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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전국 3천 개 서당에서의 인성교육으로 다음 세대 인성 책임진다

한국한문교사 청주연수원 김충배 훈장 “한자 알아야 우리 문화 이해 가능”



지난 1, 교육부가 한자 병기 확대 논란을 불렀던 '초등교과서 한자 표기 기준'을 사실상 폐기하기로 했다. 교과서 편집 지침인 '편수자료'에 초등학생용 한자를 포함하지 않은 것이다. 교육부는 최근 '교과용 도서 개발을 위한 편수자료' 수정판에 교육용 기초한자로 중·고교용 1800자를 소개했다. 이미 선정해둔 초등학생용 한자 300자는 포함하지 않았다. 이러한 교육부의 움직임에 대해 전국의 한문교사들은 일제히 반발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교육부에서는 이렇다 할 반응을 보이지는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한문교육을 주도하고 있는 측 우리말의 70% 이상이 한자어이기 때문에 한자 병기 등 한자에 대한 교육이 소홀해질수록 어휘력이 부족해지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문화에 대한 이해도 자체가 낮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를 표하고 있다. 국가공인 대한검정회 지정 한국한문교사 청주연수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충배 훈장은 지금이라도 정부가 이전의 방침을 되돌려 한문병기 등의 조치를 취하면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절실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최첨단의 시대에도 사서오경에 담긴 가치는 변하지 않아
인류가 모습을 드러낸 이래 최근 몇 해 사이만큼 빠르게 변화가 이뤄지고 있는 시기는 없었다는 것이 석학들의 공통적인 평가다. 생활은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풍요로워지고 편리해지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마음의 질병과 흉폭한 범죄, 각박해져 가는 사회 등의 모습은 우리 사회의 지향점이 어느 곳인지에 대해 다시금 고민하게 만들곤 한다.


이에 대해 김충배 훈장은 한문으로 기록된 성현들의 경서인 사서오경을 배운다는 것은 선현들의 지혜를 배운다는 것으로, 사서오경 중에 엄청난 보물같은 명언이 많다, “요즘같은 세태에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학자인 조부모를 따라 초졸의 학력에도 불구하고 조부모의 대를 이어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이 길에 입문하게 된 김 훈장은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서는 이보다 좋은 학문이 없다앞으로도 전통문화의 계승을 위해 이 일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 청주시에 자리잡고 있는 한국한문교사 청주연수원에서는 국가공인 대한검정회에 소속된 우수모범교육기관으로, 국가공인한자급수와 한자한문전문지도사 연수 및 자격 증 취득교육에 임하는 기관으로, 기존의 암기식 지도방법을 탈피해 한자가 만들어진 원리인 육서부수지도법으로 한자의 기본부터 사서오경에 이르기까지 한자한문 교육을 통해 지혜습득에서부터 인성교육까지 최선의 교육 시스템으로 인재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8년 전 청주연수원을 설립한 김충배 원장은 전국에 3천 개의 서당을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정진하고 있으며, 그 씨앗을 청주에서 뿌리고 있는 중이다.


“2010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3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힌 김 훈장은 국가공인 자격을 취득하면 공무원 취업이나 진급시 가산점을 획득할 수 있고, 학교와 학과에 따라 대학교에서 졸업논문 면제되기도 한다. 아울러, 복지관-방과후 학교-한문학원 등에서 활동 가능하며, 대기업 취업에서도 2급 이상이면 가산점을 얻을 수 있다고 한문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한자의 정수 못 누리는 젊은 세대들 안타까워
일반적으로 한자라고 하면 중국어로 생각하기 쉽지만 거슬러 올라가면 우리 민족이 한자를 만들어냈다는 것이 김 훈장의 주장이다. ,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한자에 모두 농축돼 있는 것이다.


김 훈장이 운영하고 있는 청주연수원에서 교육되는 한자특급과정은 5천자의 한자를 알고 8년간의 연수를 거쳐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고난도의 시험이다.


김 훈장은 특급과정에 응시할 수 있는 정도의 사람은 사서오경을 다 독파한 정도의 수준이라며, “처음에 공부하겠다고 뜻을 갖고 왔다가 중간에 힘이 들어서 중도포기하는 분들이 있지만 가능하면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처음 마음먹었던 뜻으로 계속 정진해서 아이들을 위한 교육에 매진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언급했다.
후학에 대한 애정을 인터뷰 내내 드러낸 김 훈장이지만 지금의 젊은 세대들을 바라보는 눈길에는 아쉬움이 가득하다. 물질적으로는 풍요롭지만 정신과 정서는 그 어느때보다 빈곤해지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기 때문이다.


