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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세균 의장 인도 상·하원의장과 만나, 양국 경제협력과 개헌 문제 논의


정세균 의장 인도 상·하원의장과 만나, 양국 경제협력과 개헌 문제 논의


인도를 공식 방문 중인 정세균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3월 8일 오후 인도 의회를 방문해 뭅파바라푸 벤카이아 나이두(Muppavarapu Venkaiah Naidu) 부통령 겸 상원의장과 수미트라 마하잔(Sumitra Mahajan) 하원의장 등과 만났다.

정 의장은 이어 “문재인 대통령의 신 남방정책으로 인도와 아세안 간 협력관계를 매우 중시한다” 라면서 “앞으로 양국이 경제 뿐 아니라 새로운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 의장은 먼저 나이두 부통령 겸 상원의장과 만난 자리에서 “삼성, 현대, LG 등 다수의 한국 기업들이 투자를 하고 있는데 기업들이 더 많은 투자와 경제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의 제도개선과 지원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이에 나이두 부통령 겸 상원의장은 “삼성 현대 LG 등 한국 브랜드는 인도에도 잘 알려져 있는 브랜드” 라면서 "인도에서 현재 개혁이 진행 중인데 경제 분야에 있어서는 투자를 불러오기 위한 내용도 담고 있다" 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과 인도는 경제교류와 국민교류는 물론 의회 간 교류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라면서 "양국이 진심으로 특별한 관계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정 의장은 또한 최근 진행되고 있는 남북대화 등의 소식을 전하며 “인도정부가 지금까지 우리 정부의 노력에 일관적인 지지를 보내준 것에 감사하다” 라고 전했다. 정 의장은 끝으로 100차례 넘게 이루어졌던 인도의 개헌과 지방분권에 깊은 관심을 전달하면서 “우리는 오랜 기간 개헌에 합의를 못하고 있다. 개헌의 노하우를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나이두 부통령 겸 상원의장은 “남북대화를 적극 지지하며 한반도 평화를위한 모든 노력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이어 정 의장은 마하잔 하원의장과 만찬을 함께하며 평창올림픽, 한반도 평화, 양국의 경제발전 및 협력에 관해 논의했다. 정 의장의 인도 공식방문은 원혜영 의원, 김정훈 의원, 유승희 의원, 김선동 의원, 추경호 의원, 오영훈 의원, 이재경 국회의장 정무수석, 박장호 국제국장, 한충희 외교특임대사 등이 함께 하고 있다.
 





여가부, 공공부문 성희롱·성폭력 방지조치 특별점검 본격 착수 여성가족부가 12일(월)부터 공공부문 성희롱·성폭력 방지조치 특별점검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2월 27일 발표한 ‘공공부문 성희롱·성폭력 근절 정책 추진현황 및 보완대책’의 하나로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중 올해 점검대상 2022개 기관에 대하여 예방교육 운영실태, 사건 조치결과, 재발방지대책 수립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미투(#Me, Too) 운동’으로 드러나고 있는 우리 사회 뿌리 깊은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해서는 공공부문부터 선도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 하에 추진되는 것이다. 공공부문 각 개별 기관의 성희롱·성폭력 발생 실태, 기관 내 사건 처리 시스템 작동 여부 등의 현황을 파악하고, 재발방지대책 수립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공공부문 성희롱·성폭력 방지조치 특별점검’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이뤄진다. 익명성이 보장되는 온라인을 통해 각 기관별 성희롱·성폭력 실태를 파악하는 사전 온라인 조사를 먼저 실시한다. 이어 전문컨설턴트가 포함된 여성가족부 현장점검과 기관별 자체점검이 실시된다. 이같은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심층점검이 필요한 기관을 대상으로 추가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숙진 여성가족부 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