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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많은 사람들은 영웅호걸을 좋아한다. 특히 난세에서는 영웅호걸이 나타나서 이 시대를 이끌어 주길 기대한다.종교인들 또한 이 시대를 구원해 줄 메시아의 탄생을 기원한다.그런데 우리는 지금 눈앞에 영웅호걸이나 메시아가 나타나도 알아볼 수가 없다.왜냐하면 본적도 없고 그 판단할 기준도 모르기 때문이다.적어도 역사속에서 말하는 영웅호걸은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는지 알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영웅호걸은 기준에 따라서 준걸(俊傑), 호걸(豪傑), 걸인(傑人)으로 나눈다.준걸은, 덕(德)이 있어서 은혜를 베풀 줄 알고, 포용력이 있어서 멀리 있는 사람들까지도 끌어 안을 줄 알고, 信(신, 믿음)이 있어서 남에게 먼저 믿음을 줄 수 있고, 義(의, 의리)가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게 되고, 재주가 있어서 옛걸을 배우고 거울삼을 줄 알아서 선견지명이 있고, 지혜가 밝아서 아래 사람들을 잘 살필 줄 알아 많은 사람들이 따르게 된다. 이런 사람을 준재(俊才)라 한다.




호걸은, 세상의 사표(師表)가 될수 있는 행동을 하고, 잘잘못이나 의혹을 판별할 수 있는 지혜가 있고, 사소한약속이라도 반드시 지키겠다는 신념이 있고, 재물이 생기면 남과 나누어 가질수 있을 정도로 사심이 없고 청렴한 사람을 말한다.걸인(英雄豪傑)은, 일이 주어지면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완성해 내고, 불의를 보면 회피하지 않고 불의와 싸울 용기가 있고, 억울한 오해를 받거나 혐의로 의심을 받아도 구차한 변명이나 이를 벗어나려 하지 않고, 눈앞의 이익을 보고도 구차히 얻으려 하지 않는 사람을 말한다.


준걸 보다는 호걸이 한수 위이고, 호걸보다는 걸인이 한수 위라고 할 수 있다.이처럼 영웅호걸은 아무나 되는게 아니다 많은 수양과 도를 닦고 지혜를 갖어야만 가능한 것이다.




우리 주위에 이런 정치 지도자가 몇이나 있는지 잘 살펴보자. 자기의 부하가 자기를 대신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위로는 커녕 오로지 자기의 억울함만을 호소하고 있는 지도자가 있는가 하면 잘못을 하고 옥고를 치러고 나서도 잘못을 깨우치지 못하고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고 남탓만하는 지도자도 있다.


나의 부덕으로 생긴 일이니까 내가 책임질테니 모두 풀어줘라!
전체를 살리는 유일한 길이라면 나를 밟고 가라!


늦었지만 이런 정도의 멘트가 나와야 하지 않을까??이런 영웅호걸이 많이 나와서 이 나라의 앞날이 더 발전하길 기대해본다!




국가혁신포럼회장 정연태




동아일보 vs 청와대… 한 쪽은 거짓을 말하고 있다
14일자 동아일보 기사에 따르면, 청와대 경호처 관계자가 이달 초 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의 숙소를 점검하기 위해 제주도 호텔로 답사를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청와대가 이달 초 김 위원장의 답방 경호대책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북정상회담이 어느 정도 가시권에 근접했다는 것으로 전망된다. 국가정보원, 경찰 등은 철저한 경호를 위해 사전 시나리오도 점검했다. 이동 동선과 답방 찬반 시위 등 만일의 사태에 어떻게 대비할지가 주 내용이다. 현재 청와대는 김 위원장의 답방 시점은 3월 말, 4월 초로 내다보고 있다. 기간은 2박 3일 일정이 유력하다. 답방 겸 정상회담은 제주도에서 진행될 공산이 크다. 김 위원장의 모친인 고용희의 고향이 제주도이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제주시, 서귀포시에 있는 대형 호텔도 후보로 거론되지만 경호에 만전을 기해야 하는 만큼 한라산 기슭에 있는 산장 호텔이 유력하게 거론된다”고 전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베트남 북-미 정상회담이 끝나면 김 위원장의 방남을 위해 북측과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하려 한다”고 전했다. 아직 북한과 구체적으로 협의한 것이 없다는 의미이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지난해 12월처럼 해프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