에서 자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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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17년 11월 07일 14시 39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