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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북한 외무성 발표와 폼페이오 회견으로 본 비핵화 진행상황


(사진 청와대 제공)


최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의 방북을 두고 설왕설래가 많다. 폼페이오 장관이 김정은 위원장을 직접 만나지 못했다는 점, 심지어 북한 방문 전에 자신의 숙소 조차도 몰랐다는 점에서 북-미 관계가 뭔가 삐끄덕 거리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터져나왔다.


특히 미국 언론들조차 이번 방북을 두고 폼페이오 장관의 이번 평양 방문 목적이 북미 간 비핵화 대화 진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는 것이었다면 실패한 것 같다”, “이런 모습들은 미국과 북한이 같은 페이지에 있지 않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 주고, 북한으로부터 양보를 받아 내려는 미국의 노력에 의문을 제기한다와 같은 보도를 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과 폼페이오 장관은 이러한 언론들의 분석과는 다르게 북핵 회의론을 정면 돌파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선 나는 김정은이 우리가 서명한 계약, 더 중요하게는 우리가 한 악수를 지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하면서 북한에 대한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폼페이오 장관 역시 평양을 출국하기에 앞서 기자들을 만나 핵미사일 시설의 비핵화와 시간표를 논의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면서 복잡한 이슈이긴 하지만 논의의 모든 요소에서 우리는 진전을 이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아직 가야 할 길은 멀지만, 솔직히 말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직접 한 약속은 여전할 뿐 아니라 더욱 강화됐다고 말했다. 이 말 역시 언론의 해석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미국과 북한의 속내는?

하지만 그의 이 말에서 주목해야할 것은 바로 갈 길이 멀다는 표현이다. 일반적으로 갈 길이 멀다는 말은 문자 그대로 물리적으로 가야할 길의 매우 멀다는 의미도 있지만 난항을 겪고 있다는 의미로도 해석이 될 수 있다. , 현재의 북-미 협상이 잘 풀리지 않고 있다는 이야기다.


이와 함께 또 하나 살펴봐야할 것은 미국에 대한 북한의 평가다. 회담 후 북한 외무성은 미국의 일방적이고 강도 같은(gangster-like) 비핵화 요구를 하고 있다라는 발표를 했다. 이러한 북 외무성의 발표와 폼페이오 장관의 회견 내용을 보면 이들이 현재 어떤 상태에 있는지를 알 수 있다.


강도라는 것은 아무 것도 지불하지 않은 채 갑자기 들이닥쳐 많은 것을 빼앗아 가려는 사람을 표현하는 말이라고도 할 수 있다. , 현재 미국은 북한에게 일방적으로 비핵화를 빠르게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상태이지만, 북한은 그보다는 미국도 줄 것은 주면서 비핵화를 요구해야 하지 않겠냐는 입장이라는 이야기다. 하지만 이러한 입장 차이에도 불구하고 비핵화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양국 모두 흔들리지 않는 신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향후 트럼프 행정부 역시 빅뱅식 일괄타결보다는 신속하고 잦은 실무 협상을 통해 조금씩 성과를 내는 쪽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보인다. 만약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북한을 계속해서 협상 테이블로 끌어올 수 없고, 만약 북한과의 타결이 원만하게 진행되지 않으면 이는 트럼프의 향후 정치적 행보에도 매우 결정적인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북한 외무성 발표와 폼페이오 회견으로 본 비핵화 진행상황 (사진 청와대 제공) 최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의 방북을 두고 설왕설래가 많다. 폼페이오 장관이 김정은 위원장을 직접 만나지 못했다는 점, 심지어 북한 방문 전에 자신의 숙소 조차도 몰랐다는 점에서 북-미 관계가 뭔가 삐끄덕 거리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터져나왔다. 특히 미국 언론들조차 이번 방북을 두고 “폼페이오 장관의 이번 평양 방문 목적이 북미 간 비핵화 대화 진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는 것이었다면 실패한 것 같다”, “이런 모습들은 미국과 북한이 ‘같은 페이지’에 있지 않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 주고, 북한으로부터 양보를 받아 내려는 미국의 노력에 의문을 제기한다”와 같은 보도를 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과 폼페이오 장관은 이러한 언론들의 분석과는 다르게 ‘북핵 회의론’을 정면 돌파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선 “나는 김정은이 우리가 서명한 계약, 더 중요하게는 우리가 한 악수를 지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하면서 북한에 대한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폼페이오 장관 역시 평양을 출국하기에 앞서 기자들을 만나 “핵미사일 시설의 비핵화와 시간표를 논의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면서 “복잡한 이슈이긴 하지만 논의의 모든 요소에서 우리는


「2018 유라시아 청년대장정」유라시아 관문 부산을 알리기 위한 11,737km의 여정에 나선다! 부산시는 유라시아 중심 도시와의 교류협력을 통해 유라시아 관문도시로서의 부산 위상을 높이고 부산 주도의 신북방 진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하는 「2018 유라시아 청년대장정」의 출정식을 오는 7월 11일 오후 3시 김해공항 국제선청사 1층 로비에서 갖고 21박 22일간의 대장정에 오른다고 밝혔다. 출정식 행사는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궈펑 주부산중화인민공화국총영사, 랴브코브 겐나디 주부산러시아연방총영사 등 방문국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내빈축사, 출정선서 순으로 진행된다. 오거돈 부산시장을 대리하여 유재수 경제부시장이 청년대장정 단장인 배수한 동서대 국제관계학 교수에게 청년대장정 깃발을 전수하는 것으로 행사는 마무리된다. 출정식을 마친 단원들은 부산을 시작으로 (러시아)블라디보스토크→(중국)훈춘, 장춘, 베이징, 우루무치→(카자흐스탄)호르고스, 알마티, 아스타나→(러시아)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까지 총연장 11,737km의 여정에 오르며, 일부 구간을 제외한 대부분을 유라시아 횡단열차를 이용해 이동한다. 지난 2016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 해 제3기째로 접어든 ‘2018 유라시아 청년대장정’ 루트의 큰 특징은 카자흐스탄 지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