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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비준’ 둘러싼 언론들의 제 각각 처방전



최근 정치의 가장 큰 이슈 중의 하나인 판문점 선언 비준을 두고 각 언론사들이 제각각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특정 언론은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주문하는가 하면, 또다른 언론사는 판문점 선언 비준보다는 비핵화 성과가 더 시급하다고 말한다. 더불어 국민과 국회에 대한 설득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나름의 해법을 제시하기도 한다. 각 언론사들의 사설이나 칼럼을 통해 자신들의 정치적 성향을 주장하는 일은 흔하기는 하지만, 이번처럼 극단적으로 서로 다른 의견을 제시하는 것도 흔한 일은 아니다.

 

퍼주기 프레임에 대한 질타

이번 판문점 선언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언론사는 <서울신문>이다. 칼럼을 통해서 거듭강조하지만 남북 관계의 종합편이라고도 할 수 있는 판문점 선언은 여야의 초당적인 지지와 국민적 동의 속에 비준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한반도의 영구적인 평화와 경제 공동체 건설의 기회를 대승적으로 살려가기 위해서는 여아가 정파를 초월해 비준 동의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 <서울신문>은 현 야권의 보수 프레임에 대해서 질타는 하기도 했다. 자유한국당의 판문점 선언은 퍼주기라는 주장이 근거도 없는 개성공단 퍼주기론으로 공단을 폐쇄한 전 정권의 보수 프레임을 답습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는 것. 무엇보다 한국갤럽의 조사에 의하면 국민의 71.8%가 판문점 선언비준을 찬성했다는 점에서 이제 야당도 초당적으로 협력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판문점 선언은 정권이 바뀌더라도 남북간 합의로 지속될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국회 동의가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성급하다는 논조 보이기도

반면 <세계일보>는 문재인 정부를 오히려 질타하고 있다. 칼럼에서는 의문점이 허다하다. 북한의 비핵화가 지상과제인데도 실질적으로 진전된 것은 없다. 북한은 낙후시설을 폐쇄하는 전시용 이벤트만 보여줬을 뿐이다. 핵 관련 리스트 제출도 거부하고 있다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공개적으로 비핵화 의지를 표명한 적도 없다고 적고 있다.


특히 <세계일보>는 청와대의 비준 요구를 비핵화에 관계없이 보상 보따리를 풀라고 국회를 압박하는 것으로 비칠 수도 있다며 대체 뭘 믿고 보따리부터 풀자는 것인가라며 거칠게 항변하고 있다. <국민일보>의 경우 다소 완화된 목소리로 현재의 비준동의가 성급하다는 논조를 유지하고 있다. <국민일보>는 최근 북한 노동신문의 사설을 그 이유로 들고 있다.


노동신문은 사설에서 ‘(이제 우리는) 정치군사강국으로 세계 무대에 당당하게 나서게 되었다는 문구가 있는 가운데, 이런 상황에서 비준 동의를 요구하는 것은 명분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다. 뿐만 아니라 국회 비준안 동의를 압박하기에 앞서 북 비핵화 성과를 내는 데 집중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하면서 국회 파행의 우려도 함께 전하고 있다.


판문점 비준을 두고 여야의 입장이 명확히 갈리고 있는 가운데, 각 신문의 논조도 명확히 갈리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이 문제가 첨예한 갈등의 소지를 가지고 있는 점을 또 한번 증명해 주는 일일 것이다.


"한반도 평화가 곧 세계평화"… 평창 띄우기
문희상 국회의장이 9일 ‘2019 평창평화포럼’에 참석했다. 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한반도 평화의 문을 활짝 열어젖히는 신호탄이었다”고 평하면서 “평창에서 시작한 평화 분위기는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문 의장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곧 세계평화 프로세스”라며 평창 동계올림픽이 기점으로 작용했다고도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문 의장과 발맞춰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굴린 작은 눈덩이가 평화의 눈사람이 됐다”며 평창올림픽의 효과와 영향에 대해 자찬했다. 그는 또한 2‧27 북미정상회담은 “평창이 준 기적 같은 선물”이라고 평했다. 대통령과 국회의장의 이 같은 ‘평창 띄우기’는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드러나고 있는 부작용을 덮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프랑스24의 보도를 인용한 스포츠서울은 “전세계 최고 스키 선수들과 스케이터들이 금메달을 바라보며 뜨거운 경쟁을 벌였던 장소가 일년 후 텅 비었다. 현재 평창엔 열기는 사라지고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논쟁만 벌어지고 있다. 올림픽 경기장을 비롯한 시설 유지비에 대한 부담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라며 축제 이후의 암울한 현실을 꼬집었다. 실제로

음식물 쓰레기 더미를 활용한 '산유국의 꿈' 두일기업연구소 박진규 소장
국제사회의 키워드는 단연 녹색성장이다. 2013년부터는 유기성폐액은 해양투기가 전면 금지되고 있다. 세계는 지금 환경파괴의 주범인 탄소경제에서 녹색경제로 빠르게 대체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저탄소 친환경기업인 두일기업연구소(소장 박진규)는 음식쓰레기, 축산분뇨 등 유기성 폐액을 활용하여 그린가스(혼합청정연료)를 개발하여 음식쓰레기더미에서 산유국의 꿈을 키우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9일 경산에 있는 연구소에서 시연회가 개최되어 다시한번 굴뚝없는 소각로의 비전의 현장을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 박진규 소장(65)은 대구출신이다. 박 소장을 아는 사람들은 그를 세계적인 천재라고 입을 모은다. 그는 장영실선생국제과학문화상을 수상하였고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2010년 10월 제 24회 일본 세계 천재회의 출품작인 유기성 폐수 자원화와 굴뚝 없는 소각로로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열 손가락으로 다 꼽을 수 없을 만큼 수상한 천재발명가다. 현재 발명특허만도 100가지가 넘는다. 두일기업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부품은 수만 가지가 넘는다. 이들의 가치를 각각 1원으로 산정해도 10억 원이 넘는다고 할 만큼 엄청난 투자를 했음을 웅변으로 증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