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2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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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가 경제다

“직원들이 즐겁게 일해야 고객들도 편안하게 쉬다 가지요.”

자유로운 의사소통으로 직원들에게 친형님 같은 CEO



서울 강남에 있는 오클라우드호텔은 국내외 비즈니스맨들이 많이 찾는다. 로컬 브랜드 호텔로서 성공한 기업이 된 까닭은 인바운드 단체객 지양,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 온라인 채널 판매에 적합한 시설과 로케이션 등에 있다. 오클라우드 호텔의 ‘오클라우드’는 ‘Oh! Cloud’의 약자다. 고객이 구름 위에 떠 있는 듯한 편안함을 느끼도록 하자는 의지가 담겨 있다. 이를 위해 오클라우드 호텔은 직원간의 ‘소통’을 중시하여 자유로운 표현을 통해 일하고 싶은 곳, 머물고 싶은 곳으로 인식하도록 하고 있다. 직원 만족도는 당연히 높아 고객 만족도로 이어지고 있다. 오클라우드호텔은 2호선 강남역과 신논현역에서 가깝다. 교통이 편리해 국내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많이 찾는다. 




오클라우드호텔은 강점이 많다. 오전 7시부터 21시까지 레스토랑 운영, 피트니스 센터 24시간 운영, 옥상 정원 24시간 개방 등이 눈에 띈다. 레스토랑 ‘오클라우드 키친’은 22종의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 있고 카페 영업도 동시에 이뤄져 효율성을 높였다.


총 192개 객실에 7개의 객실 타입이 있다. 객실 타입별로 콘셉트가 잘 잡혀져 있어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효과적으로 만족시키고 있다. 다른 비즈니스호텔들에 비해서 객실 면적이 넓은 편이다. 무엇보다 오클라우드 호텔은 여행사 거래를 지양하고 OTA 등 온라인 채널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관리, 운영하고 있다. 


호텔계의 이노베이션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최창우 대표는 현장을 잘 아는 경영인이다. 다양한 사회경험을 바닥부터 경험하고 지금의 CEO가 되었다. 단국대학교 도시계획학과 졸업하고 재건축회사에 근무했다. 그 후 동양그룹 건설파트, KB부동산 신탁회사에서 근무했다. 대학생 때에는 건설 현장에서 일명 노가다 일도 했다. 다양한 사회생활은 지금의 대표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최 대표는 바닥부터 실무경험으로 다져져 있어서 직원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다. 고생했던 젊은 날을 기억하며 직원들을 따뜻하게 대하려 노력한다. 호텔에서 고장 난 곳이나 기계가 있으면 직접 솔선수범해서 고치기도 한다. 양복을 입고 공구함을 뒤지는 그의 모습이 생경하지만 울림이 있다. 그는 상사이자 대표 이미지가 아닌 친형님 이미지로 직원들을 대하고 있다. 이런 친근감으로 직원들은 아이디어나 개선점을 자유롭게 표출한다. 최 대표는 직원들의 의견에 대해 개방적이다. 수용할 점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실행에 옮기려 한다. 오클라우드호텔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데에는 근무 환경에도 있다. 이 호텔은 추가 근무를 되도록 시키지 않는다. 때에 따라서 추가 근무가 있을 수 있지만, 과도하게 일하지 않도록 시간을 안배한다. 단 최 대표는 프런트에 있는 직원이나 사무직원, 영업직원들이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호텔 시숙을 지원한다. 직원들이 직접 호텔에서 묵으며 생활을 해봐야 고객들의 마음을 잘 알고 개선점과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정기적으로 워크숍 행사를 한다.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과 단합하며 가족과 같은 유대감을 높여 나간다. 이때 군대식 문화는 지양한다. 최 대표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커뮤니케이션이다.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그것을 서로 원활하게 공유할 때, 부서 간의 협력은 물론 회사 발전과 고객 만족을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근무하는 직원들의 나이가 대체로 젊기 때문에 최 대표는 이들과의 소통을 위해 랩도 배운다. 스마트폰 벨소리도 아이돌 노래다. ‘직원들이 원하는 게 무엇일까? 고객들은 어떤 서비스를 원할까’를 고민하는 최 대표, “직원들의 즐거움을 위해서 고객의 즐거움을 만드는 회사를 꿈꾼다”는 그다운 경영 철학이다.




