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14 (월)

  • -동두천 22.2℃
  • -강릉 27.3℃
  • 연무서울 23.6℃
  • 맑음대전 25.5℃
  • 맑음대구 28.8℃
  • 연무울산 21.0℃
  • 맑음광주 26.5℃
  • 맑음부산 21.6℃
  • -고창 25.1℃
  • 맑음제주 21.0℃
  • -강화 19.7℃
  • -보은 25.0℃
  • -금산 25.3℃
  • -강진군 25.2℃
  • -경주시 25.9℃
  • -거제 22.6℃
기상청 제공

사회일반

이상신호 감지된 한국교회, 원인은 ‘지상명령’을 따르지 않기 때문

동탄순복음교회 손문수 담임목사 “성경 66권을 제대로 배워야 참된 그리스도인”



한국 기독교의 위상이 수직낙하를 거듭하고 있다. 말과 행실이 다른 목회자들의 모습과 최근 급물살을 타고 있는 Me too운동에서 자유롭지 않은 교회 내부의 모습. 그리고 극우 보수 정치색을 띤 종교인들의 과격한 발언들이 연달아 입방아에 오르내리면서 교회는 그야말로 맛을 잃어버린 소금과 같은 모습으로 빠르게 전락해가고 있는 중이다.


한 때 ‘1천만 성도를 헤아릴 정도로 세계에서도 유례없을 정도로 빠른 속도로 성장을 거듭해왔던 한국 기독교는 지금은 한 번 호흡을 가다듬고 지나온 길을 돌이켜보면서 불필요한 부분과 잘못된 부분들을 내려놓고 다시 한 번 복음의 길로 정진해야 하는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동탄순복음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는 손문수 목사는 남들이 부러워하는 의학도의 길에서 돌아서 목회자로서의 길을 30년 가까이 걸으면서 지상명령의 중요성을 깨닫고 성도들은 물론 모든 이들에게 이를 알리기 위해 애쓰고 있다.


한국기독교의 위기는 목회자들이 지상명령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일침을 가한 손 목사는 성경지상명령의 두 날개를 갖고 목회 현장을 누비고 있다.

 

모든 민족을 제자삼는 지상명령이 그리스도인의 핵심

손 목사는 자신이 개척한 동탄순복음교회에 대해 동탄순복음교회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확실히 느낄 수 있고, 볼 수 있고, 그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교회라며, “새신자들도 교회 등록 후 거의 모든 성도들이 3년 동안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한 말씀도 빼지 않고 모두 다 배우고 있어 성도들은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고, 바로 믿고, 말씀대로 바로 살아가게 된다고 말했다.


의예과 3학년 시절 버스를 타고 가다가 전도를 받아 교회에 발을 들이기 시작한 손 목사는 교회에 처음 갔을 당시만 해도 하나님이 계시면 한 번 만나보겠다는 마음으로 교회에 갔다고 했다. 그리고 교회에 간지 3주 만에 하나님을 만나게 되고 3개월이 지났을 때는 성령세례까지 받게 됐다.


성령세례를 받은 후 1년간 기도하면서 목회에 대한 뜻을 하나님에게 구했는데, 1년이 지난 후에야 하나님의 응답을 얻었다고 말한 손 목사는 대학교를 다니면서 통신으로 신학을 공부하기 시작해 4년이 걸리는 신학과정을 1년 조금 더 걸려서 졸업한 뒤, 아세아연합신학대학에 진학하면서 본격적으로 신학의 길에 들어섰다고 말했다.


이후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처음 목회의 길에 들어선 손 목사는 여의도에서만 13년 동안 목회를 한 뒤 동탄순복음교회를 개척해 지금까지 18년 동안 동탄과 오산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동탄순복음교회를 떠올렸을 때 가장 먼저 연상되는 것에 대해 손 목사는 지상명령이라고 얘기했다. 이 지상명령에 대해 손 목사는 인터뷰가 진행되는 동안 수차례에 걸쳐 강조하면서 동탄순복음교회가 딛고 서 있는 믿음의 주춧돌이 바로 지상명령임을 힘줘서 말했다.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28:18~20)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혀 사망한 뒤 부활 후 승천 전까지 40일 간 제자들과 함께 있으면서 제자들에게 남긴 명령인 지상명령에 대해 손 목사는 예수님으로부터 능력을 받고 성령을 통해 권능을 받아 귀신을 쫓고 병든자를 고치기 시작하면서 수많은 사람이 모인다고 말했다.

