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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시민과 함께한 22년 무용수 생활 ‘소중히 간직’

시립무용단 무용수 허은하 씨, 30일 대전시립예술단 첫 명예퇴직


(데일리뉴스,시사매거진CEO) 올해 명예퇴직제도가 시행된 대전시립예술단에서 첫 명예퇴직 대상자가 나왔다.

대전시는 대전시립무용단의 허은하 단원(41)이 오는 30일자로 명예 퇴직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고령자고용촉진법상 근로자의 정년이 60세로 연장됨에 따라 지난해부터 시립예술단원의 정년도 55세에서 60세로 연장됐다.

시립예술단의 명예퇴직은 정년연장에 따라 명예퇴직 희망 단원들에게 별도의 명예퇴직수당을 지급해 보다 안정된 마음으로 후배들에게 자리를 물려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됐다.

이 제도는 지방자치단체 예술단 중에서 광주시립발레단이 시행 첫해인 지난해 1명이 명예퇴직했으며, 대전시립예술단도 올해부터 이 제도를 도입, 6월 30일자로 대전시립무용단에서 첫 대상자 1명이 나오게 됐다.

명예퇴직자 허은하 씨는 1997년 3월 대전시립무용단 상임단원으로 입사해 올해로 22년 근속 활동했으며, 초대 김란 상임안무자를 시작으로 5명의 예술감독으로부터 지도를 받고 해마다 30여회의 크고 작은 공연들을 통해 대전 시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해왔다.

허은하 씨는 “비록 몸은 무용단을 떠나지만 마음은 늘 무용단과, 또 시민들과 함께 할 것”이라며 “지난 22년 동안 함께 했던 기억을 소중히 간직할 것이며,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좋은 선배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

대전시 문용훈 문화예술과장은 “시립예술단 명예퇴직제도를 통해 단원들의 선순환적인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예술전공 졸업생들의 좁은 취업문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명예퇴직제도 정착을 위해 하반기에도 신청자를 접수 받아 추가 시행할 예정이다.

김종필 훈장수여 “타당한가?”…갑론을박 ‘한창’ 정부가 김종필 전 국무총리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하기로 방침을 세운 것을 두고 25일 정치권 안팎에서 찬반 논란이 한창이다. 5·16 쿠데타부터 ‘DJP(김대중·김종필) 연합’까지 한국 근현대사의 중심에 있었던 인물이라 일부 사안들에 대해 무궁화장을 수여할 만한 자질이 되는지 여야의원들 사이에서 극명하게 엇갈리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이낙연 총리는 24일 “(김 전 국무총리)의 훈장을 추서하기로 내부적으로 정했고, 어떤 훈장을 추서할지는 방침은 아직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정치권에서는 김 전 총리가 훈장을 받을 경우 국민훈장 중 최고인 무궁화장을 수여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 이날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도 김 전총리 훈장 수준에 대해 “무궁화장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김 전 총리 수여를 두고 과연 무궁화장이 타당한지 여부를 두고 여야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사실 김 전 총리는 50년만에 여야가 정권 교체되는데 있어 일등공신이지만 군부정권 시절 군사 쿠데타의 주역이자 독재 정권의 2인자로 불리기도 한다. 이 때문에 전체적으로 한국 근현대 정치사에 있어 엄청난 족적을 남긴 것은 사실이지만, 부분적으로 군부시절 박정희 전 대


시민과 함께한 22년 무용수 생활 ‘소중히 간직’ (데일리뉴스,시사매거진CEO) 올해 명예퇴직제도가 시행된 대전시립예술단에서 첫 명예퇴직 대상자가 나왔다. 대전시는 대전시립무용단의 허은하 단원(41)이 오는 30일자로 명예 퇴직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고령자고용촉진법상 근로자의 정년이 60세로 연장됨에 따라 지난해부터 시립예술단원의 정년도 55세에서 60세로 연장됐다. 시립예술단의 명예퇴직은 정년연장에 따라 명예퇴직 희망 단원들에게 별도의 명예퇴직수당을 지급해 보다 안정된 마음으로 후배들에게 자리를 물려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됐다. 이 제도는 지방자치단체 예술단 중에서 광주시립발레단이 시행 첫해인 지난해 1명이 명예퇴직했으며, 대전시립예술단도 올해부터 이 제도를 도입, 6월 30일자로 대전시립무용단에서 첫 대상자 1명이 나오게 됐다. 명예퇴직자 허은하 씨는 1997년 3월 대전시립무용단 상임단원으로 입사해 올해로 22년 근속 활동했으며, 초대 김란 상임안무자를 시작으로 5명의 예술감독으로부터 지도를 받고 해마다 30여회의 크고 작은 공연들을 통해 대전 시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해왔다. 허은하 씨는 “비록 몸은 무용단을 떠나지만 마음은 늘 무용단과, 또 시민들과 함께 할 것”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