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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데일리 포커스] 활용도 높은 실시간 응대 기술 탑재한 모두리CRM

미용실과 뷰티숍의 역대급 매출 보장 모두리 안대혁 대표


장기적인 불황이 계속되면 자영업자는 사업 규모를 줄이는 대신 내실을 추구하게 된다. 한동안 미용실은 대형 프랜차이즈가 득세했지만 1인숍이 그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경력이 뛰어난 헤어 디자이너가 단 1명의 고객에게 집중한다는 미용실 콘셉트가 대인기를 끌고 있다. 틈새시장으로 시작한 1인숍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쉽게 미용실을 운영할 수 있는 IT 서비스가 화제다. 모두리 안대혁 대표는 1인숍 또는 5인 이하의 소규모 미용실이 고객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모두리CRM을 개발해 지난 기술혁신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특허 받은 PC모바일 고객관리기술, 정식 버전 공개 전 수요 대폭발

최근 중소기업청이 개최한 18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모두리 안대혁 대표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1인숍 또는 5인 이하의 미용실이나 뷰티숍에서 관리하는 프로그램 모두리CRM’를 개발해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모두리CRM이란 컴퓨터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의 시술 정보, 예약현황, 데이터 분석, 방문기록, 시술입력 등을 쉽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안 대표는 소규모로 운영하는 미용실이나 뷰티숍은 전반적인 관리자를 고용하기 부담스럽다. 최소의 비용으로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인 모두리CRM는 아직 정식 버전이 출시되지 않았지만 200여 개의 매장에서 사용하며 만족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가격만 본다면 5인 이하의 중소형 매장에서는 15,800(장기계약 프로모션 및 자동이체 조건), 5인 이상 대형형매장에서는 25,800(장기계약 프로모션 및 자동이체 조건)을 매달 지불하면 모두리CRM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


예약 관리가 편리해 미용실 원장님들께서 좋아합니다. 고객님이 전화를 하면 스마트폰 화면에 고객님 정보가 떠서 빠른 응대를 할 수 있습니다.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디자이너와 시술내역, 요일별 매출 등을 그래프로 분석한 기술을 추가했습니다. 뷰티숍 PC와 스마트폰이 연동돼 언제 어디서나 숍 운영 전반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기술 측면으로 보면 인터넷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기 때문에 고객님 정보를 보호하는 보안 기술에 신경을 썼습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아카데미에서 정보 기술 보호와 관련된 연수를 마쳤고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악성코드탐지서비스를 이용하며 보안 기술을 업데이트했습니다.”

 

모두리CRM에 적용된 기술은 지난해 미용 고객관리 시스템관련 특허를 출원해 모두리만의 독자적인 기술임을 인정받았다. 아직 뷰티 닥터가 정식 버전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이만한 주목을 받기란 쉽지 않았을 터. 그는 대학에서 IT를 배웠고 뷰티숍 관리자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모두리CRM을 구상했다라며 “3년 전 이 아이템으로 창업 동아리 어리드를 개설해 한 번의 좌절을 맛보고 다시 힘을 내 철저한 준비를 거쳐 지난해 10월 재창업했다. 어리드 운영을 통해 현장 체험과 실습 노하우를 쌓았고 차별성을 두어 모두리를 창업했다라고 말했다.

 


혼신을 다한 모두리의 지난 1년과 미래

지난해 8월 미용 고객 관리 시스템 특허를 받고 두 달이 흐른 후 안 대표는 “WE WILL ALLWAYS DO!(우리는 항상 해낸다) ALL TOGETHER!(모두 함께! 모두리!!)”라는 사명을 걸고 모두리의 문을 열었다. 재기에 성공한 그는 막힘없이 쭉쭉 성공가도를 달렸다.


