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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화경제 3대3로’는 이것이다


사진 경기도청 제공



한반도 평화시대를 맞이해 각 지자체들의 제 역할 찾기가 시작됐다. 특히 휴전선에서 제일 가까운 지역 가운데 하나인 경기도가 그 첫발을 뗐다. 지난 1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개최된 평화시대의 경기도 정책토론회에서는 향후 경기도에 어떤 인프라를 만들고, 경기도가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이는 이한주 새로운경기위원회 공동위원장은 평화협력의 시대-경기도가 할 일이라는 주제를 발제로 시작됐다. 여기에서는 향후 경기도가 해야할 많은 일들이 제시됨과 동시에 우리 한반도 평화 시대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작업이 제안됐다.

 

경의축에 통일경제특구 조성 예정

경기도 평화경제 33(33) 전략이라고 이름붙여진 이번 계획은 경의축 지대, 경원축 지대, DMZ 동서축지대 등 3개 지대()를 축으로 경의선 로드, 경원선 로드, 환황해 해양로드 등 3() 개발을 통해 경기도를 새롭게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는 한반도의 경제지도 중심지 한반도 경제공동체의 신성장거점 통일한반도 사통팔달의 인프라 살고 싶은 생태복지 경기북부 등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 담겨 있다. , 환경과 경제, 교통을 중심으로 경기도의 새로운 위상을 제안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 가운데 경의축 개발 사업으로는 경의축에 통일경제특구조성해서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남북 경의선을 연결해서 북한으로의 교통을 원활하게 할 예정이다. 또한 한강하구를 남북공동이 활용해 명소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기도를 새로운 평화 관광지로 만들 계획. 더불어 고양·파주에 출판 및 문화콘텐츠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이고 GTX-A연결을 통해 문산~도라산역으로 경의 중앙선을 연장한다는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더불어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를 조기에 준공하고 개성수학여행, 개성-파주 마라톤대회 등 남북교류협력 등이 제시됐다.

 

각 지자체 발전에 도움될 듯

경원축 전략 사업으로는 마찬가지로 통일경제특구를 조성하는 것을 필두로 남북 경의선을 연결하고 남북연결 도로 및 고속도로망을 확충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북부 테크노밸리를 조성해 기술혁신에 박차를 가하는 것은 물론, 친환경 디자인 융합클러스터 구축, 공연·예술 및 휴양산업 육성, 대북 농업교류 전초기지 조성 등이 포함되어 있다.


DMZ 동서축을 개발하기 위한전략으로 DMZ/임진강 평화생명벨트 조성 임진강 수계 공동관리 강화·간성 간 고속도로 사업 추진 지원 파주-포천 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조기 착공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한주 공동위원장은 경기도평화경제 33로 전략의 성패는 한반도 정세와 한미관계 등 외적 요인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경기도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간다면 외적 요인의 변화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렇게 지자체들이 자체적으로 한반도 평화시대를 대비하는 것은 향후 한반도 평화무드 조성은 물론이거니와 각 지자체의 발전에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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