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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은 어떻게 '방탄배낭'이 됐을까



북한은 자본주의 사회의 문화를 '퇴폐적인 것으로 간주하고 배척하고 있다. 김정은 위원장은 특히 "한류"를 눈에 가시로 여기고 있다. 한류를 단속하기 위해서 조직된 ’109 상무는 전문 단속 조직으로 언제든지 가정집으로 들어가 동영상을 검열하는 막강한 권한을 가지고 있고 한류 동영상 파일을 보유했다는 혐의만으로 여대생을 고문하고 비참한 말로로 몰아 넣고 있는 것이 북한의 현실이다. 그러나 탈북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심한 단속에 비례하는 만큼 북한 주민이 몰래 한류를 보고 듣는 것도 필사적이라고 한다.

 

한류 관련 뉴스를 다루는 미국의 웹 사이트 'Soompi‘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의 남성 힙합 아이돌 그룹인 '방탄소년단(BTS)'이 북한에서도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BTS)은 지난 5월에 발표한 3집 앨범 러브유어셀프 티어 (LOVE YOURSELF Tear)’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첫 1위를 획득하는 한국인 사상 최초의 아티스트의 쾌거를 이루었을 뿐 아니라 일본,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로 그 인기가 확장됐다. 한류를 접할 수 있는 통로가 있다면 북한 소녀들이 열광하고 좋아하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미국 웹 사이트 ‘Soompi’에 따르면 남한으로 탈북 한 북한 여성들의 증언에 따르면 북한에서도 방탄소년의 인기는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당국이 지속적으로 단속해도 수준 높은 엔터테인먼트의 확산을 도저히 막을 수가 없다고 한다. 한류 아이돌이 차례차례로 나오는 뮤직비디오, 영화, 드라마, 심지어 예능 프로그램까지 중국 등을 통해 순식간에 북한 내부로 전해지고 있다는 증언이다.

 

다만 공개적으로 이야기 할 수 없기 때문에 북한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암호를 사용해 대화를 나누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에서는 방탄소년단을 방탄배낭이라고 일종의 암호로 이야기하고 너 방탄 배낭 메 봤니?’라고 하면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들었냐고 묻는 암호라고 탈북 여성 한송이가 밝힌 바 있다.





국내 제약사 북한진출 노린다. 북한, 남북협력 제약공장 설립 검토중
최근 남북관계가 빠른 속도로 개선과 함께 협력사업을 위한 논의가 급진전되는 과정에서 곧 북한 내 제약공장 설립과 관련된 주제를 구체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이달 초 북한 측이 새로운 대북보건의료사업을 위한 준비 단계 진입의 필요성을 언급, 제약공장 설립 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서 논의 방침을 수용한 사실이 확인됐다.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의 엄주현 사무처장은 최근 개최된 '보건·영양분야 남북협력의 실제와 과제' 세미나를 통해 9월 초 북측 민족화해협의회 협력부 부장 등 핵심인물들과 우리나라 대북민간단체인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가 만난 자리에서 의약품 요청 및 교류협력사업에 대한 논의가 진전됐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분야의 경우, 대북지원 사업 대부분이 중단된 지난 10년 동안에도 민간단체를 통해 교류가 이뤄져왔다.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는 최근 10년 동안에도 대북관계를 지속해 온 단체 중 하나다. 엄 사무처장에 따르면 현재 북한은 판문점 선언에서 가장 부진한 부문이 교류협력사업이라 판단하고 있으며, UN 안보리 제재 하에서 진행할 수 있는 교류협력사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UN제재 해제 이후를 대비한 보건의료산업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기에 남한 측에서 제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