한자는 모두 음과 뜻이 있기 때문에 한글을 쓰더라도 의미를 모르고 쓰는 경우와는 달리 의미를 쉽게 전달할 수 있다고 밝힌 김 훈장은 교육부의 한자병기 폐지 방침에 대해 못내 아쉬운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초등학교 5학년들부터 학교에서 교과서에 300내외 한자교육을 하기로 한 것이 교육부의 사전검토 및 연구와 심의도 안하고 통보 도 없이 일방적 폐기로 인해 무산됐다고 말한 김 훈장은 “50년 간 해온 것이 정치적으로 악용되면서 한 순간에 무너진 것은 잘못된 것이다. 중국은 물론 일본과 베트남, 북한까지 모두 한자문화권인 만큼 원안이 유지되길 바라며, 이것이 다시 회복되면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다격앙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렇듯 어려운 상황이 있지만 보람도 있다. 김 훈장이 기억하는 가장 보람된 순간은 어떤 순간이었을까?


연수를 받은 분 중에 78세의 고령인 어른이 계셨다. 그분은 다른 분보다 한자에 대한 열망이 컸지만 시험에 6번이나 낙방했었다. 그렇지만 결국 7번째에 시험에 합격하셨다. 그분에게 왜 이렇게 공부를 열심히 하시느냐?’고 물어보니 치매예방도 되고 성현의 가르침을 익히는 것은 물론 걱정도 잊을 수 있어서 좋다고 답하셨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김훈장은 말했다.


비단 이 어르신이 아니라도 이곳에서 연수를 한 뒤 방과후 학교에서 강사를 할 수 있는 자격을 취득해 공부도 하고 수입도 얻게 된 많은 이들이 김 훈장을 잊지 않고 다시 이곳으로 발길을 하곤 한다. 그 중에는 더러 물질로 고마움을 표시하려고 하는 이들도 있으나 김 훈장은 꼿꼿한 선비정신을 발휘해 절대 물질적으로 뭔가를 가져오지 말고 마음만 가져오라고 타이르곤 한다.


재정적인 어려움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내색하지 않고 꿋꿋하게 손해가 나더라도 선비정신을 발휘해 갈 것이라고 말한 김 훈장은 이곳은 모든 이들에게 문이 개방돼 있는 만큼 모든 이들이 스스럼없이 연구하고 개발해서 의사소통이 활발히 이뤄지는 연수원이 됐으면 한다. 아울러, 많은 연수생들이 지식을 향유하고 2세대 들의 교육에 매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북한 방송의 이례적인 보도영상 북한의 김정일 국방 위원장이 이번 봄부터 외교 지원을 시작한 이래로 그는 중국과 한국의 대통령을 만났고, 북한 방송은 그때부터 줄 곧 김정은 위원장을 평화를 만드는 개척자로 찬양을 하고 있다.북한이 발표한 다큐멘터리 영상은 지난70년 동안 하늘아래 둘도 없었던 원수 두 국가의 정상들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최초로 만나는싱가포르 정상 회담을 가장 잘 보여주고 있다. 이 영상은 트럼프 대통령의 긍정적인 면을 부각했지만, "세기의 만남"이라 불리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주요한 매력이라는 것을 분명히 하고 있다. 조선 중앙방송에서 제작한 42분의 이 영상에서는 "수없이 많은 국가의 수뇌들이 싱가폴을 방문했지만, 이번처럼 많은 사람들이 거리에 모인적이 역사상으로 없었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영상은 보행자들이 김정은 위원장의 차량을 향해 손을 흔들고 스마트 폰으로 사진을 찍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거리에는 엄청난 정치적 통찰력으로 복잡한 국제 정치를 추진하고 있는 위대한 지도자를 숭배하는 사람들이 거리에 넘쳐 흐르고있다"고 또한 이 필름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 다큐멘터리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약속을 포함하여 정상 회담 합의 내용


소상공인연합회 이제학 상근부회장, “저소득노동자 위해 최저임금 차등화 필요하다” 지난 5월 28일 최저임금 산입범위에 정기상여금과 복리후생비를 포함하도록 하는 최저임금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내년부터는 월 최저임금의 25%를 초과하는 정기상여금과 7%를 초과하는 복리후생비를 최저임금에 포함시키게 됐다. 다만 연봉 2500만원 이하 저소득노동자들에게는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경영계는 최저임금법 개정안에 ‘진일보’라며 한숨 돌렸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노동계는 최저임금법이 위헌이라고 주장하며 지난 6월 19일 헌법소원을 청구하며 반발했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이후 19일, 22일에 열린 전원회의에 불참하고 총파업 등 강경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경영계와 노동자 사이에서 소상공인연합회는 ‘패싱’ 위기를 겪고 있다. 영세사업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는 대체로 연봉이 2500만원이 되지 않아 소상공인들은 산입범위 확대의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됐다. 소상공인연합회는 10인 미만과 5인 미만의 사업장의 700만 소상공인들의 이익을 대변한다. 최저임금인상에 속도조절을 외치는 것은 단순히 이익을 위해서만은 아니다. 생계형 창업 위주의 영세 소상공인들은 최저임금 인상 폭을 상대적으로 크게 체감한다. 생계에 위기를 느끼면 고용을 줄일 수밖에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