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2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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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힘으로 인간을 돕다…자운연화 무속원장


 

발전한 과학의 힘이 대부분의 자연적 현상들을 과학으로 규명해 내며 진리로 받아들여지는 현대 사회에도 많은 사람들은 종교를 믿고 점을 보며 또 어떤 사람들은 과학으로 규명되지 못한 신비스러운 일들을 경험하곤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인류학자들은 인간을 종교적 동물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자운연화 무속원장 역시 과학으로 규명되지 않은 신비스러운 일을 경험한 사람이었다. 이 길을 걷게 된 지 어언 14년째라는 자운연화 원장은 신을 모시는 길을 걷는 것은 절대 걷고 싶지 않을 정도로 고통스러울 때도 있지만 그래도 사람을 구하는 일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무속인으로서 생활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무당들의 신병증상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자운연화 원장의 경우 8살 때부터 기묘한 증상을 겪었다고 한다. 어린 그녀는 밤 9시가 되면 아무도 없는 천장을 보며 보이지 않는 누군가와 대화를 하고 특이한 행동을 하였다. 강한 영능력을 가진 그녀는 어릴 때부터 사후세계에 있는 귀신들이 보였지만 어린이의 판단력으로 사람과 귀신을 구분하지 못했던 것이었다. 하지만 영의 세계를 알지 못하는 주변 사람들은 그녀의 행동을 이상하게 여겨 걱정했고 결국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했다.


성장하면서 이러한 능력은 잠시 가라앉는 듯 보였고, 다양한 교육을 받아 대학교 때는 발레를 전공하였으며, 대학원 졸업 후 미국 뉴욕에 유학하여 박사코스를 밟을 예정이었으나 또다시 손짓하는 운명을 감히 거부할 수 없어 신을 모시고 지금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한다. 많은 무속인들이 그러하듯 처음에는 부모님이 이 길을 가는 것에 대해 반대가 심하셨지만 지금은 딸에게 항상 힘을 주는 최고의 조력자다.

 



이렇게 파란만장한 운명을 거쳐 신을 모시게 된 그녀는 사람의 육체 혹은 정신을 고통스럽게 하는 악한 귀신을 쫓아내는 퇴마사인 동시에 땅이 가진 기운을 판별하여 그 위에 사는 사람들이 흥할 수 있도록 돕는 집 매매 상담가가 되었다.


퇴마사로서 그녀의 능력은 특히 병원에서도 원인을 알 수 없고 치료도 쉽지 않은 신체적·정신적 문제에서 빛을 발하는데 천륜으로 연결된 조상의 영의 도움을 받아 악한 영을 쫓아내는 방식을 주로 활용한다. 이렇게 악한 영혼을 쫓아내어 극심한 우울증, 불면증, 공황장애 등의 치유를 돕는 동시에 말 못 할 아픈 사연을 가진 내담자들에게 정신적으로 친밀하고 편안한 상담자로서 도움을 주는 역할도 함께하고 있다. 또한 내담자의 집, 땅 매매 현장을 직접 방문해 땅의 기운을 판별하고 좋은 기운을 활용하여 장기적으로 흥할 수 있는 땅 매매법을 안내한다.


그녀는 무속은 긴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의 전통신앙이며 무시해서는 안 되는 가치가 있다고 이야기한다. 특히 일제 시대에 한국의 전통사상을 말살하기 위해 한국 전통 무속의 존재 자체를 없애려고 했던 일제의 폭압으로 힘든 시기를 지내며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덧붙여서 그녀는 수많은 이유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자신의 능력으로 평안을 찾을 때마다 무속인으로서 최고의 행복을 느낀다고 이야기하며 무당들에게 편견의식을 갖지 말고 편안한 사람처럼 대해 주기를 희망한다는 말 역시 빼놓지 않았다.

