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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깐깐해진 중국 해외직구족 사로잡는 꿀팁


(데일리뉴스,시사매거진CEO) 깐깐해진 중국 하이타오족(온라인으로 해외상품 직접 구입하는 중국의 해외직구족)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대형몰보다는 전문몰, 정품구별법·한국소비자 후기 등 중문(中文)으로 된 상세한 설명 같은 현지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세밀한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KOTRA는 대중 수출시장 환경 변화에 발맞춰 3일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 가이드’ 보고서를 발간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2016년 중국 온라인쇼핑 시장 규모는 4.7조 위안(한화 약 768조 원)*으로 2016년 한국(64.9조원)의 약 12배로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 소비재의 주요 대중수출 유통채널로써 중국 전자상거래 활용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 출처: IResearch <2016 중국 전자상거래 보고서>, 2017.1.13

보고서는 주요 플랫폼*의 특징과 플랫폼별 입점 방법을 안내하고, 전문가 조언, 성공 사례, 소비자 인터뷰 등 중국 전자상거래 입문자가 시장을 빠르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담았다. 또 중국 시장과 언어에 익숙하지 않은 중소·중견기업이 사업협력 파트너로 활용할 수 있는 운영대행사와 대리상 리스트를 부록으로 실었다.
* 티몰, 징동 등 대표 종합 B2C 플랫폼, 화장품·전자상거래 특화 B2C 플랫폼, 타오바오, 웨이디엔 등 C2C 플랫폼

중국 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지 않은 중소·중견기업의 경우 경쟁이 극심한 대형(메이저) 몰보다는 ‘품목 특화 쇼핑몰(전문몰)’에 입점하는 것이 좋다. 전문몰은 대형 플랫폼에 비해 개별 소비자의 관심을 더 많이 받을 수 있고, 입점비가 낮아 우리기업이 더 많은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우리 화장품 기업 더샘(The SAEM)은 왕이카오라, VIP.com, 쥐메이(聚美) 등 해외직구, 할인 및 화장품 전용 플랫폼과의 협력과 이를 홍보에 활용하는 전략을 성공요인의 하나로 꼽았다. 우리 기업은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 시 티몰(天猫)이나 징동 같은 메이저 플랫폼만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으나, 메이저 플랫폼은 높은 입점비, 유지보수비와 함께 입점 문턱 자체가 높다.

KOTRA가 중국 5개 주요 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구매 시 불편한 점으로 중문 설명이 없거나 소비자 후기가 부족하다는 점을 꼽았음에도 주목해야 한다. 중국 소비자들은 정품이 보장된다는 이유로 해외직구를 선호하는 반면, “정품과 모조품을 분간할 수 있는 정보를 알려 달라”거나 “한국인의 구매후기를 듣고 싶다”는 등 보완을 희망했다.
* 광저우, 상하이, 선전, 정저우, 칭다오

윤원석 KOTRA 정보통상협력본부장은 “매년 역대 최대기록을 세우고 있는 광군제에서 보듯 전자상거래는 중국 소비시장의 중심으로 이미 자리를 잡았다”면서 “시장동향 등 거시적 소개에만 치우친 기존 자료와 달리 온라인플랫폼 입점방법, 전문가·소비자 인터뷰를 기반으로 한 마케팅 전략 등 현재 중국시장의 미시적 움직임을 포착한 이번 보고서가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文대통령, 오늘 신년인사회.... 정·재계 등 각계인사 초청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불참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사회 각계인사들을 초청해 신년인사회를 갖는다. 청와대 신년인사회에는 국회와 정당 등 정계는 물론 사법부, 행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각계 원로, 경제계를 비롯해 노동·여성·문화예술·교육·시민사회·과학기술계 등 각계 인사 250여명이 초청될 예정이다. 또 5·18기념식 참가자, 초등학생, 정규직 전환자, 재래시장 상인 등 특별초청된 국민들도 함께 자리할 예정이다. 여야 5당 지도부 모두를 초청했으나 여당인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정의당 이정미 대표를 제외하고는 모두 불참한다. 홍준표 자유한국당·안철수 국민의당·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 불참한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김성태 자유한국당·김동철 국민의당·오신환 바른정당·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모두 참석한다. 자료사진 또 경제계 단체장으로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기업 총수 중에선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과 최태원 SK회장, 구본준 LG부회장과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등이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문 대통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