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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부동산

베트남 고공행진 올해 수익률 15.76%… 중국·브라질·러시아·중남미 수익률 마이너스



베트남 정부, 우량 국영기업 상장 외국인 투자 유입 활발
베트남 펀드가 더욱 눈에 띄는 건 올 들어 함께 각광받았던 주요 신흥국 펀드들의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선 가운데 홀로 살아남았기 때문이다. 올 들어 ‘배불러(베·브·러) 펀드’로 불리며 베트남 펀드와 함께 주목받았던 브라질 펀드와 러시아 펀드는 최근 한 달 수익률이 각각 -3.55%, -2.15%로 급격한 조정을 겪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해 대규모 보복 관세를 매기기로 한 여파로 글로벌 증시가 큰 변동성을 보였던 최근 1주일 기준으로도 베트남 펀드는 선방했다. 베트남 펀드(0.54%)와 러시아 펀드(0.8%)만 수익을 냈고, 나머지 펀드들은 모두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안정적인 수익률 덕분에 베트남 펀드로의 투자금도 꾸준히 유입됐다. 연초 이후 베트남 펀드에는 4700억원이 유입되며 전체 해외 주식형 펀드에 유입된 투자금의 약 40%를 차지했다. 최근 1주일 동안에는 265억원이 유입돼 중국(-197억원), 유럽(-28억원), 러시아(-2억원), 중남미(-3억원) 펀드 등과 차이를 보였다. 개별 펀드로는 유리베트남알파증권자투자신탁이 1개월을 기준으로 5.09%의 수익률을 올려 가장 성과가 좋았다. 한국투자베트남그로스증권자투자신탁(4.7%), 한화베트남레전드증권자투자신탁(4.37%), 미래에셋베트남증권자투자신탁(4.2%) 등도 4%대의 수익률을 냈다. 이 펀드들은 연초 이후로 봐도 15% 이상의 수익률을 내고 있다. 그 외 베트남 주식형 펀드들도 모두 연초 이후 수익률이 10%가 넘으며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베트남 펀드 강세 한동안 계속
증시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베트남 펀드의 강세가 한동안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도 많다. 현재 베트남은 중산층 비율과 도시화율도 높아지고 있어 내수 성장이 기대되고 있으며 주변 동남아 국가에 비해 환율 움직임도 안정적인 편이다. 다만 최근 베트남 증시가 ‘과열’에 가까울 정도로 너무 빠르게 올랐다는 점을 들어 투자에 신중하라는 의견도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현재 포트폴리오에 베트남 펀드가 없는 투자자라면 투자해보는 것을 추천하지만, 이미 투자 중이라면 포트폴리오에 큰 변동을 주면서까지 추가 투자에 나서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보통 미국 등 대형 증시가 흔들리면 규모가 작은 신흥국 증시의 변동 폭이 더욱 커지지만 베트남 증시는 비교적 안정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장 기업들의 이익이 20% 이상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많고, 베트남 정부가 우량 국영기업을 증시에 상장하고 있어 외국인 투자 유입이 활발하기 때문이다. 이대원 한국투자신탁운용 글로벌운용 팀장은 “공산국가였던 베트남이 공기업 민영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고, 외국인 투자 한도를 확대하는 등 투자 환경 개선에도 나서 자금이 몰리고 있다”고 했다. 삼성증권과 제휴를 맺고 있는 베트남 호찌민증권의 피아크라 맥캐너 리서치센터장은 “베트남 증시에는 미국 증시에서 급락을 보인 주요 업종인 IT 관련 기업이 상장되어 있지 않아 최근 급등락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은 측면도 있다”고 했다.
양성현 기자

“경기도체전 개최는 양평 성장의 단적인 지표” 경기도 양평군은 공기 좋고 물 맑기로 유명한 곳이다. 지역 곳곳에서 나는 건강한 농산물은 물론 양평을 둘러싸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외지인들에게 매력을 뽐내고 있다. 군민도 자랑스러워할 만한 친환경농업 최고봉의 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기도 하다. 깨끗한 환경은 비단 농산물에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게 아니다. 군민들과 군민들을 위해 일하는 이들의 마음도 깨끗하게 하고 있다. 전 양평군 체육회사무국장 한명현은 양평을 위해 40년간 공직생활을 해왔던 이다. 작은 실천들을 쌓아 차츰차츰 군민의 손과 발이 되겠다는 의지를 결과로 보여주고자 일했고 여전히 그 마음은 한결같다. Q. 어떻게 공직자의 길을 걷게 되셨나요?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말단 공무원으로 취업했습니다. 없는 집 7남매의 장남이다 보니 제가 대학에 들어가는 것보다 동생들의 건사가 가장 우선이었죠. 입에 풀칠 할 요양으로 시작한 공직생활이었습니다만 일을 하다 보니 점점 공직자의 사명에 눈을 뜨게 됐습니다. 제가 조금만 더 노력하면 더 많은 주민에게 혜택을 줄 수 있다는 점 때문이었습니다. 그걸 알게 되면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Q.다양한 공직에서 활동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42살에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2단계 지원대책」 발표 정부는 2018년4월5일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 관계부처 합동으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2단계 지원 대책」을 발표하였다. 이번 대책은 지난 3월8일 발표한 1단계 대책의 후속대책으로 마련되었다. 지역대책 TF 운영 및 중앙-지방간 현장소통을 통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과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였다. 이번 2단계 대책에서는 산업.고용위기지역 및 고용위기 업종 관련 지역에 대해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우선 근로자.실직자 등에 대한 직접적 지원을 대폭 강화하였다. 구직급여 종료 후에도 최대 2년간 ‘훈련연장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지급요건을 완화한다. 또한 구조조정 기업 및 협력업체의 퇴직인력을 채용하는 연관업종 기업에게 최대 3,000만원(1인당, 1년간)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두 번째로 협력업체와 지역 소상공인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추경안 편성과정에서 협력업체 등을 지원하는 긴급 유동성 공급규모가 1차 대책시 발표한 2,400억원보다 대폭 확대된 4,400억원 반영되었다. 위기지역내 중소.중견기업의 신규투자에 대한 세제지원을 확대하고, R&D.사업전환자금 지원을 통해 협력업체 등이 고부가가치 업종으로 전환

서울 열기, 지방 냉기 양극화… 재개발·재건축 일반분양 많아 올 1분기 분양시장은 서울은 뜨겁고 지방은 싸늘한 양극화 현상이 뚜렷했다. 이런 분위기는 올 상반기 내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과 수도권 일부는 청약 1순위 자격 강화 등으로 청약 경쟁률이 예전만 못하지만, 인기 단지는 견본주택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경쟁률도 수십대 1에 이른다. 하지만 일부 지방은 할인 분양에 나서는 건설사가 나오는 등 미분양이 급증하고 있다. 3월 만개한 아파트 분양시장 활기가 4~5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연초부터 이어진 정부의 부동산 규제 기조와 설 연휴, 평창올림픽 등으로 분양을 미뤘던 건설사들이 3월에 이어 4~5월에도 분양 물량을 쏟아낼 전망이다. 6월 지방선거 전에 분양을 마치려는 움직임도 활발하다. 하지만 부동산 전문가들은 정부 규제가 갈수록 강화되고, 서울·지방간 분양시장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 신중한 청약 전략을 짜야한다고 조언한다. 부동산114 등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예정된 아파트 분양 물량은 23만 가구에 달한다. 예상보다 분양 물량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지만, 지난 한 해 동안 분양된 아파트가 32만6000가구였던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물량이다. 당장 4월에만 전국에서 5만6000여 가구가 분양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