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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식후엔 커피보다 한방약차로 웰빙을... 사단법인 한국한방약차협회 조상우 회장



먹거리가 풍족한 세상이다. 오감을 만족하는 음식은 넘쳤지만 현대인의 건강은 비상이 걸렸다. 당과 색소가 잔뜩 들어간 청량음료, 한 끼 식사와 맞먹는 고칼로리 음료로 스트레스를 푸는 현대인들의 심리는 무엇일까. 스트레스를 받아서 기름진 음식을 먹기 때문에 자극적인 음료를 찾는 사람이 많다. 이러한 식습관은 정말 올바른 것일까. 올해 6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고 12월 9일 창립행사를 개최할 예정인 한국한방약차협회 조상우 회장에게 건강한 차 문화에 대해 들어봤다.




커피 아성 무너뜨릴 한방약차의 반란
우리나라가 올해 상반기에 커피류를 수입한 금액만 지난해보다 20% 이상 증가한 3억 5,200만 달러에 달한다. 한국무역통계진흥원의 ‘차 및 커피류 수출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커피류(커피류 및 커피조제품 포함)의 수입금액은 6억 3,100만 달러였는데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3억 5,200만 달러에 달했다. 기간으로 따지면전년 대비 20% 늘어난 것으로 볼 수 있다. 점심 식사를 마친 직장인들이 손에든 것은 커피를 담은 종이컵이다. 커피가 우리나라의 차 문화를 잠식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차를 즐기는 웰빙 문화는가 발전하면서 그에 상응하는 한방약차의 도약이 시작됐다. 지난 6월 사단법인 한국한방약차협회가 정식 활동을 시작했고 조상우 회장은 12월 9일 대대적인 창립 행사를 개최한다.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국내최초 사단법인 한국한방약차협회가 승인을 받았습니다. 약초 재배와 약차에 대한 올바른 교육 및 전문성을 가진 약차지도자 양성을 통해 약차산업의 발전과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탄생했습니다.”


조 회장은 10년 이상 약초를 공부한 이력을 소유하고 있다. 한국한방약차협회를 만들기로 결심한 이유는 자연의 것을 연구하는 전문가의 입장에서 건전한 차 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껴서다. 그는 “현재 전국의 30개 지회지부가 있다”라며 “꽃차를연구하시는 분들도 협회 활동에 대해 많이 문의하신다. 12월 9일 첫 삽을 뜨는 자리에 많은 관심을 보여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밝혔다.  “차 한 잔 하시겠어요”라고 물으면 으레 커피를 대접한다. 커피가 차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지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한방약차의 매력도 만만치 않다. 우리 땅에서 자란 약초와 꽃으로 우려내는 차는 빈속에 마셔도 부담이 없고 입안을 개운하게 만들어준다.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은 커피를 마시면 심장이 두근거리지만 한방약차는 그렇지 않다. 오히려 마음의 평안과 고요가 찾아온다. 조 회장은 “식사를 마친 후나 친한 사람들을 만났을 때 한방약차를 마시는 트렌드가 조성되길 희망한다”라며 “꽃차를 알고 좋아하는 분이라면 좀 더 쉽게 한방약차에 대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물 대신 마시는 한방약차
한방약차는 담소를 나누며 정을 나누는 매개체가 된다. 상대방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방약차를 정성껏 준비한다. 커피는 카페인의 제약이 있고 달달한 탄산음료는 건강에 해가 되지만 한방약차는 모두를 하나로 만들어준다. 남녀노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고 피곤에 지친 현대인에게 한방약차는 장기적으로 건강 회복에 도움을 준다. 체질에 따라 황기, 당귀, 천궁, 작약, 복령, 산수유, 계피, 감초, 대추, 생강, 건삼, 오가피 등을 차로 우려 꾸준히 마시면 몸이 건강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당, 색소, 합성첨가물이 많은 음료는 비만을 유발할 수 있지만 한방약차는 신체에 위해를 가하는 성분이 거의 없어 웰빙 식품으로 제격이다. 한방약차가 좋은 것은잘 알지만 어떻게 우려서 마셔야 할까.


