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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더불어 함께 커가는 사회적 기업의 롤모델 제시한다

(주)부창산업 최양수 대표 “봉제업의 새로운 가능성 제시할 것”



우리나라가 본격적인 산업화의 길로 접어들게 된 데에서 중공업의 발전을 빼고 논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그 이전에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초석을 놓은 것은 경공업군에 속하는 봉제산업이었다. 하지만 봉제산업은 국내 산업변화의 동향에 따른 해외생산기지화로 고정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기 시작했고 이는, 20~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숙련된 봉제사들 까지 고용기피 현 상의 대상이 되는 문제에 봉착하기까지 이르렀다. 하지만 부창산업의 최양수 대표는 오히려 국내 철강도시의 메카라고 할 수 있는 경상북도 포항에서 이제는 사양길로 접어들었다는 평가를 듣는 봉제산업의 화려한 부활을 꿈꾸며 오늘도 부지런히 현장을 누비고 있다.

 

중공업의 심장에서 봉제산업의 탈출구를 찾다

 

세계적인 철강기업인 포스코가 자리잡고 있는 포항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철강도시이다. 거의 모든 주민들이 포스코 또는 적어도 철강 관련 분야와 주변 산업에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이 도시에서 경공업의 대표주자인 봉제산업을 시도하는 것은 흔히 하는 말로 맨땅에 헤딩이라고 보였지만 부창산업 최양수 대표는 자신만의 자신감이 있었다.


포항지역은 중공업을 기반 한 국내 최대 산업화 단지로 작업복, 유니폼, 앞치마, 산업용 토시 등의 봉재 수요가 타 지역보다 많이 있으며, 최근까지 해외생산기지에서 저가의 봉제재품을 공급받다 국내 봉제업체에서 생산하는 봉제제품에 대한 관심과 구입에 대한 욕구가 높아졌다고 소개한 최 대표는 지역 관공서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역 업체에서 생산되는 제품 구매와 소비에 대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해 중공업의 땅에서 봉제산업의 새싹이 다시 움트고 있음을 알렸다.


20163월 설립된 부창산업은 민간 기업체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는 봉제업을 하고 있고 그 외에 건설도로소방산업 안전용품을 유통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얼마 되지 않은 업력에도 불구하고 지역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최 대표는 작업복, 안전용품 유통업종에서 15년간 몸담으면서 기성복 위주로 유통만 하다가 직접 제조를 한번 해보고 싶어 부창산업을 설립하게 됐다, “어느 지역이나 마찬가지지만 특히 철강도시인 포항은 봉제업체들의 폐업으로 인한 봉제 기술자들이 기술력이 있어도 기술을 사용할 일자리가 없었다. 그래서, 봉제업계에서 경력을 오래 쌓은 이들의 기술을 보호하기 위해 그들을 고용해서 활용하면 가능성이 있겠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말했다.


현재 부창산업은 포항의 기업체들에게는 작업복을, 관공서에는 단체복을 납품하는 한편 용접두건이나 도장복, 앞치마, 조끼 등 안전관련 보호구 등을 직접제조. 공급 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최 대표는 봉제산업의 경우 인건비가 많이 드는데 최저임금도 올해부터 상승하게 돼 앞으로 봉제산업이 어려워질 것이라 보는 이들이 많다, “부창산업은 봉제기술로 만든 제품에 특허받은 디자인을 접목시키는 등 고부가가치 봉제상품을 개발해 봉제산업의 중흥기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각오를 다지고 있다. 실제로 부창산업에서 제조한 상품들은 직접 생산납품을 하기 때문에 수입산보다 높은 완성도를 나타내며, 이로 인해 고객들에게도 수입산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곤 한다. 최 대표가 우리는 봉제제품을 정말 잘 만든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사회적기업의 가치 지키기 위해 어려운 이들에게 일자리 제공

 

