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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부산 청소년 4·16과 5·18을 만나다


광주·부산 청소년 4·16과 5·18을 만나다


부산 재반마을교육공동체 7일 야호센터 방문

세월호 참사일 4·16을 앞두고 광주와 부산의 청소년들이 광산구 월곡동 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에서 7일 축제를 열었다. 부산 재반마을교육공동체 초·증·고 청소년 40여 명이 찾아온 것. 광주와 부산의 교류는 청소년들이 살고 싶은 삶에 대한 열망을 문제로 인식해 함께 풀자는 취지다. 광산구 야호센터는 지난 3월부터 부산 재반마을교육공동체와 교류를 협의해왔다.
청소년들은 ‘가만히 있으라’는 세월호 어른의 메시지를 반대하고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방향을 찾았다. 광산구 청소년들이 학교 공간 혁신프로그램 ‘엉뚱’으로 얻은 교훈 등을 이야기하고, 부산 친구들이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첨단고등학교 학생들은 가사실을 자신들의 공간으로 만든 ‘아키놀이터’를 소개했다. 학생들은 이곳을 공동부엌으로, 인근 주민과 함께 쓰는 마을 카페이자 쉼터로 운영하고 있다. 작년 말에는 아키놀이터에서 김장을 담가 동네 이웃과 나눠먹기도 했다.
첨단고 김도희(18) 양은 “학우들과 토론하고 협력해 만든 과정 모두가 민주주의 학습으로 이어졌다”며 “올해 입학한 후배들과 새로운 공간을 만들기로 했으며, 공간 혁신이 지속가능한 구조를 갖도록 힘쓰겠다”고 아키놀이터로 이끈 성장담을 발표했다.
야호센터 관현악 동아리 ‘포레스트리’ 단원 김종윤(12) 군은 지난 1월 캄보디아 자원봉사 경험을 알렸다. 김군은 캄보디아로 자원봉사를 떠난 계기와, 각종 공연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학용품을 마련해 캄보디아 덕신초등학교로 보낸 사실을 전하며 “스펙보다 사람 중심 자원봉사”가 주는 행복을 얘기했다.
야호센터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분야에서 스스로 내용을 정해 활동하는 원동력은 5·18민주항쟁에 있다. “역사의 증인”이 되기를 바랐던 5·18시민군 윤상원 열사의 의지를 모든 프로그램에 녹여냈기 때문.
광산구는 야호센터 청소년이 ‘훈육’의 대상에서 ‘어린 시민’이 되도록 다방면으로 뒷받침했다. 이는 부산 친구들과 함께 먹을 점심으로 ‘주먹밥’을 상징하는 연잎밥과 화합 샐러드를 야호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것에서도 나타난다.
부산 청소년들 동행한 장기부(51) 씨는 “5·18의 깨어있는 생각이 학교 공간을 바꾸는 원동력이 된 것 같다”고 광주 청소년들과 마주한 소감을 말했다.
부산 청소년들의 광주 방문은 이날 오후 국립5·18민주묘지 참배로 마무리됐다. 부산의 김도현(16) 군은 “광주가 5·18 정신을 즐겁게 이어가는 모습이 부럽다-”며 “우리도 야호센터 같은 공간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 청소년들의 야호센터 방문은 청소년 도슨트들의 안내로 진행됐다. 야호센터는 세월호 4주기와 5·18 주간을 맞아 청소년 도슨트의 안내로 ‘나이 어린 민주시민’을 만날 기회를 마련했다. 방문 신청은 야호센터 홈페이지(e여.gwangsan.go.kr/yaho/) 또는 전화(062-960-6980)로 접수하면 된다. <끝>
※ 사진 설명 : 부산 재반마을교육공동체 청소년들이 7일 광산구 야호센터를 방문해 지역 청소년과 ‘민주 시민’을 주제로 교류했다.


"한반도 평화가 곧 세계평화"… 평창 띄우기
문희상 국회의장이 9일 ‘2019 평창평화포럼’에 참석했다. 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한반도 평화의 문을 활짝 열어젖히는 신호탄이었다”고 평하면서 “평창에서 시작한 평화 분위기는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문 의장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곧 세계평화 프로세스”라며 평창 동계올림픽이 기점으로 작용했다고도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문 의장과 발맞춰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굴린 작은 눈덩이가 평화의 눈사람이 됐다”며 평창올림픽의 효과와 영향에 대해 자찬했다. 그는 또한 2‧27 북미정상회담은 “평창이 준 기적 같은 선물”이라고 평했다. 대통령과 국회의장의 이 같은 ‘평창 띄우기’는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드러나고 있는 부작용을 덮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프랑스24의 보도를 인용한 스포츠서울은 “전세계 최고 스키 선수들과 스케이터들이 금메달을 바라보며 뜨거운 경쟁을 벌였던 장소가 일년 후 텅 비었다. 현재 평창엔 열기는 사라지고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논쟁만 벌어지고 있다. 올림픽 경기장을 비롯한 시설 유지비에 대한 부담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라며 축제 이후의 암울한 현실을 꼬집었다. 실제로

음식물 쓰레기 더미를 활용한 '산유국의 꿈' 두일기업연구소 박진규 소장
국제사회의 키워드는 단연 녹색성장이다. 2013년부터는 유기성폐액은 해양투기가 전면 금지되고 있다. 세계는 지금 환경파괴의 주범인 탄소경제에서 녹색경제로 빠르게 대체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저탄소 친환경기업인 두일기업연구소(소장 박진규)는 음식쓰레기, 축산분뇨 등 유기성 폐액을 활용하여 그린가스(혼합청정연료)를 개발하여 음식쓰레기더미에서 산유국의 꿈을 키우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9일 경산에 있는 연구소에서 시연회가 개최되어 다시한번 굴뚝없는 소각로의 비전의 현장을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 박진규 소장(65)은 대구출신이다. 박 소장을 아는 사람들은 그를 세계적인 천재라고 입을 모은다. 그는 장영실선생국제과학문화상을 수상하였고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2010년 10월 제 24회 일본 세계 천재회의 출품작인 유기성 폐수 자원화와 굴뚝 없는 소각로로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열 손가락으로 다 꼽을 수 없을 만큼 수상한 천재발명가다. 현재 발명특허만도 100가지가 넘는다. 두일기업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부품은 수만 가지가 넘는다. 이들의 가치를 각각 1원으로 산정해도 10억 원이 넘는다고 할 만큼 엄청난 투자를 했음을 웅변으로 증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