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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축제에서 북한 음식을? 충북 괴산, 북한이탈주민 위한 간담회도 개최



충북 괴산군은 관내 거주 북한이탈주민과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위원장 김대희) 소속단체(민주평통, 민족통일, 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봉사회, 한국자유총연맹)와 함께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4일간 열리는 괴산고추축제에 북한음식 시연 및 판매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북한음식 시연 및 판매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생활실태 현지 방문조사 시 접수된 건의사항으로, 이를 군에서 적극 반영해 추진하게 됐다.

 

이번 축제에서 선보일 주요 북한음식으로는 고추아바이순대 고추순대 고추두부밥 고추인조고기밥 등 고추와 연관된 음식으로, 축제 현장에서 직접 음식을 만드는 모습을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보여 주며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대희 위원장(괴산부군수)"북한이탈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이번 축제 기간에 북한음식 시연 및 판매를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과 주기적 간담회 등을 통해 이들의 조기 정착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괴산군은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주축으로 무료건강검진, 생필품지원, 남북통일기원제 및 실향민망향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관내 관련단체들과 북한이탈주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동걸린 남북철도 공동조사 정부측 긴밀히 협의 중
남북철도 현대화·연결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 남북은 경의선 북측 구간 공동점검 차원에서 인원과 열차의 방북 계획을 통보했으나, 유엔군사령부(UN사령부)는 이례적으로 승인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전협정상 군사분계선 통과 인원과 물자에 대한 승인권은 UN사에 있다. 통일부 당국자는 30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출입계획) 48시간 이내에 통보를 한 경우에도 서로 협의해 통행승인이 난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UN사가 경의선 북측 공동점검을 위한 열차·인원의 방북 승인을 거부한 직접적인 이유가 '48시간 규정' 때문이 아니라는 게 이 당국자의 설명이다. 이 당국자는 이번 사안이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와도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UN사는 '48시간 규정'과 함께 이번 공동점검 방북 관련 세부적인 추가 설명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적으로 출입·통행계획에는 일정과 인원 정도만 통보하면 됐으나,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반출물자 등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요구했다는 것이다. 이 당국자는 관련해 "미국 측과 협의 중"이라는 이유로 구체적인 설명은 하지 않았으나, 이번 공동점검 때 남측 기관차와 객차가 북측으로 갔다가, 북측 기관차와 교대하는 방식

南 통일경제특구, 北경제개발구와 연계해야 시너지 높아
최근 남측에서는 통일경제특구에 대한 논의가 매우 활발하다. DMZ 인근 지역은 물론이거니와 그 외의 지자체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신경제체제에 호응하며 다양한 통일 관련 경제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 그런데 최근 이러한 다양한 움직임을 북한의 경제개발구와 연계해서 북한과 경제협력을 재개하고, 새로운 경협 모델을 새로 마련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이 발간한 <북한의 경제개발구와 통일경제특구 구상의 연계 가능성> 보고서에는 북한의 경제개발구의 역할을 중요성을 새삼 강조하면서 이를 토대로 남측의 통일경제특구도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북한, 2013년부터 22개구 지정 지난 8월 15일 문재인 대통령은 8·15 경축사에서 군사적 긴장 완화를 전제로 하면서 경기와 강원도 접경지역에 통일경제특구를 조성할 구상을 밝혔다. 이는 문 대통령의 남북 경협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밝힌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보고서는 이러한 의지가 더욱 잘 실천되기 위해서는 북한의 경제개발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 북한의 경제개발구는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것으로 현재 북한 전역에 22개구가 지정되어 있다. 특히 북한


2019 광주세계수영대회 북한 선수단 참가 남북간 스포츠 교류협력 구체화 방안 추진
2019년 광주 세계 수영 선수권대회에 북한선수단 참가와 이들을 위한 전지훈련 장소 제공 등 남북 간 스포츠 교류협력을 구체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2019년 광주 세계 수영 선수권대회 조직위는 최근 '스포츠계의 UN 총회'라고 불리는 2018스포츠 어코드 컨벤션에 참가해 관련 단체에 남북 스포츠 교류와 광주 세계 수영 선수권대회 협조를 요청했다. 2019 광주 세계 수영 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조영택 사무총장은 오늘(27일) 광주광역시남부대 시립 국제수영장에서 대회 준비상황과 관련한 언론 브리핑을 하고 "내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북한선수단이 참가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등과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사무총장은 "아직 북한 스포츠 당국의 반응을 듣지는 못했지만, 우리 정부와 국제수영연맹 측에 북한 선수단 참가를 위해 적극적으로 도와달라고 요청해둔 상태며, 이에 국제수영연맹에서는 북한수영연맹과 관계가 나쁘지 않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조 사무총장은 "대한체육회와 대한수영연맹 등과 협의해 먼저 북한 선수단이 참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후 협의 과정에서 공동 선수단 구성 문제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