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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과학기술도시를 꿈꾸다

 


사단법인 우리겨레하나되기 서울운동본부(약칭 서울겨레하나’)에서는 최근 판문점선언시대를 읽는 아카데미라는 주제로 시민강좌를 펼치고 있다. 지난 717일에는 변학문 겨레하나 평화연구센터 상임연구원이 과학기술로 변화하는 북한의 모습은 물론 우리가 북한과 어떤 교류협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이날 자리에서는 우리에게는 생경하게 여겨왔던 북한과 과학기술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통일뉴스>에 지상 중계한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한다.

 

CNC중심으로 기술혁신 노력

남한은 기술강국임에 틀림없다. 전 세계적으로 한국 제품의 뛰어난 품질을 알아주기 때문이다. 반면 북한의 기술은 매우 낙후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특이하게도 북한이 남한보다 더 뛰어난 기술이 있다. 탈북자들은 공통적으로 이에 대해서 타이어 재생 기술용접봉이라고 말한다. 자원이 풍부하지 않은 상황에서 자력갱생을 하려다 보니까 재활용 기술이 매우 발전하게 된 것이다.


사실 북한은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해방 직후부터 과학기술을 강조하기 시작했으니 그 세월도 꽤 오래된 것이다. 특히 김정일 시대에는 기존의 과학기술 발전 노력에 새로운 아이디어가 첨가됐다. 그것은 바로 비교우위를 가진 국방 과학기술을 더 발전시켜 민간으로 흐르게 하자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나온 것이 CNC에 대한 것이다. CNC는 컴퓨터로 소재를 정밀하게 가공하는 컴퓨터 수치제어 기술이다. 정밀도가 높은 인공위성, 장거리 로켓 부품을 만들려면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 아닐 수 없다. 따라서 이 기술을 민간에서 활용하자는 아이디어가 제시됐고 그 결과 CNC를 개발한 기세로 다른 분야의 혁신을 일으키려는 야심찬 계획이었다.

 

과학기술보급망 구축, 주민에 개방

또한 북한은 교육도 많이 강조한다. ‘과학기술 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교육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생겨난 것이 바로 2012새 세기 교육혁명이다. 11년제 의무교육을 12년으로 늘리고 수학과 과학의 분량을 전체 수업 중 38%에서 45%나 늘렸다.


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과학기술보급망을 구축하고, 전자교과서와 원격강의를 활성화하는 노력도 보여주었다. 이를 통해 평양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학생들에게도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려고 한 것이다. 특히 과학기술보급망은 학생뿐 아니라 전체 인민을 대상으로 했다. 이 보급망의 허브가 있는 곳이 바로 평양의 과학기술전당. 여기에는 최신 과학기술 자료들이 저장되어 있으며 주민들은 누구나 이 자료를 열람 할 수 있다.


북한은 친환경기술 확산도 강조하고 있는 중이다. 전력 사정이 그다지 좋지 않기 때문에 기존의 생활전력을 친환경에너지로 대체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려명거리는 대표적인 에너지 절약형 녹색거리다. 현재 북이 활용하고 있는 친환경기술이 집약된 곳이기 때문이다. 태양광, 태양열, 자연채광, 국산화된 지열설비 등이 활용되고 있다.


이렇듯 북한은 앞으로도과학기술에 더욱 많은 투자를 하면서 기술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반도 평화가 곧 세계평화"… 평창 띄우기
문희상 국회의장이 9일 ‘2019 평창평화포럼’에 참석했다. 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한반도 평화의 문을 활짝 열어젖히는 신호탄이었다”고 평하면서 “평창에서 시작한 평화 분위기는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문 의장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곧 세계평화 프로세스”라며 평창 동계올림픽이 기점으로 작용했다고도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문 의장과 발맞춰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굴린 작은 눈덩이가 평화의 눈사람이 됐다”며 평창올림픽의 효과와 영향에 대해 자찬했다. 그는 또한 2‧27 북미정상회담은 “평창이 준 기적 같은 선물”이라고 평했다. 대통령과 국회의장의 이 같은 ‘평창 띄우기’는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드러나고 있는 부작용을 덮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프랑스24의 보도를 인용한 스포츠서울은 “전세계 최고 스키 선수들과 스케이터들이 금메달을 바라보며 뜨거운 경쟁을 벌였던 장소가 일년 후 텅 비었다. 현재 평창엔 열기는 사라지고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논쟁만 벌어지고 있다. 올림픽 경기장을 비롯한 시설 유지비에 대한 부담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라며 축제 이후의 암울한 현실을 꼬집었다. 실제로

음식물 쓰레기 더미를 활용한 '산유국의 꿈' 두일기업연구소 박진규 소장
국제사회의 키워드는 단연 녹색성장이다. 2013년부터는 유기성폐액은 해양투기가 전면 금지되고 있다. 세계는 지금 환경파괴의 주범인 탄소경제에서 녹색경제로 빠르게 대체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저탄소 친환경기업인 두일기업연구소(소장 박진규)는 음식쓰레기, 축산분뇨 등 유기성 폐액을 활용하여 그린가스(혼합청정연료)를 개발하여 음식쓰레기더미에서 산유국의 꿈을 키우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9일 경산에 있는 연구소에서 시연회가 개최되어 다시한번 굴뚝없는 소각로의 비전의 현장을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 박진규 소장(65)은 대구출신이다. 박 소장을 아는 사람들은 그를 세계적인 천재라고 입을 모은다. 그는 장영실선생국제과학문화상을 수상하였고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2010년 10월 제 24회 일본 세계 천재회의 출품작인 유기성 폐수 자원화와 굴뚝 없는 소각로로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열 손가락으로 다 꼽을 수 없을 만큼 수상한 천재발명가다. 현재 발명특허만도 100가지가 넘는다. 두일기업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부품은 수만 가지가 넘는다. 이들의 가치를 각각 1원으로 산정해도 10억 원이 넘는다고 할 만큼 엄청난 투자를 했음을 웅변으로 증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