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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광주은행 안정되면 물러나겠다’ 약속 지킨, 김한 회장 '신뢰경영'



광주은행 상반기 이익 845억, 'CEO 리스크' 겪고 있는 BNK·DGB와 대조


한때는 잘나가던 부산과 대구 등 지방은행이 ‘최고경영자(CEO) 리스크’로 위기에 빠졌다.
위기가 기회라고 누가 말했던가. 마치 기회라는 정답을 찾은 듯 JB금융은 안정 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김
한 JB금융 회장이 펼치고 있는 ‘신뢰 경영’과 ‘무욕(無慾) 리더십’ 때문에 가능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리
더자의 신뢰와 무욕의 힘이 얼마나 큰 힘을 좌우하는지는 혼탁스러운 작금의 세상에서 빛이 더 발할 뿐이다.


지방은행 시장은 BNK금융, DGB금융, JB금융이 이끄는 시장이다. BNK금융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핵심으로 부산·경남 지역에서, DGB금융은 대구은행을 중심으로 대구·경북지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JB금융은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을 중심으로 전북·전남 지역의 은행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하지만 BNK금융과 DGB금융은 올 들어 CEO 리스크가 부각되며 흔들리고 있다. BNK금융은 성세환 회장이 지난 4월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된 이후 회장 선출을 놓고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다. 부산은행 출신과 경남은행 출신 간 파벌 싸움에다 낙하산 논란까지 겹쳤다. 우여곡절 끝에 지난달 8일 김지완 전 하나금융 부회장이 단독 회장 후보로 추대됐지만 부산은행 노조는 인정하지 못하겠다며 버티고 있다. 부산은행 노조는 총파업까지 거론하고 나선 상태다. DGB금융도 박인규 회장 겸 대구은행장이 ‘상품권 깡’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이 압수수색을 벌인 데 이어 대구은행 노조와 이 은행 부서장급 40여 명도 박 회장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욕심없는 언행일치 경영의 결실...


JB금융은 광주은행장과 전북은행장 인사를 마무리 지으며 성장을 향해 달리고 있다. 광주지역에선 당초 김 회장이 광주은행장을 연임하거나 다른 지역 출신 인사가 광주은행장을 맡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다. 하지만 김 회장은 이런 우려를 불식하고 처음으로 광주은행 출신인 송종욱 부행장을 행장에 내정했다. 또 전북은행장엔 임용택 현 행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JB금융의 경영 안정에는 김 회장의 ‘신뢰 경영’ 원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JB금융 관계자들은 전했다. 김 회장은 2014년 광주은행장 취임 당시 “광주은행이 안정되면 언제든 물러나겠다”고 공언했다. 이번에 광주은행장 자리를 광주은행 출신에게 맡기고 JB금융 회장만 유지하기로 한 것은 김 회장이 약속을 지킨 것이라는 설명이다. 전북은행의 한 관계자는 “김 회장은 평소에도 욕심이 없고 언행일치를 강조했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이와 함께 ‘차이를 존중하는 리더십’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광주은행 인수 후 업계의 일반적 예상과 달리 광주은행 자체의 경영전략을 손보지 않았다. 오히려 광주은행의 강점인 지역 기반 경영 환경을 강화하고, 일선 인력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조정자’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은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에 동일한 전산 시스템을 적용해 비용은 절감하되, 고유 스타일과 업무영역을 유지한다는 전략을 펴고 있어 양쪽 모두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이런 전략에 힘입어 JB금융은 지난상반기 전년 동기보다 65% 늘어난 158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광주은행은 특히 2014년 상반기 461억원에 그쳤던 순이익이 같은 해 10월 JB금융에 합병된 후 지난 상반기에 845억원으로 늘어났다. 합병된 지 3년이 채 되지 않아 83%나 성장한 것이다.


트럼프 폭탄발언. 김정은 수소탄 위협. 위기의 한반도 미국 국경일인 오는 9일(현지시간) 콜럼버스데이와 10일 북한 노동당 창건 기념일인 쌍십절이 겹쳐 북한 도발 가능성이 고조되면서 전 세계의 이목이 한반도에 집중돼 있다. 최근 평양을 방문한 러시아 국가두마(하원) 의원들이 북한이 미국 서부 해안에 도달할 수 있는 새로운 장거리 미사일 시험발사를 준비중이라고 언급해 연휴 기간 잠잠하던 한반도 긴장 수위가 다시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벼랑 끝 전술'의 김정은과 '미치광이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말폭탄이 양국 기념일을 맞아 실제 도발로 이어질지 우려된다. '분노와 화염', '완전 파괴', '폭풍 전 고요'로 북한을 직접 겨냥한 트럼프 대통령에 김정은은 '늙다리', '불망나니', '깡패', '사상 최고의 초강경 대응조치' 등 유례없는 말폭탄이 오갔고, 최근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대한 대화 무용론과 군사옵션 가능성까지 선명하게 내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그간 미국 정부가 진행한 대화와 협상 위주의 대북 정책을 실패로 규정하고 "단 한 가지 방법만이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한반도의 긴장감이 고조되는 모양새다. 특히 트럼프 미 대통령의 이같은


임산부를 먼저 배려하는 사회, 함께 만들어요! (데일리뉴스,시사매거진CEO) 보건복지부는『제12회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10일(화) 오후 2시부터 KBS아트홀에서 임산부와 가족 35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기념행사와 축하공연을 개최한다.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건강한 출산과 육아에 앞장서온 유공자에 대하여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대통령 표창 수상자는 이화여대 목동병원(단체)과 제일의료재단 제일병원 김문영 교수이다. 이화여대 목동병원은 2002년부터 모자센터와 출산준비교실 운영으로 모유수유를 적극 권장하여 이화여대 목동병원 분만 산모의 모유수유율은 95%로 높은 수준이다. 또한, 국내 최초 이른둥이 가족지원 프로그램인 ‘이화도담도담지원센터’를 2013년에 개소하여 130여명이 지원 받았다. 건강한 임신ㆍ출산과 모성건강 향상을 위해 2016년부터 ‘태아치료센터’와 ‘조산예방치료센터’ 등을 설치ㆍ운영하고 있다. 김문영 교수는 제일병원에서 우리나라 최초 쌍둥이 임신클리닉 개설시부터 고위험임산부를 진료하면서 약 1만 7000명의 분만 진료에 참여하였고, 산전 초음파진단과 태아치료 분야 전문가로서 선도적 역할을 하며 29년간 산과분야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커 대통령 표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