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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장관, 제3차 한-UAE 전략대화 개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압둘라 UAE 외교장관 초청으로 7.2(월)-3(화)간 UAE를 방문하고, 7.3(화) 16:30-18:00간 UAE 외교부 회의실에서「제3차 한-UAE 외교장관간 전략대화」를 개최하였다.

양 장관은 지난 3월 우리 대통령의 UAE 방문 계기 격상된 양국간 ‘특별 전략적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해 △「외교장관간 전략대화」정례화, 금년 하반기중 △「2+2 외교·국방 차관급 협의체」 및 사우디 등 제3국 원전 공동진출 등 협의를 위한 △「고위급 원자력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하였다.

강 장관은 상호 보완적인 양국 경제를 감안 한국 기업의 UAE 진출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압둘라 외교장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고, 특히 아부다비석유공사(ADNOC)에서 금년 4월부터 도입한 현지화 조건인 ICV(In Country Value) 제도가 우리 기업의 입찰에 애로요인이 되지 않기를 희망하였다.

강 장관은 2018년 자이드 해(Year of Zayed)*에 우리 정상의 UAE 방문이 이루어진 것을 뜻깊게 평가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16년 개원한 아부다비 한국문화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교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특히 강 장관은 금년 하반기 △한-아랍 소사이어티(KAS)의 한국 공연단 UAE 파견, △한-중동협력포럼 등 다양한 행사를 아부다비에서 개최 예정임을 언급하고 압둘라 외교장관의 관심을 요청했다.


압둘라 외교장관은 양국 청소년간 교류가 더욱 활성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하고, 아부다비 왕세제실이 운영하고 있는 Youth Ambassador 프로그램 등을 더욱 활성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강 장관은 지난 남북 정상회담 및 북미 정상회담 개최 이후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에 대한 현황을 설명하고,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평화 구축을 하는 과정에서 중동지역 내 핵심 우방국인 UAE의 지지와 협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압둘라 장관은 최근의 한반도 정세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책임있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UAE 정부는 한국 정부의 비핵화 노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압둘라 장관은 예멘 전쟁 및 최근 미국의 이란 핵협상(JCPoA) 탈퇴 상황에 관한 UAE측의 입장을 설명하면서 특히 아랍연합군의 예멘 후티 반군에 대한 입장에 우리 정부의 지지를 요청하였다.

양 장관은 금번 전략대화가 양국간 현안은 물론 지역 정세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하는데 유용하였다고 평가하고, 오는 9월 유엔총회 등 다자회의계기를 활용하여 후속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추석 평화이슈, 얼마나 파급력 클까?
최근 하락세를 보이던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61%로 11%나 급등했다. 민주당의 지지도 역시 6%나 늘어났다. 물론 이는 누구나 예상할 수 있듯이,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 따른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러한 여론의 급등이 추석 직전에 이뤄졌다는 점이다. 회담에서 보여주었던 감동과 여운이 추석 기간 내내 여진을 일으킬 가능성이 적지 않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이러한 평화이슈를 ‘민생’이라는 이름으로 깎아내리면서 여론을 확산시키려는 전략을 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3차 정상회담에 대해 “알맹이가 없다”, “우리가 스스로 무장을 해제한다”는 논리를 내세우고 있다. 밥상 이슈 선점 위한 레토릭 시작 흔히 ‘추석 밥상머리’에서는 여러 가지 정치 쟁점이 등장한다. 또한 젊은 세대와 구 세대의 논쟁도 심심치 않에 발생한다. 그리고 여기에서 주도권을 잡은 견해들이 여론을 타고 확산되는 경향이 강하다. 또 국회의원들은 지역구를 찾아다니면서 이러한 이슈를 선점하고자 노력하기도 한다. 그 결과에 따라 주민들이 설득이 되기도 하고, 또 설득을 당하는 척만 하지, 오히려 자신의 정치적 신념을 더욱 강하게 내면화하는 경우도 있다. 인지도 있는 의원들의 경우 추석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