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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대북지원 가이드라인 채택

 


 UN 안보리는 6일 대북 인도적 지원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채택했다. 정부의 마지막 대북 인도적 지원은 201512월이었습니다20161월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대북지원은 전면 중단됐습니다.

하지만 UN은 북한 주민 천만 명에게 인도주의적 원조가 필요하다고 진단합니다. 북한 영유아 5명 가운데 1명은 영양실조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마침 유엔 안보리가 어제 대북 인도적 지원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채택했습니다.


북한에 인도적 지원을 할 때 품목과 지원 당사자 명단을 제출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제재 면제 요청이 들어오면, 대북제재위가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했습니다. 한마디로 대북제재에 저촉되지 않는다면, 빠른 인도적 지원이 가능해진 겁니다. 가이드라인 초안을 미국에서 작성한 점도 긍정적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도 그동안 미뤄왔던 대북 지원에 나설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지난해 9월 남북협력기금에서 800만 달러를 지원하는 방안을 의결하고도 집행하지는 못했습니다. 남북관계 악화와 대북제재 강화 때문이었습니다. 통일부는 가이드라인이 대북 인도적 지원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반도-중국-러시아-유럽’ 잇는 물류교통망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1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 북방경제협력위원회와 공동으로 일자리 창출 및 혁신성장을 위한 ‘북방물류 활성화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북방물류는 한반도종단철도(TKR)를 중국횡단철도(TCR), 몽골횡단철도(TMGR), 시베리아횡단철도(TSR) 등과 연계하고, 북극항로 등 해상운송 루트까지 개척해 한반도에서부터 중국, 러시아를 거쳐 중앙아시아와 유럽에 이르는 물류 교통망을 완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무역협회 김영주 회장은 인사말에서 “북방물류가 현실화될 경우 우리나라가 유라시아 대륙의 경제권과 연결 되고 다양한 수출 교역로를 확보함으로써 남북 화해 분위기도 촉진될 수 있다”면서 “북방물류 활성화가 신시장 개척과 일자리 창출 등 우리 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영길 북방경제협력위원장은 “분단 70년간 대륙과 단절됐던 ‘경제적 혈관’을 다시 연결한다면 우리나라는 육로와 해양을 통해 유라시아로 나아가며 물류 가교 국가로서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북방물류 확보의 중요성 및 기대효과, 북방물류 활성화를 통한 수출입 경쟁력 제고 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표와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통일축구대회 개최
남북의 노동자들이 오는 11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남북노동자 통일축구대회’를 개최한다. 통일축구대회는 지난 2015년 평양 대회 이후 3년 만이다. 6일 노동계에 따르면 북측 노동단체인 ‘조선직업총동맹’(이하 조선직총) 대표단은 오는 10일 오전 도라산 출입경사무소를 통해 남측으로 들어온 후 2박 3일 동안 머무를 예정이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등으로 구성된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노동자 통일축구대회 조직위원회’는 10일 오후 환영식을 열고, 남북한 3개 노동단체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어 조선직총 대표단은 양대 노총을 잇달아 방문해 교류 방안 등을 논의한다. 방문 이튿날인 11일 오전에는 ‘남북노동자3단체 대표자회의’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서울 용산역 앞에서 일제 강제징용 조선인노동자 추모대회가 열린다. 본 행사는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다. 북측 선수단 규모는 60여 명, 총 2개 팀으로 각각 한 경기씩 남측 선수단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조선직총 대표단 및 선수단은 12일 경기 남양주 마석모란공원 민주·노동열사 추모행사를 끝으로 서해선 육로를 통해 북으로 돌아간다. 남북노동자 통일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