 

손 목사는 개척 초기에 새 가족을 전도해서 교회에 데려오면 한번 왔다가는 다시 나오지 않는 것을 보면서 '이판사판이다'라고 생각하고 새 가족이 교회에 오자마자 머리에 손을 얹고 20~30분정도 기도했더니 눈물, 콧물 흘리는 사람들과 그 자리에서 성령을 받고 방언하는 사람들을 보게 됐다, “놀라운 일은 다시는 나오지 않을 줄 알았던 그 분들이 교회를 잘 나오는 것이었다. 하도 신비해서 "성도님 어떤 일이 있어 이렇게 교회를 잘 나오십니까?"라고 물으니 "목사님께서 머리에 손을 얹고 흔들고부터 3~4가지 있던 병이 없어지고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엄청난 평안과 기쁨을 맛보았습니다."라고 했다. 이때부터 우리 교회는 누구든지 교회에 오자마자 바로 기도해준다고 손 목사는 성령으로 힘입은 권능의 능력을 전했다.

 



성경 66권을 제대로 배워야 지상명령을 충실히 지킬 수 있다 

동탄순복음교회가 갖고 있는 또 하나의 특징은 바로 말씀에 대한 교육이 철저하게 이뤄진다는 것이다. 3년간 진행되는 제자교육 기간 동안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한 말씀도 빼지 않고 있는 그대로 지키도록 가르치고 있는 손 목사는 지식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삶도 가르치는 것이라고 강조한 뒤, “디모데후서 316~17절에 나온 대로 말씀에 따라 성령세례 받고 하고 귀신도 쫓아내고, 병도 고치고, 거룩한 삶과 그 밖에 성경에 기록한 모든 것을 가르치고 지키게 하면, 이때 정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다. 신앙의 기본 틀이 완벽하게 세워지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으로 하나님이 귀하게 사용하는 사람으로 변화된다고 말했다.


손 목사는 실제로 다양한 저서를 갖고 있는데 대부분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의 새가족 성경 교재로, 이 교재를 통해 성경을 보게끔 한다. 손 목사는 자신의 저서에 대해 성경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유익하게끔 만들어서 새신자들이 성경을 알고 그대로 받아들이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최근, 각종 기독교를 사칭하는 이단들이 창궐하면서 불신자는 물론 신자들까지도 이단의 미혹에 넘어가곤 하는 모습이 드러나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대해서도 손 목사는 성경에 대해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일이라고 진단했다.


처음과 끝이 다르면 이단이라고 말한 손 목사는 우리는 성경 66권을 가르치는 동안 더하거나 빼지 않지만 이단은 자기 마음대로 성경말씀을 가감하기 때문에 결국에는 스스로 이단임을 드러내게 된다고 분석했다.

덧붙여 손 목사는 그동안 기성교회에서 성경공부를 제대로 안 시켜서 잘못 해석된 부분이 있지만, 우리는 이단이 농락할 여지나 이단의 잘못된 해석이 발붙일 자리를 안준다, “성경을 제대로 알면 오히려 이단들이 회개하고 돌아온다고 강조했다.

 



지상명령에 따라 든든하게 세워진 동탄순복음교회 

국내 교회들이 집중하는 사역 중 하나가 바로 선교다. 그리고, 국내와 해외를 막론하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선교사들을 후원하고 새로운 선교사를 배출하는 것이 바로 지역교회의 역할 중 하나이다.


동탄순복음교회 역시 키르키즈스탄을 비롯해 미얀마와 필리핀, 피지, 탄자니아, 케냐 등 6개 국의 선교사를 후원 또는 배출했으며, 특히 필리핀의 경우 매해 두 차례씩 3개 지역을 방문해 현지인 사역자들에 대한 교육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진행하면서 복음의 지경을 넓히는데 일조하고 있다.


