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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가 경제다

세탁 비누로 국민을 위한 첫걸음을 뗀 ㈜무궁화

70년 역사를 빼곡하게 채운 에너지 절감 생산과 친환경 제품

 

 


순수하고 깨끗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토종 기업이 있다. 가족들이 입는 옷을 깨끗하게 세탁할 수 있는 비누를 생산해 전국에 맑은 향기를 퍼트린 무궁화는 사회가 발전하고 환경오염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새로운 기업의 사명을 받았다. 자연을 생각하는 생산과정과 예민해진 국민의 피부를 부드럽게 관리하는 제품의 생산이 그것이다. 국경을 넘어 중국 등 해외에도 무궁화의 깨끗한 기업 정신에 반했다. 늘 옆에 있기에 소중한 기업, 무궁화의 역사를 들여다보자.

 


 

품절 대란의 주역, 무궁화 세탁비누를 생산한 기업정신

무궁화의 대표 상품은 빨랫비누다.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빨래를 생각하면 무궁화 세탁 비누를 떠올린다. 막강한 브랜드 파워는 무궁화 3대 경영의 진실함에서 탄생했다.

지난 11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고 에너지절약 및 효율 향상을 통해 에너지 절약실천에 대한 파급효과가 큰 개인과 단체에 포상을 수여하는 39회 한국에너지효율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무궁화 유성준 대표는 석탑산업훈장을 받는 명예를 누렸다. 순수한 국내 자본으로 1947년 설립돼 무궁화 세탁비누로 일약 국민 브랜드 반열에 오른 무궁화의 수상경력은 화려하다. 1971년 동탑 산업훈장을 수상을 시작으로 1979년 노동청장 표창, 1980년 품질 향상 및 생산성 증대 공로상, 1983년 국제 아시아 우수기업 수상, 1992년 에너지 절약 산업포장(대통령상)을 받았다. 1993년 수출기업의 꿈인 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을 시작으로 1996년 단숨에 5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2001년 환경관리 우수업체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2002년 창립 55주년을 맞이한 2002년 한국능률협회에서 상하반기 고객만족경영시스템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로 설립 69년이 된 무궁화는 국민 곁에서 에너지 절약과 생산성 향상, 환경보호를 늘 실천해왔으며 화려한 수상 경력이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무궁화 유성준 대표는 세탁비누로 시작해 액상과 가루 등 세탁용품의 발전을 이룩했으며 주방용품, 미용용품, 구강용품, 유아용품 등으로 분야를 확대해왔다라며 아버지와 어머니를 이어 3대 가족경영을 펼치며 우리의 진정한 고객은 인류와 환경이라는 기업 가치를 실현해왔다라고 밝혔다.

“100년을 소비자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친환경 상품과 기술을 개발하고 에너지 비용 절감을 통한 원가 경쟁력 강화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국가 에너지절약시시책에 참여하면서 사내에 에너지 살핌이를 구성해 에너지 절감과 불합리 요인을 상시 발굴해 개선하고 있습니다. 직원이 참여하는 에너지 절감 제안제도를 실시해 우수한 아이디어는 정책으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태양열과 히트펌프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보일러 배증기 회수, 증기트랩 설치, 소각로 방열을 이용한 온수 생산 등이 대표적입니다.”

에너지를 절감해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비용의 고품질 제품을 제공한다는 유 대표의 소신은 해외 벤치마킹으로 나타나고 있다. 유 대표는 이탈리아 SAS, 튀니지 CHOO 그룹 등을 돌아보며 기술교류를 추진해 에너지 절감기법을 습득해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정직함으로 건강한 삶을 추구한다는 기업 목표로 자연 친화적인 제품 생산이 늘 노력하는 무궁화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에너지 절감은 고용 증대, 원가 경쟁력 확보 등 긍정적 효과로 나타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비누 전문기업이 성장하는 비결

무궁화의 세탁비누는 요즘 말로 매진행렬을 기록했다. 집집마다 안 쓰는 집이 없었고 줄을 서서 살 정도로 인기는 뜨거웠다. 찬란하고 화려한 무궁화는 과거의 영광에 안주하지 않아 오늘날까지 건재한 친환경 기업이 됐다. 모두에게 혹독했던 IMF 외환위기도, 사드 배치 후폭풍도 무궁화는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국민 경제의 버팀목이 됐다. 세탁비누가 규모의 성장을 이뤘다면 수많은 신제품을 개발하고 테스트하고 시장 변화를 읽는 자세가 제2의 전성기를 여는데 주효했다.

유 대표는 “5년 또는 10년 뒤 무궁화의 모습은 어떨지 상상해본다. 회사의 미래를 그리는 목표를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제품 개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비자의 의견이다.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해 제품을 반영하고 있다. 20여 년 전부터 친환경 제품 개발에 힘써온 것이 무궁화의 멈춤 없는 성장을 이끌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근 소비자가 제품 구매의 기준으로 내세우는 친환경을 무궁화는 이미 20여 년 전부터 고민했다는 뜻이다.

우리가 제일 잘하는 것은 비누를 만드는 것입니다. 직원과 혼연일체가 되어 친환경 제품을 계속 생산하고 있습니다. 얼굴과 몸을 깨끗하게 씻는 친환경 비누 사업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순수한 천연오일로만 만든 비누가 올해 첫선을 보여 반응이 좋습니다.”