경제와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시민들의 주권의식도 함께 올라서고 있다. 이에 경제계에서도 최근 몇 해 사이 사회적기업이라는 일반기업과 사회단체의 중간 개념의 기업들이 각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부창산업 역시 처음 설립하던 시점부터 사회적기업이라는 가치를 앞세우고 지역의 어려운 이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최 대표는 사회적 기업은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고용을 하기위해 생산을 한다고 설명한 뒤, “부창산업 에는 총 9명의 임직원이 있는데 이 중 7명이 취약계층이며, 앞으로도 지역내 취약계층의 고용을 더욱더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면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사회적 기업의 제품을 구매할 경우 구매한 단체에 가산점이 부여되는 등의 장점이 있다면서도 지역내 취약계층을 고용하면서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가장 어려운 판로개척에 있어서 공공기관이나 지자체들의 적극적인 판로지원이 이뤄졌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봉제업종의 열악한 환경에도 조금이라도 더 나은 근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최 대표는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회사를 가족같은 분위기로 만드는 한편 3년 내로 탄탄한 수익구조를 만들어서 다같이 더불어 함께 나아가는 기업으로 부창산업을 성장시키고자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정숙 여사, 인도네시아 다문화가정 모국방문단 초청 오찬 김정숙 여사와 인도네시아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은 1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오찬을 함께했다. 지난해 11월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국민방문 당시 동포간담회에서 평창올림픽 계기 모국방문단추진위원회 구성이 발표되었고 이후 한인회에서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선발해 모국방문단을 구성하였다. 다문화가정 모국방문단은 7일부터 12일까지, 평창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관람, 스키 체험, 남산 한옥마을 투어, 경복궁 방문 등 한국의 이모저모를 둘러보며 한국에서의 시간을 보냈다. 모국방문단 청소년들을 청와대로 초대한 김정숙 여사는 “부모님의 나라가 그동안 생각했던 것보다 더 따뜻하게 느껴졌길 바란다.”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김정숙 여사는 오늘 참석한 이 청소년들이 한국에 가면 ‘하고 싶은 게 뭐냐’는 질문에 ‘눈을 만져보고 싶다’라고 쓴 걸 봤다면서 “한국에서 30년 만에 올림픽을 치르게 되었다. 이 순간을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설을 며칠 앞둔 오늘, 오찬 메뉴는 ‘떡국’이었다. 김정숙 여사는 떡국 한 그릇을 먹으면 나이 한 살을 먹는 거라며 떡국의 의미를 청소년들에게 설명해 주며 “어른들에게 나이 한 살 드는 건 싫은 일이

최저임금 해결사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을 전라남도가 지난 1월부터 시행해온 ‘일자리 안정자금’ 사업의 성공을 위해 유관기관, 시군과 함께 전방위적 홍보를 펼치고 있다.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8일 박홍률 목포시장, 김광근 목포세무서장, 박승택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목포지청장, 명록이 근로복지공단 목포지사장, 김병용 국민연금공단 목포지사장, 김용진 국민건강보험공단 목포지사장, 권욱 도의회 부의장 등과 함께 목포역 인근 세무사 사무실과 상가를 방문해 ‘일자리 안정자금’을 홍보하고 목포역에서 캠페인을 벌였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올해 최저 임금이 시간급 7천530원으로 지난해보다 16.4% 인상됨에 따라 정부가 지향하는 소득 주도 성장의 선순환 효과가 본격화되기 전 경영상의 어려움에 처할 수 있는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사업주의 경영상 어려움으로 인한 인력 감축을 막아 노동자가 안정적으로 근무하는 여건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사업주와 노동자가 함께 윈-윈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부는 올해 2조 9천708억 원을 확보, 30인 미만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가 월 보수 190만 원 미만(비과세 초과근로수당 포함 시 210만 원)으로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

담 안에 있는 이들에게 세상과의 소통을 준비시키다 교정업무는 복지나 교육과 같은 일반적인 사회서비스와 달리 치안과 연계된 부문으로, 민영화 대상으로 쉽게 주목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교정업무 민영화는 사회서비스 민영화 중에서 비교적 생소하게 들릴 수 있다.그러나 미국과 브라질에서는 이미 교정업무의 민영화가 많은 진전을 이루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 교정업무에 대한 민영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으나, 재소자들의 생활을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지원하는 사업은 외부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 중, 이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노블레스’의 강성준 대표는 짧은 기간이나마 본인이 직접 담 안에 갇힌 생활을 해봤던 경험을 바탕으로, 재소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을 명확하게 찾아내 본인이 담 밖에서 지원할 수 있는 것을 지원해주는 사업을 하면서 재소자들이 조금 더 보람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도서대여 사업으로 교정기관 내부의 한계 넘어선다 뜻하지 않은 일로 인해 4개월 동안 갇혀 있었던 강 대표는 그 안에 있는 동안에도 시간을 무의미하게 흘려보내지 않았다. 주변 재소자들의 생활을 유심히 살펴보고 그들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살펴본 뒤 그가 얻어낸 해답은 ‘이 안에서 해결해주지 못하는 것을 밖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