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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가 경제다

진도에 17조 투자하는 중국철도건업주식회사, “전기차, 바이오, 대학을 통한 광범위한 협력 진행 할 것”



최근 몇 년 사이 중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 관광지 중의 하나는 제주도였다. 온화한 기후는 물론 아름다운 풍광이 그들을 사로잡기 때문이다. 하지만 향후 진도가 2의 제주도로 발돋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한국계 홍콩그룹인 BP그룹이 중국철도건업주식회사(이하 철도건업’)및 진도군과 함께 진도 지역에 17조를 투자하는 MOU를 체결했기 때문이다. 향후 중국철도건업은 이곳에 리조트를 비롯해, 항만개발, 전기차, 바이오 및 의료, 미용분야, 대학설립 등 다양한 사업을 할 계획이다. 본지 취재팀은 철도건업의 주신건 총재를 만나 앞으로의 투자 계획에 대해서 들어보았다.


  

중국 철도 사업 투자 담당
“BP그룹 이준 회장님의 초청으로 한국에 왔으며 그를 통해 진도의 진면목을 알게 됐습니다. 진도는 제주도만큼이나 아름다운 섬입니다. 진도에서 약 1천만평 정도의 땅에 대규모 투자를 할 생각입니다. 이번 투자는 한국과 중국의 친선관계, 그리고 서로 간의 경제협력에서 큰 진전이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봅니다. 앞으로도 한국과 좋은 경제 협력의 관계를 맺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주신건 총재는 중국철도건설 분야의 투자 쪽 업무를 책임지고 있다. 중국의 철도와 관련한 투자에는 그가 대부분의 프로젝트를 좌지우지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만큼 막강한 권력을 쥐고 있다는 것. 특히 중국철도건업이 진도에 투자하겠다는 금액은 무려 17조에 달한다.

무엇보다 BP그룹은 이미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회사 중의 하나이다. 우리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지만, 40대의 한국인이 중국으로 건너가 20년 만에 이뤄낸 매출 30조 규모의 기업이다. BP그룹은 오일 트레이드 사업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유통·물류, 기차, IT, 화장품, 금융 관련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에 14개의 회사, 해외에 6개의 회사를 가지고 있다. 특히 중국에 7개의 정유공장을 가지고 있어서 중국 내 TOP3의 오일 트레이드 기업이다. 이 사업은 러시아와 아프리카 등지에서 원유를 사와 중국과 해외 거래처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중국 내 300개 기업과 거래를 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BP그룹의 이준 회장으로부터 신뢰를 받아 한국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BP Investment 하광진 회장은 진도 지역에 연간 400만톤을 처리하는 원유 정재 시설과 연간 150만톤 수용용량의 오일탱크 저장시설을 준비 중이다. BP그룹은 중국 내에서 다양한 네크워크를 가지고 있는 만큼, 중국철도건업과의 연결도 매우 자연스럽다.




이번에 중국철도건업이 진도에 투자하는 분야는 매우 다양하다. 우선 전기차 분야가 매우 유력하다. 무엇보다 BP그룹은 이미 전기차 관련 기술에 다수의 특허를 갖고 있다. 따라서 이 부분에 대해서 중국과 협의하면서 한국에서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하겠다는 것이다. 진도의 경우 청정 자연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전기차와도 잘 어울리는 것이 사실이다. 진도에서 활성화된 전기차는 향후 대한민국 전체로 확산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바이오 의료 및 미용 분야에서도 상호간에 협력을 하기로 했다. 줄기세포를 활용한 화장품을 만들면 한국 화장품 산업의 신기원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국 화장품이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한국에서의 화장품 제조를 비롯한 수출은 매우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차이나타운 역시 중국철도건업이 매우 매력적으로 생각하는 사업 중의 하나이다. 진도에 대규모의 차이나타운이 건설되면 적지 않은 중국인들이 이주를 할 수도 있고, 이곳에서 한국과 중국의 문화가 융합되어 새로운 스타일의 문화가 탄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한중대학 설립, 중국 유학생을 한국으로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한중대학의 설립이다. 최근 설립된 한중일대일로 기업협회의 차원에서 중국 학생을 한국으로 유학을 보낼 예정이다. 한중일대일로 기업협회는 지난 8월에 창립된 한국과 중국 기업들의 협의체이며 이곳의 초대 회장을 바로 BP그룹 이준 회장이 맡고 있다. 이준 회장은 협회 창립 및 취임식에서 한국 기업과 중국 기업이 서로 협력할 일이 있다면 저희 협회가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쏟아 붓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이야기한 바가 있다. 특히 이준 회장은 협회에 10억을 쾌척, 많은 참석자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중대학은 바로 이러한 협회 차원에서 설립되는 것으로서, 한국 학생들이 이 한중대학에서 공부를 하고 중국으로 진출을 할 수도 있다. 이렇게 되면 한국 대학생들의 졸업 후 일자리 문제도 그리 어렵지 않게 해결될 수가 있다. 중국철도건업 주신건 총재가 이렇게 다양한 사업을 하려는 것은 우선 한국에 대한 이미지도 매우 좋을뿐더러 진도에서 다양한 비전을 보았기 때문이다.

여전히 중국에서 한국에 대한 이미지는 매우 좋습니다. 저 또한 한국을 매우 좋아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에 진도에 투자하는 것 자체가 매우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BP그룹 이준 회장님과의 협력에 많은 자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매우 훌륭한 사업가이며, 우리는 17조라는 돈을 투자해서 중국과 한국의 협력 관계에서 새로운 차원의 장을 열었으면 합니다.”

