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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바이오허브 확대조성 발표, ‘이제는 송도!’ 선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제청)은 4월 1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글로벌 바이오허브 조성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경제청의 바이오허브 확대 조성에 대한 기본계획 및 관계기관의 역할을 발표하고, 성공적인 바이오허브 조성을 위한 경제청-관계기관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지난 2월 6일 있었던 경제청 개청 15주년 기념 ‘IFEZ의 목표와 과제’ 선포식의 후속 행사로 추진되었다. 송도에 확대 조성되는 바이오허브에 대해 인천시민, 언론, 업계 등의 관심이 높기 때문에 청이 가지고 있는 기본계획을 명확히 전달하고, 급변하는 바이오산업 동향을 반영하기 위해 관련업계를 선도하는 산·학·연 기관의 협력을 체계적으로 확보하고자 본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되었다는게 경제청의 설명이다.

심포지엄은 김영삼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의 축사, 김진용 경제자유구역청장의 ‘송도 글로벌 바이오허브 조성의 경과와 계획’ 발표, 경제청과 8개의 산·학·연 관계기관 간 성공적인 바이오허브 조성을 위한 업무협력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협약체결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 8개 협약체결기관: 연세대, 인천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한국바이오협회, 가천대 길병원, 유타-인하 DDS 및 신의료기술개발 공동연구소

협약체결에 이은 산·학·연 관계기관장 제언에는 학계에서 연세대학교 김용학 총장, 인천대학교 조동성 총장,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딜룩 드 슬리바(Diluk De Sliva) 부총장이 참석하였으며, 업계를 대표하여 셀트리온 그룹 김형기 부회장,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사장, 그리고 서정선 한국바이오협회장이 참석하였다. 또한, 연구개발 분야에서 이태훈 가천대 길병원 의료원장과 유타-인하 DDS 및 신의료기술개발 공동연구소의 이돈행 소장이 참석하였다.

이날 발표된 송도 글로벌 바이오허브 조성 계획에 따르면, 경제청은 송도 4·5·7공구와 연계하여 11공구 내 약 990,000㎡의 부지를 바이오허브로 확대할 예정이다. 경제청은 송도를 ‘글로벌 진출기업·인력의 성장을 지원하는 세계 최고의 바이오허브’로 조성한다는 목표 하에, 기존 바이오의약 및 의료기기 분야 역량을 강화하고 중소규모 바이오기업을 위한 지원시설 조성 등 산업지원 인프라를 확대하며, 차세대 바이오텍 육성을 위해 다양한 연구 및 지원기관을 유치하는 것을 주요전략으로 제시하였다.

계획을 발표한 김진용 경제청장은 바이오산업은 생명탐구의 열정이 이루어낸 결과라고 소신을 밝히고, 경제청의 책임자로서 혼신의 힘을 다해 송도를 샌프란시스코, 싱가폴 등 해외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를 능가하는 최고의 바이오허브로 만들겠다고 발표하였다.

이날 심포지엄은 송도 입주기관 및 국내 관련기관 임직원이 대거 참석하였으며, 김진용 경제청장이 송도 글로벌 바이오허브를 ‘세계 최고의 산학연 협력 시스템을 자랑하는 첨단 바이오산업 생태계’로 조성하겠다는 선포문으로 끝을 맺었다.

문 대통령 "남북 지속가능한 발전 세계사의 대전환 시작"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우리는 남북 정상회담이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으로 이어지는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제5차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북미 정상회담은 열리는 것 자체로 세계사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국과 북한은 시기·장소·의제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면서 서로 의지와 성의를 가지고 정상회담을 준비하고 있다고 듣고 있다”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양국이 의지를 가지고 준비하고 있는 만큼 북미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 목표의 달성과 이를 통한 항구적 평화정착에 큰 걸음을 떼는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이번 남북 정상회담은 사상 최초의 북미정상회담으로 이어질 예정”이라면서 “우리 앞에 놓인 기회가 큰 만큼 도전도 엄중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하면서 절실한 마음으로 신중하고 착실하게 준비해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 우리는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긴 여정의 출발선에 서있다”면서 “우리가 앞장서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남북관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세계사의 대전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