하지만 이를 이루기 까지는 3평 남짓한 르호봇 비즈니스센터에서 시작하여 1년 동안 개발 기획에만 몰두하는 시간이 필요했고, 사업화하는 단계까지 "말도 못할 어려움 많았다."고 한다. 오랜 시간 인내하며 준비한 결과, 끝내 그의 사업성을 국내 전문기관에서 인정받게 되었고. 현재는 신구대학교의 지원을 받아 창업관에 입주하고 있다.‘2017 트렌드 뷰티 세미나를 개최하면서 이 사업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으며 지난 5'벤처기업 인증', 현재는 '창업선도대학 과제'를 진행하며 대외적으로 사업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


벤처기업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것 중 하나가 안정적인 운영일 것입니다. 모두리만의 기술력이 필요한 분야는 직원들과 호흡을 맞춰 매진하고 있으며, 외주를 통해 고 퀄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분야도 있습니다. 미용실과 뷰티숍의 고객님 대부분은 인터넷을 검색해 정보를 얻습니다. 블로그 제작과 모두리 이용권을 함께 결제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면서 원장님의 부담을 낮췄습니다.”


안 대표는 모두리가 더 많은 뷰티 사업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미용실뿐 아니라 네일숍, 피부과, 성형외과에서 사용하는 모두리CRM 개발에 한창이다. 방문하기 전 뷰티숍 분위기를 체험하거나 시술 전 어떤 모습으로 변신하는지 알 수 있도록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증강현실 기술이 개발된다면 고객은 뷰티숍의 분위기를 스마트폰으로 알 수 있다. 가상현실 기술이 완성된다면 원장은 고객에게 시술 후 어떻게 아름다워질 수 있는지 보여줄 수 있다. 고객은 시술 후의 모습을 미리 확인해 안심할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인 중국도 모두리의 로드맵에 포함돼 있다. 정치적 갈등으로 진출이 쉽지 않고 경쟁업체가 워낙 많지만 모두리의 기술력이라면 충분히 도전해볼 만한 시장이다. 안 대표는 중국은 한국 뷰티 기술력과 테크닉에 대한 관심이 많다. 사드 배치로 인한 정치적 갈등이 깊고 진입장벽이 높은편이지만 잘 극복한다면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해외 초청 세미나, 뷰티교육 사업 및 뷰티산업 책자 발행 등을 추진하고 있다. 뷰티숍 관리자를 위한 교육이나 전문책이 전무하다. 모두리의 핵심 역량을 녹인 교육 사업을 키워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모두리는 IT기술로 이미용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고객의 니즈를 완벽히 분석해야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다. 고객의 마음을 모른다면 도태되고 마는 것이 이미용 분야의 특징이다. 1인숍이나 소규모숍을 운영한다면 고객 성향을 분석할 시간을 따로 빼내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한눈에 고객의 특징을 알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는 누군가가 필요하다. 모두리CRM이란 IT기술 이상의 가치가 있다. 뷰티숍의 경영 자문가이자 동반자라고 할 수 있다. 안 대표는 매출 증가에 도움을 드려 기뻐하시는 원장님을 보면 행복하다. 많은 원장님께서 모두리CRM이 최고라고 말씀해주시지만 저에게 최고는 모두리CRM을 사용하시는 원장님이다라며 지금까지 우여곡절을 겪으며 함께 고생한 직원들에게도 늘 감사한 마음뿐이다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최고의 기술은 그 기술을 필요로 하는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모두리는 출발선부터 반듯했기에 곧 엄청난 파괴력을 발휘하며 뷰티시장의 대변혁을 가져 오리라 확신한다.

 




시각장애인이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려면‥8일 성남서 토론회 (데일리뉴스,시사매거진CEO) 각계각층 전문가들이 모여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편의시설 개선 방향을 고민해 보는 ‘2017 경기도 시각장애인 편의시설 개선방안 토론회’가 8일 오후 2시 성남시청 3층 한누리홀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편의시설 개선방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과 함께 당사자인 도내 시각장애인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다. 이날 행사는 도내 시각장애인, 관계공무원, 학계,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한대구 기획홍보팀장의 사례발표를 시작으로 참석자들간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사례발표로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올 한 해 동안 진행한 성남시 주요 공공기관 및 여객시설 편의시설 실태와 도내 36개 동 주민센터 편의시설 모니터링 사례를 설명한다. 이어서 시각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찾기 위한 토론이 진행된다. 좌장으로 채민규 교수(명지대학교 공간디자인센터)가 나서며, 토론자로 류재환 팀장(경기도청 도로관리과), 이기표 편의증진국장(경기도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이진원 센터장(시각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