2010년 존경받는 목회자 대상을 수상하기도 한 손 목사는 목회철학에 대해 지상명령에 따라서 반드시 성령의 권능에 따라 기도하는 사람이 돼야 한다, “모든 능력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오고 목사는 중간 도구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전도를 통해 예수를 믿게 해서 교회를 오게 하면 그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성령세례 받도록 해야 한다고 말한 손 목사는 최근 교회가 문제되는 것은 교회가 지상명령을 따라 말씀대로 목회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지상명령위에 세워진 교회는 무너지지 않지만, 사람의 방법대로 목회하면 무너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개척한 지 6개월 만에 성전이 가득 찼고 3년 만에는 900명이 모였지만 사람의 변화가 없었는데 지상명령을 수행하면서 사람이 변화고 가정이 변화했다고 말한 손 목사는 전세계 교회가 지상명령을 반드시 수행해야 교회가 교회다워지지, 지상명령이 빠지면 종교인에 그칠 수밖에 없다고 언급하며 인터뷰를 맺었다.


트럼프, '북한식 마셜플랜' 제시? "확실한 안전보장 제공해야 할 것" 다음달 1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세기의 핵(核)담판’을 준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비핵화를 전제로 마련 중인 ‘당근’이 구체화하고 있다. 김정은 체제를 확실히 보장하고 대북 민간 투자를 적극 허용함으로써 핵포기에 따른 정권 붕괴 우려를 덜어주겠다는 것이 트럼프 대통령의 구상으로 보인다. 이러한 대북 보상책의 윤곽은 트럼프 행정부의 외교·안보 분야 ‘투 톱’인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과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13일(현지시간) 방송 인터뷰를 통해 상당 부분 드러났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북한의 비핵화 달성 전까지 “보상은 없다”며 최대 압박 작전을 늦추지 않겠다고 다짐해온 미 행정부가 비핵화 이후 경제 보상의 밑그림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이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폭스뉴스와 CBS방송에 잇따라 출연해 “미국인의 세금을 들여 북한을 지원할 수는 없다”면서도 대북 제재를 해제해 미국의 민간 자본이 북한으로 흘러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남한과 견줄 만한 북한 주민의 진정한 경제 번영을 위한 조건을 마련할 수 있다”며 미국의 대북 민간 투자를 통해 북한의 전력망 확충, 인프라 건설, 농업 발전을 도울


이상신호 감지된 한국교회, 원인은 ‘지상명령’을 따르지 않기 때문 한국 기독교의 위상이 수직낙하를 거듭하고 있다. 말과 행실이 다른 목회자들의 모습과 최근 급물살을 타고 있는 Me too운동에서 자유롭지 않은 교회 내부의 모습. 그리고 극우 보수 정치색을 띤 종교인들의 과격한 발언들이 연달아 입방아에 오르내리면서 교회는 그야말로 ‘맛을 잃어버린 소금’과 같은 모습으로 빠르게 전락해가고 있는 중이다. 한 때 ‘1천만 성도’를 헤아릴 정도로 세계에서도 유례없을 정도로 빠른 속도로 성장을 거듭해왔던 한국 기독교는 지금은 한 번 호흡을 가다듬고 지나온 길을 돌이켜보면서 불필요한 부분과 잘못된 부분들을 내려놓고 다시 한 번 복음의 길로 정진해야 하는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동탄순복음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는 손문수 목사는 남들이 부러워하는 의학도의 길에서 돌아서 목회자로서의 길을 30년 가까이 걸으면서 ‘지상명령’의 중요성을 깨닫고 성도들은 물론 모든 이들에게 이를 알리기 위해 애쓰고 있다. “한국기독교의 위기는 목회자들이 ‘지상명령’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일침을 가한 손 목사는 ‘성경’과 ‘지상명령’의 두 날개를 갖고 목회 현장을 누비고 있다. 모든 민족을 제자삼는 ‘지상명령’이 그리스도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