 


한반도 통일을 대하는 중국의 자세?
“중국은 이미 대북제재 이행을 완화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이며, 미국의 최대 압박 작전을 약화하고 있다. (…) 중국이 올해 봄까지는 대북제재 이행을 강화했지만, 미국과 북한, 한국 사이의 외교적 해빙 이후 대북제재 이행을 완화했다.” 이는 미국 의회의 자문기구인 ‘미·중 경제안보검토위원회(UCESRC)’의 연례보고서에 나온 내용이다. 만약 이 보고서의 보고 내용이 맞다면, 현재 북한과 중국은 전례 없는 유착관계에 있으며 이 둘의 동맹이 결국에는 북한으로 하여금 미국에 대항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고 있다고 볼 수도 있다. 중국과 북한, 복잡한 관계 이 보고서는 현재 다양한 근거를 들어 중국이 북한에 대해 제재를 완화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우선 ▲북한 노동자들이 중국 동북지방의 일자리로 돌아가고 있다는 점 ▲북·중 국경지대에서 경제 활동과 관광이 활성화하고 있다는 점 ▲중국과 북한이 경제 개발을 논의하기 위해 고위 당국자 간 교류를 하고 있다는 점을 들고 있다. 특히 주목해야 할 부분은 중국이 북한의 ‘경제 발전’을 공식적으로 논의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중국이 향후 남북통일 시대를 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미루어 짐작할 수가 있다. 하지만 보고서는 이러한

박영선 의원, “신남북경협, 중소기업의 참여확대와 제도화 필요 ” 주장
박영선 민주당 의원(구로을, 4선)이 대표의원으로 있는 한국적제3의길과 생각연구소 공동주최로 ‘남북경협:중소기업 참여확대와 상생발전’ 세미나를 개최한다. 박영선 의원은 세미나를 준비한 배경에 대해 “신남북경협이 만약 대기업과 재벌중심으로 진행되면 그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고 장기적으로 한반도 신경제공동체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에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한반도 신경제공동체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중소기업의 남북경협 참여를 제도적으로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여 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남북경협 참여 확대와 제도화를 모색하기 위한 방안으로 과거의 중소기업 개별진출에서 공동진출 공동플랫폼 구성방안에 대한 대안이 제시될 예정입니다. 세미나는 조봉현(IBK경제연구소 부소장)의 ‘중소기업의 신남북경협 참여방안’, 조성찬(토지+자유연구소 북중연구센터장)의 ‘북의 토지제도 변화와 시장 동향’, 박세범(주식회사 헤니 대표)의 ‘북한 황폐산림녹화 제안서’ 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조봉현 부소장은 남북경협에 대한 중소기업의 의향과 참여구상, 추진 과제 등에 관해 발표한다. 조 부소장은 중소기업의 50%가

HRW가 말하는 북한의 인권은 어디까지인가. 상상이상으로 심각한 성폭력 실태
국제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이하 HRW)가 북한의 성폭력 실태를 폭로했다. HRW는 지난 1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보고서 발간 기자간담회를 주최해 북한의 성폭력 실상을 공개했다. 이 보고서엔 지난 2015년 1월을 기점으로 2018년 7월까지 탈북민 106명을 대상으로 인터뷰후 피해사례를 종합해 작성한 문서다. HRW가 지목한 대표적인 성폭력 가해자는 북한 당의 고위관리를 비롯한 구금시설의 감시원과 심문관, 보안원(경찰)과 보위성(비밀경찰) 요원, 검사, 군인등으로 주로 높은 위치의 인물들이며 대다수의 피해자들은 구금 시설에 갇혀있거나 생계유지를 위해 장사를 하다가 피해를 본 것으로 분석됐다. HRW 사무총장인 케네스 로스는 북한의 성폭력은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아무런 대응조차 못하며 묵인할 뿐이며, 북한여성들이 법적인 대응조차 불가능한 실정임을 주장했다. 북한에서 이런 성폭력, 성범죄가 만연하는 이유로 북한내 여성들이 성차별을 받고 있으며, 국제적인 기준의 여성법이 마련되지 않음을 꼽았다. 또한 정부 관리들이 권리를 이용한 성폭행을 일삼는다는 점 또한 북한 정부의 대응이 부족하다는 점도 지적된다. 이 보고서 발표에 따른 북한의 경우 예민하게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