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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초석인 개성공단, 어떻게 진행될까?



북측 인사들은 개성공단은 당연히 (다시) 여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남측이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이 문제다. (지난 8) 남북고위급회담에서도 (개성공단의 재개를) 제안했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다.”


이번 3차 남북정상회담 당시 방북단에 참여했던 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 회장의 말이다. 그는 <통일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이번 방북 당시에 개성공단에 대한 북한의 의지를 확인했다고 한다. 그리고 조만간 조건이 일정하게 형성되면 반드시 개성공단을 재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개성공단부터 시작하자

신 회장은 개성공단이 재개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이번 방북의 가장 큰 성과라고 말한다. 특히 현재 북한이 개성공단 내의 기계도 어느 정도는 잘 관리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현재 북한이 동파되지 않도록 조치를 위한 것은 물론 전기도 공급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실제 가동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할 수 없었다고 한다. 다만 북한도 개성공단의 재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특히 방북 첫째날인 18일 인민문화궁전에서 리룡남 내각부총리와 특별수행원에 포함된 17명의 경제인들이 면담할 때도 개성공단 이야기가 또 한번 나왔다고 했다. 그래서 신 회장은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철도·도로 연결사업 등 주요 3대 사업부터 먼저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를 던졌고 리 부총리는 그렇다. 그것부터 해야 한다라고 맞장구를 쳤다는 것.


또한 리룡남 부총리는 우리도 2020년까지 목표로 국가경제발전 5개년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무너진 기초산업을 다시 복구시켜서 그 위에 새로운 것을 얹겠다는 것이다라며 있는 것(3대사업) 부터 하자라고 말했다고 한다.

 

북측 인사들도 강한 의미 있어

더불어 신 회장은 북한 사람들이 자신이 어떻게 지내는지도 알고 있었다고 한다. 그는 만나는 북측인사들 마다 자신에게 고생이 많다. 어떻게 지내는지 다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는 신 회장이 언론에 가끔씩 등장을 했고, 이를 북측 인사들이 다 모니터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암시한다.


또한 그는 이번 방북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소개를 해줘서 김정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와도 함께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문 대통령이 그를 고생하는 개성공단 회장이라고 소개를 했고 그 자리에서 약 2분간 대화를 나누었다는 것이다. 그는 마지막으로 그는 개성공단 재개에 대한 강한 열망을 표현하면서 이렇게 이야기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8.15경축사에서도 평화가 경제다라고 말씀하시지 않았나. 이는 우리가 늘 하던 이야기이다. 결국 평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개성공단 문제부터 풀어야 한다. 큰 의미에서 한반도 신경제지도가 그려졌고 그 안에 개성공단이 포함되어 있으니 여기에서 한걸음씩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러면서 결국 평화가 담보되는 것 아니냐.”


과거 개성공단에 입주해 일을 해봤던 신 회장이기에 누구보다 다시 개성공단이 재개되는 것을 염원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 점에서 그의 소망이 하루 빨리 이뤄지기를 기대한다.


대북지원 찬반논리, 어떤 것이 있을까?
대북지원은 늘 찬반양론을 부르는 문제가 아닐 수 없다. 현재 문재인 정부에서도 800만 달러의 지원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흘러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서 벌써 ‘퍼주기’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대북정책에 비판적인 자세를 취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여기에 대해서는 여전히 ‘평화적이고 인도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대북지원을 찬성하는 논리와 반대하는 논리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깜깜이 지원’ 의미없다는 목소리 우선 대북지원을 반대하는 목소리로는 ‘애초에 우리의 지원이 북한 주민들의 생활을 개선하지 못한다’는 것이 있다. 이는 북한 정권이 인도받은 물품을 전 북한에 걸쳐서 올바르게 분배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 자신들의 체제유지 수단, 혹은 충성심을 유발하기 위해 선택적으로 배분한다는 점이다. 이렇게 되면 진짜 북한의 서민층이 혜택을 보는 것이 아니라 당 간부들을 중심으로 하는 일부 부유층의 권력만 더욱 강화된다는 이야기다. 특히 이에 대한 남한의 모니터링 요구를 북한이 꾸준히 거부해왔다는 점도 거론된다. 이러한 ‘깜깜이’ 상황에서는 더 이상 북한을 지원하는 것이 애초의 의도와 목표에도 맞지 않는다는 것. 물론 이러한 상황만 보면 대북지원은 남한

평화의 초석인 개성공단, 어떻게 진행될까?
“북측 인사들은 개성공단은 당연히 (다시) 여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남측이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이 문제다. (지난 8월) 남북고위급회담에서도 (개성공단의 재개를) 제안했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다.” 이번 3차 남북정상회담 당시 방북단에 참여했던 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 회장의 말이다. 그는 <통일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이번 방북 당시에 개성공단에 대한 북한의 의지를 확인했다고 한다. 그리고 조만간 조건이 일정하게 형성되면 반드시 개성공단을 재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개성공단부터 시작하자” 신 회장은 개성공단이 재개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이번 방북의 가장 큰 성과라고 말한다. 특히 현재 북한이 개성공단 내의 기계도 어느 정도는 잘 관리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현재 북한이 동파되지 않도록 조치를 위한 것은 물론 전기도 공급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실제 가동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할 수 없었다고 한다. 다만 북한도 개성공단의 재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특히 방북 첫째날인 18일 인민문화궁전에서 리룡남 내각부총리와 특별수행원에 포함된 17명의 경제인들이 면담할 때도 개성공단 이야기가 또 한번 나왔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