특히 향후 진도에 SRT도 건설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서에서 평택까지 61kmSRT건설에 들어간 비용이 1조원 정도이다. 하지만 목포에서 진도까지는 그 절반인 30km에 불과하다. 따라서 서울에서 진도까지 3시간 반 정도면 충분히 진입이 가능하다. 비용은 대략 7천억 정도 들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이미 중국철도건업은 진도에 17조 원을 투자할 의사를 내 비춘 상태이기 때문에 7천 억 정도는 그리 부담스러운 금액은 아니다. 이러한 거리상의 이점도 철도건업이 진도를 매력적으로 보는 이유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우리가 진도에 주목하는 이유는 바로 거리상의 이유 때문이기도 합니다. 상해, 칭따오와 가장 가까운 지역이 바로 진도이기 때문입니다. 그 어떤 사업이든지 거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거리가 멀면 물류비를 비롯해 인건비 등 모든 비용이 상승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진도라면 매우 좋은 지리적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우리 중국과 한국이 협력할 수 있는 최적지 중의 하나가 바로 진도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진도는 철도건업 뿐만 아니라 중국 내 다른 기업들도 탐내는 지역이기도 하다. 지난 7월 금호타이어를 인수한 중국 타이어 제조업체 더블스타그룹 최대 재무적 투자 기업인 칭다오 궈신(靑島國信)그룹 관계자들이 전남 진도를 직접 방문해 진도항을 살펴보기도 했다. 당시 왕젠후이(王建輝)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약 12일의 일정으로 진도군을 방문했던 것이다. 당시 진도군수는 진도항, 바다 해양목장 개발, 농수산물 가공 수출입 등에 대해서 설명을 했고, 궈신그룹은 이에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는 것.

하지만 아직 궈신그룹의 투자가 확정되지 않은 만큼, 철도건업의 새로운 투자는 언제든 열려있는 상태이다. 무엇보다 철도건업은 300조 매출로 세계 500위 안에 들만큼 막강한 자본력을 자랑하는 만큼, 향후 진도에 대한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그는 이번에 한국에 나올 때 이미 투자에 대한 마음을 거의 굳혔다고 알려지고 있다.




그는 마지막으로 한국 정부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국 정부와 BP그룹이 이번 투자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주기를 당부하며, 가까운 시일 내에 중국을 찾아 우리 쪽 사람들과도 함께 만났으면 합니다. 우리는 이번 투자에 매우 큰 기대를 가지고 있으며, 진도를 통해 중국과 한국이 더욱 상호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이번 철도건업의 투자 MOU에서 볼 수 있듯이 이제 한국은 전 세계적으로 매우 매력적인 투자처가 됐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아름다운 자연은 물론이고, 지리적인 이점로 인해 향후 더욱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뿐만 아니라 지금의 남북한 평화 체계가 더욱 안정화되면 남한은 물론 북한까지 매우 중요한 투자처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되면 한국은 전 세계적으로 관광지의 명성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것은 물론 경제 분야도 더 활성화될 수 있다. 이번 철도건업과 BP그룹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반도 평화가 곧 세계평화"… 평창 띄우기
문희상 국회의장이 9일 ‘2019 평창평화포럼’에 참석했다. 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한반도 평화의 문을 활짝 열어젖히는 신호탄이었다”고 평하면서 “평창에서 시작한 평화 분위기는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문 의장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곧 세계평화 프로세스”라며 평창 동계올림픽이 기점으로 작용했다고도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문 의장과 발맞춰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굴린 작은 눈덩이가 평화의 눈사람이 됐다”며 평창올림픽의 효과와 영향에 대해 자찬했다. 그는 또한 2‧27 북미정상회담은 “평창이 준 기적 같은 선물”이라고 평했다. 대통령과 국회의장의 이 같은 ‘평창 띄우기’는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드러나고 있는 부작용을 덮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프랑스24의 보도를 인용한 스포츠서울은 “전세계 최고 스키 선수들과 스케이터들이 금메달을 바라보며 뜨거운 경쟁을 벌였던 장소가 일년 후 텅 비었다. 현재 평창엔 열기는 사라지고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논쟁만 벌어지고 있다. 올림픽 경기장을 비롯한 시설 유지비에 대한 부담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라며 축제 이후의 암울한 현실을 꼬집었다. 실제로

음식물 쓰레기 더미를 활용한 '산유국의 꿈' 두일기업연구소 박진규 소장
국제사회의 키워드는 단연 녹색성장이다. 2013년부터는 유기성폐액은 해양투기가 전면 금지되고 있다. 세계는 지금 환경파괴의 주범인 탄소경제에서 녹색경제로 빠르게 대체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저탄소 친환경기업인 두일기업연구소(소장 박진규)는 음식쓰레기, 축산분뇨 등 유기성 폐액을 활용하여 그린가스(혼합청정연료)를 개발하여 음식쓰레기더미에서 산유국의 꿈을 키우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9일 경산에 있는 연구소에서 시연회가 개최되어 다시한번 굴뚝없는 소각로의 비전의 현장을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 박진규 소장(65)은 대구출신이다. 박 소장을 아는 사람들은 그를 세계적인 천재라고 입을 모은다. 그는 장영실선생국제과학문화상을 수상하였고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2010년 10월 제 24회 일본 세계 천재회의 출품작인 유기성 폐수 자원화와 굴뚝 없는 소각로로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열 손가락으로 다 꼽을 수 없을 만큼 수상한 천재발명가다. 현재 발명특허만도 100가지가 넘는다. 두일기업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부품은 수만 가지가 넘는다. 이들의 가치를 각각 1원으로 산정해도 10억 원이 넘는다고 할 만큼 엄청난 투자를 했음을 웅변으로 증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