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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문화제전을 향한 힘찬 출발 예고

2018 생활체육대축전기획단 임운수 단장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팡파레 울린다.

애칭 ‘팀킴’으로 불리는 우리나라 여자 컬링 대표팀에 전 국민과 지구촌이 열광했다. 지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붐을 일으킨 주인공이었으며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알리기도 했다. 김은정 주장과 김경애 선수, 김영미 선수 등은 학창 시절 우연히 컬링을 접하고 당당히 태극 낭자가 되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했다. 고등학생 때 접한 생활체육이 컬링 역사를 다시 쓴 것이다. 생활체육은 국민에게 건전한 문화를 조성하며 올바른 정신을 불어넣는 역할을 한다. 이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선수가 발굴될 수 있다. 생활체육으로 시작된 스포츠 정신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이때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 소식이 들렸다. 전국에서 생활스포츠를 즐기는 국민이 모이는 화합의 자리를 미리 엿본다. 




충남도에서 후끈 달군 열기, 생활체육인들의 열정만 더하면 OK

생활체육인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01년 제주에서 시작된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올해는 충청남도에서 개최된다. 충남도는 지난 2005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유치했다. 당시 장애인 종목이 새로 신설되며 충남 개최의 의미를 더했다. 13년 만에 다시 충남도가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축배를 들 준비를 마쳤다. 충남도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남체육회,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총 나흘간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와 임원, 관람객 등 6만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과 일본이 교류하는 10개 종목에서 약 200명도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검도, 게이트볼, 골프, 국학기공, 그라운드골프, 농구, 당구, 등산, 배구, 배드민턴, 보디빌딩, 볼링, 사격, 수영, 스쿼시, 스킨스쿠버, 승마, 씨름, 야구, 에어로빅스체조 등 36개 일반 종목과 궁도, 빙상, 소프트볼, 줄넘기, 줄다리기, 핸드볼 등 6개 시범 종목의 경기가 치러진다. 한일교류종목으로 축구, 배드민턴, 자전거, 테니스, 배구, 볼링, 정구, 농구, 소프트볼, 중경식야구 등의 대결이 펼쳐진다. 임운수 단장은 “5월 11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으로 포문을 열고 3박4일 간의 뜨거운 레이스가 시작된다”라며 “전국의 생활체육인이 충남에 모여 실력을 겨루면서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100세 시대 생활체육 활성화로 건강한 행복 충남, 활기찬 대한민국’을 대회 목표이자 비전으로 삼았습니다. 대축전에 참가할 전국의 2만여 생활체육인의 건강한 꿈을 키워가는 활기찬 장이 되고 참석한 선수가 최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진한 우정을 나누고 멋진 추억을 쌓는 화합의 축제로 막을 내릴 수 있도록 불철주야 뛰고 있습니다. 생활체육은 전문 체육인이 아니라도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입니다. 모든 국민에게 건강한 삶을 약속하는 행사를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합니다. 집행위원회는 도·체육회·교육청·경찰청 등 1실 17부 48팀으로 구성되어 운영 중이며 종합상황실 운영, 시장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개최 지역 운영위원회 등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대히트는 우리나라 여자 컬링 대표팀이 기록했다. 소외 종목이었던 컬링이었지만 생활체육에서 출발한 여자 컬링 대표팀은 은메달을 획득하며 국민에게 기쁨과 감동의 눈물을 안겼다. 김은정 주장이 작전 지시를 하며 외친 “영미”를 패러디한 영상이 봇물이 터지듯 했고 컬링 종주국에서는 우리나라 선수들의 전략을 분석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생활체육의 붐은 2018 평창패럴림픽으로 이어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생활스포츠의 범국민적인 관심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방송사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2018 평창패럴림픽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남자 아이스하키에서 첫 메달을 수확했다. 아이스하키 대표팀 한민수 주장의 뜨거운 눈물이 국민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금메달이 아니어도 좋았다. 생활스포츠의 정신이자 뿌리, 모든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것과 국민의 응원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평창패럴림픽의 성공을 이끌었다. 이제 그 바통을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이어받았다. 열기가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생활스포츠를 즐기는 국민이 무대의 주인공으로 나서게 됐다. 