이마트 노브랜드 전문점은 무궁화가 천연오일로 생산한 비누를 판매하고 있다. 서울 강남삼성, 동대문장암, 강남터미널, 하남스타필드, 고양스타필드 등 전국 11개 이마트 노브랜드 전문점에서 무궁화의 첫 천연오일비누 16종을 취급하고 있다. 비누를 제일 잘 아는 회사인 무궁화는 천연 화학성분으로 만든 비누를 개발하는 미션을 받았다. 화학성분이 가득한 폼클렌징과 세안제로 고통 받는 고객이 무궁화에 거는 기대감이다. 유 대표는 지난해 사드 배치 논란으로 많은 기업이 중국 수출에 어려움을 겪었고 무궁화도 수출금액이 감소하는 아픔을 겪었지만 내수시장 판매가 호조를 보여 잘 극복했다. 오래된 기업을 이어받아 운영하면서 제품의 성공은 한순간 보이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 늘 보여야 한다는 진리를 깨달았다라며 해외의 유명한 천연 비누가 고가에 팔리고 있다. 질 높고 우수한 천연성분의 함량이 높은 페이스바디 비누를 개발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유 대표의 말처럼 무궁화의 이미지는 소비자와 상생하는 남다른 노력에서 완성됐다. 끝없는 변신을 시도하는 것과 동시에 어르신에게 사랑의 무료급식을 제공하며 차상위계층에게 자사 제품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에 앞장서왔다. 변치 않는 꾸준함을 유지하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다. 무궁화가 우리나라의 파수꾼 기업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지속적인 경영혁신 활동을 하며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한 피나는 노력이 있었다. 유 대표가 3대 경영을 안정적으로 이끈 비결은 기업가에게 현명한 선택의 기준은 소비자이며 국민임을 잊지 않은 마인드라 하겠다.

 


한반도 통일을 대하는 중국의 자세?
“중국은 이미 대북제재 이행을 완화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이며, 미국의 최대 압박 작전을 약화하고 있다. (…) 중국이 올해 봄까지는 대북제재 이행을 강화했지만, 미국과 북한, 한국 사이의 외교적 해빙 이후 대북제재 이행을 완화했다.” 이는 미국 의회의 자문기구인 ‘미·중 경제안보검토위원회(UCESRC)’의 연례보고서에 나온 내용이다. 만약 이 보고서의 보고 내용이 맞다면, 현재 북한과 중국은 전례 없는 유착관계에 있으며 이 둘의 동맹이 결국에는 북한으로 하여금 미국에 대항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고 있다고 볼 수도 있다. 중국과 북한, 복잡한 관계 이 보고서는 현재 다양한 근거를 들어 중국이 북한에 대해 제재를 완화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우선 ▲북한 노동자들이 중국 동북지방의 일자리로 돌아가고 있다는 점 ▲북·중 국경지대에서 경제 활동과 관광이 활성화하고 있다는 점 ▲중국과 북한이 경제 개발을 논의하기 위해 고위 당국자 간 교류를 하고 있다는 점을 들고 있다. 특히 주목해야 할 부분은 중국이 북한의 ‘경제 발전’을 공식적으로 논의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중국이 향후 남북통일 시대를 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미루어 짐작할 수가 있다. 하지만 보고서는 이러한

박영선 의원, “신남북경협, 중소기업의 참여확대와 제도화 필요 ” 주장
박영선 민주당 의원(구로을, 4선)이 대표의원으로 있는 한국적제3의길과 생각연구소 공동주최로 ‘남북경협:중소기업 참여확대와 상생발전’ 세미나를 개최한다. 박영선 의원은 세미나를 준비한 배경에 대해 “신남북경협이 만약 대기업과 재벌중심으로 진행되면 그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고 장기적으로 한반도 신경제공동체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에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한반도 신경제공동체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중소기업의 남북경협 참여를 제도적으로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여 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남북경협 참여 확대와 제도화를 모색하기 위한 방안으로 과거의 중소기업 개별진출에서 공동진출 공동플랫폼 구성방안에 대한 대안이 제시될 예정입니다. 세미나는 조봉현(IBK경제연구소 부소장)의 ‘중소기업의 신남북경협 참여방안’, 조성찬(토지+자유연구소 북중연구센터장)의 ‘북의 토지제도 변화와 시장 동향’, 박세범(주식회사 헤니 대표)의 ‘북한 황폐산림녹화 제안서’ 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조봉현 부소장은 남북경협에 대한 중소기업의 의향과 참여구상, 추진 과제 등에 관해 발표한다. 조 부소장은 중소기업의 50%가

HRW가 말하는 북한의 인권은 어디까지인가. 상상이상으로 심각한 성폭력 실태
국제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이하 HRW)가 북한의 성폭력 실태를 폭로했다. HRW는 지난 1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보고서 발간 기자간담회를 주최해 북한의 성폭력 실상을 공개했다. 이 보고서엔 지난 2015년 1월을 기점으로 2018년 7월까지 탈북민 106명을 대상으로 인터뷰후 피해사례를 종합해 작성한 문서다. HRW가 지목한 대표적인 성폭력 가해자는 북한 당의 고위관리를 비롯한 구금시설의 감시원과 심문관, 보안원(경찰)과 보위성(비밀경찰) 요원, 검사, 군인등으로 주로 높은 위치의 인물들이며 대다수의 피해자들은 구금 시설에 갇혀있거나 생계유지를 위해 장사를 하다가 피해를 본 것으로 분석됐다. HRW 사무총장인 케네스 로스는 북한의 성폭력은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아무런 대응조차 못하며 묵인할 뿐이며, 북한여성들이 법적인 대응조차 불가능한 실정임을 주장했다. 북한에서 이런 성폭력, 성범죄가 만연하는 이유로 북한내 여성들이 성차별을 받고 있으며, 국제적인 기준의 여성법이 마련되지 않음을 꼽았다. 또한 정부 관리들이 권리를 이용한 성폭행을 일삼는다는 점 또한 북한 정부의 대응이 부족하다는 점도 지적된다. 이 보고서 발표에 따른 북한의 경우 예민하게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