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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북 고위급대표단 오찬



이낙연 총리는 11일 11시50분쯤 서울 광장도 워커힐호텔 애스톤하우스에 마련된 환담장에서 김영남 위원장, 김여정 제1부부장,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장, 리선권 외교위원회 위원 등 북측 고위급대표단을 반갑게 맞고 약 10분 가량 환담을 나누었다.

환담에는 우리측 조명균 통일부장관, 도종환 문체부장관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이낙연 총리는 북측 대표단에 편하게 주무셨는지 안부를 물었고, 김영남 위원장은 환대해주어 고맙다고 답했다. 김영남 위원장은 또 어제 관람한 남북 아이스하키 단일팀 경기에 대해 언급하면서 ‘승부가 문제가 아니라 우리 민족의 슬기와 용맹을 보여주었습니다. 어제 경기를 시간가는 줄 모르고 관람했습니다’고 평가했다.

총리는 ‘남북단일팀으로 감동을 보여주신 선수들께 감사드리며, 어제의 감동을 이어나가야 할 책임감도 느낍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측 참석자들은 오찬장으로 이동했다. 이낙연 총리의 오찬사에 대해 김영남 위원장은 답사를 통해 ‘존경하는 총리께서 따뜻이 맞이해 주고 동족의 정으로 오찬을 베풀어 주신데 사의를 표하며 참석한 분들께 뜨거운 인사를 드리는 바입니다’라고 말했다.

김영남 위원장은 ‘평창 올림픽 대회가 성대하게 개막되었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40여일 전까지만 해도 놀랍고도 감동적인 분위기가 조성되리라 누가 생각했겠습니까. 어제 개막식은 민족의 단합과 통일의 환호성이 뜨겁게 울려펴졌고, 그것을 보면서 우리 민족의 위상을 과시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 뜨거운 분위기를 끊임없이 이어가며 동계올림픽 대회의 분위기가 계속 힘있게 울려퍼지도록 해야하리라 생각합니다. 나는 북과 남이 앞으로도 시대와 민족 앞에 지니고 있는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감으로써 북남관계가 개선되고 조국이 통일되는 그날이 하루속히 앞당겨 지게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합니다’라고 말했다.

김영남 위원장은 이어 건배사로 ‘저도 여러분의 건강만이 아니라 조국통일의 그날을 앞당기기 위해 민족적인 화합의 역량을 힘있고 질서있게 기울여 나아갈 것을 축원해서 잔을 들 것을 제의하는 바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건배주는 우리 전통소주인 문배주가 준비되었으며, 오찬은 12시부터 2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이낙연 총리와 김영남 위원장, 김여정 제1부부장 등 참석자들은 남-북의 음식과 날씨, 평창 동계올림픽 등을 화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편안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김영남 위원장은 강수진 국립발레단장에게 ‘통일되기 전에 평양에서 발레공연을 해주면 좋지 않겠습니까’라고 말했으며, 체육 문화 예술분야에서 남북간 교류가 필요하다는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의 말에 ‘경평축구를 다시 하면 좋지 않겠습니까’라고 답하기도 했다. 2시간 가량의 오찬을 마치고 이낙연 총리가 ‘오래 모시지 못해 죄송합니다’라고 하자 김영남 위원장은 ‘오찬 대접을 잘 받게되서 고맙습니다’라고 화답했다.

이낙연 총리는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을 직접 김영남 위원장과 김여정 제1부부장에게 직접 소개했으며, 김홍걸 상임의장은 김영남 위원장에게 ‘연세를 드셨는데 건강하셔서 참 좋습니다. 반갑습니다’라고 인사했고 김영남 위원장은 김홍걸 상임의장을 포옹하며 ‘반갑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홍걸 상임의장은 또 김여정 제1부부장에게 ‘다시 뵙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하며 인사했다.

오찬을 마치고 참석한 양측 인사들은 단체기념사진을 찍었다. 이낙연 총리는 북한 대표단과 일일이 인사를 한 뒤 헤어졌다.


"한반도 평화가 곧 세계평화"… 평창 띄우기
문희상 국회의장이 9일 ‘2019 평창평화포럼’에 참석했다. 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한반도 평화의 문을 활짝 열어젖히는 신호탄이었다”고 평하면서 “평창에서 시작한 평화 분위기는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문 의장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곧 세계평화 프로세스”라며 평창 동계올림픽이 기점으로 작용했다고도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문 의장과 발맞춰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굴린 작은 눈덩이가 평화의 눈사람이 됐다”며 평창올림픽의 효과와 영향에 대해 자찬했다. 그는 또한 2‧27 북미정상회담은 “평창이 준 기적 같은 선물”이라고 평했다. 대통령과 국회의장의 이 같은 ‘평창 띄우기’는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드러나고 있는 부작용을 덮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프랑스24의 보도를 인용한 스포츠서울은 “전세계 최고 스키 선수들과 스케이터들이 금메달을 바라보며 뜨거운 경쟁을 벌였던 장소가 일년 후 텅 비었다. 현재 평창엔 열기는 사라지고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논쟁만 벌어지고 있다. 올림픽 경기장을 비롯한 시설 유지비에 대한 부담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라며 축제 이후의 암울한 현실을 꼬집었다. 실제로

음식물 쓰레기 더미를 활용한 '산유국의 꿈' 두일기업연구소 박진규 소장
국제사회의 키워드는 단연 녹색성장이다. 2013년부터는 유기성폐액은 해양투기가 전면 금지되고 있다. 세계는 지금 환경파괴의 주범인 탄소경제에서 녹색경제로 빠르게 대체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저탄소 친환경기업인 두일기업연구소(소장 박진규)는 음식쓰레기, 축산분뇨 등 유기성 폐액을 활용하여 그린가스(혼합청정연료)를 개발하여 음식쓰레기더미에서 산유국의 꿈을 키우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9일 경산에 있는 연구소에서 시연회가 개최되어 다시한번 굴뚝없는 소각로의 비전의 현장을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 박진규 소장(65)은 대구출신이다. 박 소장을 아는 사람들은 그를 세계적인 천재라고 입을 모은다. 그는 장영실선생국제과학문화상을 수상하였고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2010년 10월 제 24회 일본 세계 천재회의 출품작인 유기성 폐수 자원화와 굴뚝 없는 소각로로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열 손가락으로 다 꼽을 수 없을 만큼 수상한 천재발명가다. 현재 발명특허만도 100가지가 넘는다. 두일기업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부품은 수만 가지가 넘는다. 이들의 가치를 각각 1원으로 산정해도 10억 원이 넘는다고 할 만큼 엄청난 투자를 했음을 웅변으로 증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