한반도 대축제가 갖춰야 할 조건, 지역 발전 

해마다 각 지역을 돌며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경제적 효과는 어마어마하다. 전국에서 동호인들과 가족들이 모이는 행사이니만큼 개최지에서 풀어낼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임 단장은 “도민과 동호인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참여축전의 목표를 세웠다”라며 “스포츠와 문화ㆍ역사ㆍ관광이 어우러지는 문화축전이 될 수 있도록 문화ㆍ역사ㆍ관광자원을 활용한 볼거리ㆍ즐길 거리를 제공하겠다. 손님 맞을 채비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엘리트 체육이 아닙니다. 순위에 연연하고 치열한 경쟁을 하기보다는 함께 모여 운동하며 성숙한 스포츠 정신을 발휘하는 대회입니다. 지난 3월 20일 2018 전국생활대축전 집행위원회 준비 상황 보고회에서도 교통, 숙박, 관광 등 점검 내용을 점검했습니다. 수시로 회의를 하고 관련 업계에 당부를 드리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숙박업과 요식업 등의 협조가 절실합니다.”


전국 대회를 유치한 충남도 지방자치단체의 다짐은 남다르다. 이번에 찾아올 호황이 계속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면서 관광도시로 자리를 잡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우선 부여군은 이번 대회를 필두로 행사장 주변에 꽃단지를 마련해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을 세웠다. 이번 축제의 게이트볼과 파크골프 경기가 부여에서 열리는 점을 감안해 1.5헥타르에 달하는 유채꽃 단지를 만들기로 한 것이다. 


내부적으로 안전한 행사로 진행하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산소방서는 최근 ‘긴급구조통제단 지휘관 의사결정훈련 및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많은 시민이 모인 현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을 때를 가정해 인명대피와 화재진압대책을 어떻게 실시할 것인지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서산소방서 측은 이번 훈련에 대해 “실질적인 대응 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더불어 충남도는 15개 시·군에 분산된 경기장 57곳과 1,000㎡ 이상인 숙박시설 113개소, 버스터미널 23곳 등 총 193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경기장 붕괴·전도·지반 침하 위험 여부를 점검하고 경기장 부대시설 안전 상태와 개·폐회식장 무대의 안전성을 확인했다. 충남도는 시·군 안전관리자문단, 전문기관 등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꾸렸으며 문제점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의전 중심의 개막식과 폐회식도 획기적으로 바뀔 전망이다. 충남도는 2016년 전국체전·장애인체전, 2017년 전국소년체전·장애학생체전을 개최하며 노하우를 쌓았다. 개막식과 폐막식이 참가자와 국민의 마음에 평생 기억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참석자가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참여하는 내용으로 기획하고 있다.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홈페이지는 벌써 축제 분위기다. 충남의 역사와 문화, 관광 정보를 모은 충남스토리, 관광지, 맛집 등이 고루 소개됐다. 스마트폰으로 봐도 편리하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꾸몄다. 이번 행사가 문화와 역사, 관광이 어우러지는 문화체전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주민의 참여로 빛나는 생활체육의 미래 

임 단장은 “충청남도는 선수들이 종목별 경기를 할 때 지역주민들이 응원하는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찾아가는 문화 이벤트로 경기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라고 살짝 귀띔했다.


“지역주민들이 경기장에서 함성을 보내며 응원하면 경기에서 뛰는 선수들도 힘을 낼 것입니다. 경기 일정을 알리면서 응원 분위기를 주도할 수 있는 지역의 아마추어 동아리 측과 접촉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선수들도 흥겨운 기를 받아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을 거예요.”


