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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서비스

재배형태에 따라 표고버섯의 유전자 특성도 다르다


(데일리뉴스,시사매거진CEO) 우리가 시장에서 접할 수 있는 표고버섯은 참나무 원목에서 자라는 ‘원목재배형’과 참나무 톱밥에 영양분을 섞어 만든 배지에서 자라는 ‘톱밥재배형’으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원목에서 재배한 버섯은 톱밥배지에서 재배한 버섯보다 향이 좋고 품질이 우수한 장점이 있으나 재배 기간이 긴 단점이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재배형태에 따라 대표적인 표고버섯 품종의 생리적 특성을 유전자 수준에서 비교·분석한 결과 25%의 유전자가 품종 간 차이를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원목재배형 표고버섯 품종은 특유의 향을 만드는 유전자가, 톱밥재배형 품종은 빠른 생장에 관여하는 유전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화학 연구팀은 원목재배용으로 대표되는 ‘수향고’와 톱밥재배용으로 대표되는 ‘산마루 2호’의 품종에서 유전자 정보 빅데이터를 확보해 염기서열을 분석했다.

수향고에서는 방수 기능을 담당하는 유전자와 표고버섯 특유의 향을 만드는 유전자가 많아서 조직이 쉽게 물러지지 않고 향이 좋은 원목재배 버섯의 특성을 유지할 수 있는 근거가 제시되었다.

산마루 2호에서는 영양분을 분해하는 대사과정과 새로운 세포를 생성하는데 관여하는 유전자가 많아서 톱밥배지의 조건을 버섯이 충분히 이용하여 빠르게 성장하므로 원목재배 보다 수확까지 걸리는 시간이 짧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연구에서 밝혀진 재배형태별 표고버섯 품종의 유전자 특성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향과 품질을 가지면서 생산자에게도 유리한 빨리 자라는 버섯 품종을 개발하는데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학미생물과 유선화 박사는 “이번 분석은 재배방법에 따른 표고버섯의 특성 차이를 유전자 수준에서 과학적으로 증명하였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표고버섯의 품질과 생산성에 관련 있는 유전자 연구를 추진하여 임가 소득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 특용작물, 서울 메가쇼 2017 시즌Ⅱ 판매 홍보 (데일리뉴스,시사매거진CEO)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경남 특용작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도라지 등 특용작물 가공식품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메가쇼 2017 시즌Ⅱ’에 참가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경남특용작물연구회 회원들이 참가하여 도라지 등 20품목을 수도권 소비자들 겨냥한 전시와 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과 경남특용작물연구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6월에 열린 메가쇼보다 2배 큰 규모로 푸드, 뷰티풀, 라이프스타일, 리빙, 메가 등 5개 테마로 구성돼 최신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도 농업기술원이 경남 특용작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역전략작목산학연협력사업 사후관리 차원에서 마련하게 됐으며, 건강을 생각하는 도시주부들을 대상으로 품질 및 가격경쟁력이 있는 품목을 엄선해 소비자 반응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연구회 회원들의 자긍심을 한층 높였다. 김동주 도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은 “농가에서 생산된 경남 특용작물 가공식품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지속적으로 수도권 행사에 참여해 우리 도 특용작물을 전략적으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