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2 (화)

  • 맑음동두천 -4.3℃
  • 맑음강릉 0.2℃
  • 맑음서울 -2.7℃
  • 맑음대전 -3.0℃
  • 맑음대구 -0.2℃
  • 맑음울산 -0.6℃
  • 맑음광주 -1.4℃
  • 구름많음부산 1.8℃
  • 맑음고창 -3.4℃
  • 구름많음제주 3.3℃
  • 맑음강화 -5.8℃
  • 맑음보은 -6.5℃
  • 맑음금산 -5.0℃
  • 구름많음강진군 -2.2℃
  • 맑음경주시 0.0℃
  • 구름조금거제 1.6℃
기상청 제공

김종필 훈장수여 “타당한가?”…갑론을박 ‘한창’



정부가 김종필 전 국무총리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하기로 방침을 세운 것을 두고 25일 정치권 안팎에서 찬반 논란이 한창이다.

 

5·16 쿠데타부터 ‘DJP(김대중·김종필) 연합까지 한국 근현대사의 중심에 있었던 인물이라 일부 사안들에 대해 무궁화장을 수여할 만한 자질이 되는지 여야의원들 사이에서 극명하게 엇갈리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이낙연 총리는 24“(김 전 국무총리)의 훈장을 추서하기로 내부적으로 정했고, 어떤 훈장을 추서할지는 방침은 아직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정치권에서는 김 전 총리가 훈장을 받을 경우 국민훈장 중 최고인 무궁화장을 수여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 이날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도 김 전총리 훈장 수준에 대해 무궁화장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김 전 총리 수여를 두고 과연 무궁화장이 타당한지 여부를 두고 여야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사실 김 전 총리는 50년만에 여야가 정권 교체되는데 있어 일등공신이지만 군부정권 시절 군사 쿠데타의 주역이자 독재 정권의 2인자로 불리기도 한다.

 

이 때문에 전체적으로 한국 근현대 정치사에 있어 엄청난 족적을 남긴 것은 사실이지만, 부분적으로 군부시절 박정희 전 대통령이 독재정권을 잡을 수 있도록 가장 큰 공헌을 한 인물이어서 여당인 민주당 반발도 만만치 않은 상태다.

 

실제 훈장 추서에 반발하는 이들은 하나 같이 박정희 정권 시절 그가 자행했던 일들을 거론하며 훈장 수여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이은혜 민중당 대변인은 독재 권력에 부역하면서 역사 발전을 발목 잡은 인물에게 훈장 수여는 가당치 않다정부는 국민이 동의할 수 없는 훈장 추서 방침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황교익 음식 칼럼니스트는 이런 식이면 전두환이 죽어도 훈장 줘야 한다는 말이 나올 것이라며 독재권력의 2인자로서 호의호식했다. 그의 죽음을 애도하지 말라고 강하게 힐난했다.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김 전 총리에 대한 훈장 추서에 반대하는 의견이 나왔다. 심지어 김 전 총리의 훈장 수여를 두고 국민들 사이에서 당파싸움으로 변질되는 모양새다.

 

25일 오전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보면 훈장 추서를 취소하라는 글이 수백 건 올라온 상태다. 문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인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매국노 김종필 국가훈장을 반대한다'는 등의 비판 글이 다수의 공감을 얻었다.

 

반면 김 전 총리의 정치사의 큰 족적을 남긴 인물이라는 관점에서 훈장을 수여하자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명암은 엇갈리지만 근대사에 큰 족적을 남기신 큰 어르신으로 국민은 기억할 것"이라며 "정부가 훈장을 수여한다고 하니 좋은 일이라 생각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이완구 전 국무총리도 “1인당 GDP(국내총생산)100달러 되는 나라에 민주화와 산업화를 일으킨 주인공이 김종필 전 총리라며 훈장 수여 논란과정에서 김 전 총리의 공로까지 깎아내릴 필요는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이 전 총리는 전두환 전 대통령과 훈장 수여를 비교한 황교익 칼럼니스트에 대해서도 전두환 전 대통령과 김 전 총리는 결이 틀린 것으로 봐야지 그렇게 얘기하면 안 된다"고 받아쳤다.


"한반도 평화가 곧 세계평화"… 평창 띄우기
문희상 국회의장이 9일 ‘2019 평창평화포럼’에 참석했다. 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한반도 평화의 문을 활짝 열어젖히는 신호탄이었다”고 평하면서 “평창에서 시작한 평화 분위기는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문 의장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곧 세계평화 프로세스”라며 평창 동계올림픽이 기점으로 작용했다고도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문 의장과 발맞춰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굴린 작은 눈덩이가 평화의 눈사람이 됐다”며 평창올림픽의 효과와 영향에 대해 자찬했다. 그는 또한 2‧27 북미정상회담은 “평창이 준 기적 같은 선물”이라고 평했다. 대통령과 국회의장의 이 같은 ‘평창 띄우기’는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드러나고 있는 부작용을 덮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프랑스24의 보도를 인용한 스포츠서울은 “전세계 최고 스키 선수들과 스케이터들이 금메달을 바라보며 뜨거운 경쟁을 벌였던 장소가 일년 후 텅 비었다. 현재 평창엔 열기는 사라지고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논쟁만 벌어지고 있다. 올림픽 경기장을 비롯한 시설 유지비에 대한 부담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라며 축제 이후의 암울한 현실을 꼬집었다. 실제로

음식물 쓰레기 더미를 활용한 '산유국의 꿈' 두일기업연구소 박진규 소장
국제사회의 키워드는 단연 녹색성장이다. 2013년부터는 유기성폐액은 해양투기가 전면 금지되고 있다. 세계는 지금 환경파괴의 주범인 탄소경제에서 녹색경제로 빠르게 대체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저탄소 친환경기업인 두일기업연구소(소장 박진규)는 음식쓰레기, 축산분뇨 등 유기성 폐액을 활용하여 그린가스(혼합청정연료)를 개발하여 음식쓰레기더미에서 산유국의 꿈을 키우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9일 경산에 있는 연구소에서 시연회가 개최되어 다시한번 굴뚝없는 소각로의 비전의 현장을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 박진규 소장(65)은 대구출신이다. 박 소장을 아는 사람들은 그를 세계적인 천재라고 입을 모은다. 그는 장영실선생국제과학문화상을 수상하였고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2010년 10월 제 24회 일본 세계 천재회의 출품작인 유기성 폐수 자원화와 굴뚝 없는 소각로로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열 손가락으로 다 꼽을 수 없을 만큼 수상한 천재발명가다. 현재 발명특허만도 100가지가 넘는다. 두일기업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부품은 수만 가지가 넘는다. 이들의 가치를 각각 1원으로 산정해도 10억 원이 넘는다고 할 만큼 엄청난 투자를 했음을 웅변으로 증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