우리나라는 동북아시아에서 높은 위상을 자랑하고 있다. 교통이 편리한 서해안은 동북아시아 시대에서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서해안의 주인인 충남도는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를 바탕으로 문화와 체육이 살아 숨쉬는 지역으로 명성을 떨칠 준비를 마쳤다. 엠블렘에서 볼 수 있듯 충남도의 넘치는 에너지가 감지된다. 백제의 대표 유산이자 국민에게 사랑받고 있는 문화재인 백제금동대향로의 봉황의 날개를 형상화한 엠블렘은 비상하는 사람과 젊은 에너지를 뜻한다. ‘품어라 행복충남 뛰어라 대한민국’을 상징한다. 지역자원과 시설을 활용해 경제성을 높이고 검소하며 품격 있는 콘텐츠, 안전하면서 생활스포츠의 기반을 다지는 대축제로 국민에게 다가갈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모습이 기대된다.


한반도 통일을 대하는 중국의 자세?
“중국은 이미 대북제재 이행을 완화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이며, 미국의 최대 압박 작전을 약화하고 있다. (…) 중국이 올해 봄까지는 대북제재 이행을 강화했지만, 미국과 북한, 한국 사이의 외교적 해빙 이후 대북제재 이행을 완화했다.” 이는 미국 의회의 자문기구인 ‘미·중 경제안보검토위원회(UCESRC)’의 연례보고서에 나온 내용이다. 만약 이 보고서의 보고 내용이 맞다면, 현재 북한과 중국은 전례 없는 유착관계에 있으며 이 둘의 동맹이 결국에는 북한으로 하여금 미국에 대항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고 있다고 볼 수도 있다. 중국과 북한, 복잡한 관계 이 보고서는 현재 다양한 근거를 들어 중국이 북한에 대해 제재를 완화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우선 ▲북한 노동자들이 중국 동북지방의 일자리로 돌아가고 있다는 점 ▲북·중 국경지대에서 경제 활동과 관광이 활성화하고 있다는 점 ▲중국과 북한이 경제 개발을 논의하기 위해 고위 당국자 간 교류를 하고 있다는 점을 들고 있다. 특히 주목해야 할 부분은 중국이 북한의 ‘경제 발전’을 공식적으로 논의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중국이 향후 남북통일 시대를 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미루어 짐작할 수가 있다. 하지만 보고서는 이러한

박영선 의원, “신남북경협, 중소기업의 참여확대와 제도화 필요 ”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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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이하 HRW)가 북한의 성폭력 실태를 폭로했다. HRW는 지난 1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보고서 발간 기자간담회를 주최해 북한의 성폭력 실상을 공개했다. 이 보고서엔 지난 2015년 1월을 기점으로 2018년 7월까지 탈북민 106명을 대상으로 인터뷰후 피해사례를 종합해 작성한 문서다. HRW가 지목한 대표적인 성폭력 가해자는 북한 당의 고위관리를 비롯한 구금시설의 감시원과 심문관, 보안원(경찰)과 보위성(비밀경찰) 요원, 검사, 군인등으로 주로 높은 위치의 인물들이며 대다수의 피해자들은 구금 시설에 갇혀있거나 생계유지를 위해 장사를 하다가 피해를 본 것으로 분석됐다. HRW 사무총장인 케네스 로스는 북한의 성폭력은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아무런 대응조차 못하며 묵인할 뿐이며, 북한여성들이 법적인 대응조차 불가능한 실정임을 주장했다. 북한에서 이런 성폭력, 성범죄가 만연하는 이유로 북한내 여성들이 성차별을 받고 있으며, 국제적인 기준의 여성법이 마련되지 않음을 꼽았다. 또한 정부 관리들이 권리를 이용한 성폭행을 일삼는다는 점 또한 북한 정부의 대응이 부족하다는 점도 지적된다. 이 보고서 발표에 따른 북한의 경우 예민하게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