“힐링과 쉼을 중요한 삶의 요소로 생각하면서 차에 대한 개념이 바뀌고 있습니다. 산에서 나는 약초를 직접 캐서 연구해온 저는 한방약차에 대한 잘못된 상식이 널리 퍼져 있거나 지식이 부족한 것이 늘 안타까웠습니다.대중이 한방약차를 건강하게 마실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기 위해서는 한방약차를 정확히 공부한 인재가 필요합니다. 한국한방약차협회는 한방약차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력을 전국적으로 양성할 것입니다. 가정에서회사에서 때론 식당에서 후식으로 한방약차를 마신다면 온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싶습니다.”


조 회장에 따르면 정부도 한국한방약차협회에 약차지도자 양성을 주요 업무로 주문했다. 한방약차의 성장은곧 우리땅에서 자란 약초의 소비를 의미한다. 농부가 정성껏 키운 약초가 차의 재료로 팔리면 농가 소득 증가에 도움이 될 것이다. 한국한방약차협회의 작은 날갯짓이 국민에겐 건강을, 농가에겐 이익 창출을 약속하는 것이다.




건강식품의 진실이 진정한 마케팅 노하우
조 회장은 ‘자연이머무는곳(자연이머무는곳.kr)’ 사이트를 운영하며 한방약차와 꽃차 홍보에 주력해 왔다. 그는 꽃차와 약차 재료를 어떻게 보관하고 불로 덖을 때 주의할 점이 무엇인지 세심하게 가르치고 있다. 같은 재료라도 누가 어떻게 차를 우리느냐에 따라 맛이 확 달라진다.


“체험학교 프로그램으로 약차와 꽃차 수강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배우기 원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들을 수 있습니다. 연관된 강의로는 화장품, 방향제, 비누, 자운고, 환 등을 만드는 천연제품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강원도 횡성군의 맑은 자연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취미로 배우는 분도 있고 창업을 준비하면서 교육을 듣는 분도 꽤 많습니다. 카페를 차리는데 차별화된 메뉴로 약차와 꽃차를 선보인다는 전략이죠.”


조 회장은 “약초에 대한 지식과 우리 주변의 흔한 약초를 일상생활 속에서 활용하고 함께 공부하고 체험하는 교육과정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환경오염이 심할수록 우리는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다. 한방약차는 지친 우리 몸을 해독하고 맑은 기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눈으로 차의 색깔을 바라보고 코로 향을 맡으며 입으로 한 모금 넘길 때 비로소 온전한 자연을 느낄 수 있다. 사단법인 한국한방약차협회의 탄생은한방약차의 대중화를 알리는 신호탄이다. 우리 땅이 품질을 보장하는 한방약차가 국내를 넘어 세계로 널리 확장되길 염원한다.


홈페이지 http://자연이머무는곳.kr




식후엔 커피보다 한방약차로 웰빙을... 사단법인 한국한방약차협회 조상우 회장 먹거리가 풍족한 세상이다. 오감을 만족하는 음식은 넘쳤지만 현대인의 건강은 비상이 걸렸다. 당과 색소가 잔뜩 들어간 청량음료, 한 끼 식사와 맞먹는 고칼로리 음료로 스트레스를 푸는 현대인들의 심리는 무엇일까. 스트레스를 받아서 기름진 음식을 먹기 때문에 자극적인 음료를 찾는 사람이 많다. 이러한 식습관은 정말 올바른 것일까. 올해 6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고 12월 9일 창립행사를 개최할 예정인 한국한방약차협회 조상우 회장에게 건강한 차 문화에 대해 들어봤다. 커피 아성 무너뜨릴 한방약차의 반란 우리나라가 올해 상반기에 커피류를 수입한 금액만 지난해보다 20% 이상 증가한 3억 5,200만 달러에 달한다. 한국무역통계진흥원의 ‘차 및 커피류 수출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커피류(커피류 및 커피조제품 포함)의 수입금액은 6억 3,100만 달러였는데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3억 5,200만 달러에 달했다. 기간으로 따지면전년 대비 20% 늘어난 것으로 볼 수 있다. 점심 식사를 마친 직장인들이 손에든 것은 커피를 담은 종이컵이다. 커피가 우리나라의 차 문화를 잠식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차를 즐기는 웰빙 문화는가 발전하면서 그에 상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