한반도 통일을 대하는 중국의 자세?
“중국은 이미 대북제재 이행을 완화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이며, 미국의 최대 압박 작전을 약화하고 있다. (…) 중국이 올해 봄까지는 대북제재 이행을 강화했지만, 미국과 북한, 한국 사이의 외교적 해빙 이후 대북제재 이행을 완화했다.” 이는 미국 의회의 자문기구인 ‘미·중 경제안보검토위원회(UCESRC)’의 연례보고서에 나온 내용이다. 만약 이 보고서의 보고 내용이 맞다면, 현재 북한과 중국은 전례 없는 유착관계에 있으며 이 둘의 동맹이 결국에는 북한으로 하여금 미국에 대항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고 있다고 볼 수도 있다. 중국과 북한, 복잡한 관계 이 보고서는 현재 다양한 근거를 들어 중국이 북한에 대해 제재를 완화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우선 ▲북한 노동자들이 중국 동북지방의 일자리로 돌아가고 있다는 점 ▲북·중 국경지대에서 경제 활동과 관광이 활성화하고 있다는 점 ▲중국과 북한이 경제 개발을 논의하기 위해 고위 당국자 간 교류를 하고 있다는 점을 들고 있다. 특히 주목해야 할 부분은 중국이 북한의 ‘경제 발전’을 공식적으로 논의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중국이 향후 남북통일 시대를 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미루어 짐작할 수가 있다. 하지만 보고서는 이러한

박영선 의원, “신남북경협, 중소기업의 참여확대와 제도화 필요 ” 주장
박영선 민주당 의원(구로을, 4선)이 대표의원으로 있는 한국적제3의길과 생각연구소 공동주최로 ‘남북경협:중소기업 참여확대와 상생발전’ 세미나를 개최한다. 박영선 의원은 세미나를 준비한 배경에 대해 “신남북경협이 만약 대기업과 재벌중심으로 진행되면 그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고 장기적으로 한반도 신경제공동체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에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한반도 신경제공동체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중소기업의 남북경협 참여를 제도적으로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여 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남북경협 참여 확대와 제도화를 모색하기 위한 방안으로 과거의 중소기업 개별진출에서 공동진출 공동플랫폼 구성방안에 대한 대안이 제시될 예정입니다. 세미나는 조봉현(IBK경제연구소 부소장)의 ‘중소기업의 신남북경협 참여방안’, 조성찬(토지+자유연구소 북중연구센터장)의 ‘북의 토지제도 변화와 시장 동향’, 박세범(주식회사 헤니 대표)의 ‘북한 황폐산림녹화 제안서’ 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조봉현 부소장은 남북경협에 대한 중소기업의 의향과 참여구상, 추진 과제 등에 관해 발표한다. 조 부소장은 중소기업의 50%가

HRW가 말하는 북한의 인권은 어디까지인가. 상상이상으로 심각한 성폭력 실태
국제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이하 HRW)가 북한의 성폭력 실태를 폭로했다. HRW는 지난 1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보고서 발간 기자간담회를 주최해 북한의 성폭력 실상을 공개했다. 이 보고서엔 지난 2015년 1월을 기점으로 2018년 7월까지 탈북민 106명을 대상으로 인터뷰후 피해사례를 종합해 작성한 문서다. HRW가 지목한 대표적인 성폭력 가해자는 북한 당의 고위관리를 비롯한 구금시설의 감시원과 심문관, 보안원(경찰)과 보위성(비밀경찰) 요원, 검사, 군인등으로 주로 높은 위치의 인물들이며 대다수의 피해자들은 구금 시설에 갇혀있거나 생계유지를 위해 장사를 하다가 피해를 본 것으로 분석됐다. HRW 사무총장인 케네스 로스는 북한의 성폭력은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아무런 대응조차 못하며 묵인할 뿐이며, 북한여성들이 법적인 대응조차 불가능한 실정임을 주장했다. 북한에서 이런 성폭력, 성범죄가 만연하는 이유로 북한내 여성들이 성차별을 받고 있으며, 국제적인 기준의 여성법이 마련되지 않음을 꼽았다. 또한 정부 관리들이 권리를 이용한 성폭행을 일삼는다는 점 또한 북한 정부의 대응이 부족하다는 점도 지적된다. 이 보고서 발표에 따른 북한의 경우 예민하게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