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27 (목)

  • 맑음동두천 21.7℃
  • 구름조금강릉 20.6℃
  • 구름조금서울 23.2℃
  • 구름조금대전 22.6℃
  • 구름조금대구 22.3℃
  • 구름많음울산 21.3℃
  • 맑음광주 22.3℃
  • 구름많음부산 22.4℃
  • 맑음고창 22.2℃
  • 흐림제주 22.2℃
  • 맑음강화 20.8℃
  • 구름많음보은 22.1℃
  • 구름조금금산 21.8℃
  • 맑음강진군 24.1℃
  • 구름많음경주시 22.0℃
  • 구름조금거제 23.5℃
기상청 제공

폭스뉴스 인터뷰 중 文 대통령, “김정은 체제 보장 믿음주면 비핵화 조치 더 빨라질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25일(이하 미국 뉴욕 현지시간) “미국이 속도감 있는 상응 조치를 해준다면 북한의 비핵화 조치도 더욱 속도를 낼 것이다” 라고 말해 비핵화의 공이 미국에 넘어갔음을 시사했다.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북한이 미국에 대해 요구하는 ‘상응 조치’에 대해서는 제재 완화 외에도 종전선언, 인도적 지원, 예술단 교류 등 비정치적 교류, 평양 연락사무소 설치, 경제시찰단 교환 등을 거론하며, “반드시 제재를 완화하지 않더라도 다양한 방식으로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북미 관계를 새롭게 수립한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평양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밝힌 ‘비핵화’의 개념이 미국이 요구하는 CVID(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와 같은 개념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김 위원장에 대해서는 “핵을 버리는 대신 경제 발전을 통해 북한 주민을 더 잘살게 하겠다는 마인드를 지닌 인물”이라고 평가하면서 “김 위원장이 비핵화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북한이 비핵화 조치를 하면 할수록 미국 측에서는 북한이 핵을 내려놓더라도 북한 체제를 보장해 줄 것이며 북미 관계를 새롭게 만들어나갈 것이라는 믿음을 줘야 한다. 북한은 더욱 빠르게 비핵화를 해나갈 것이며, 그렇게만 된다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1차 임기 내에 비핵화를 마치겠다는 북한의 타임 테이블도 절대 무리가 되지 않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한국이나 미국이 비핵화 협상에서 전혀 손해 볼 게 없다는 것이다. 북한이 취해야 하는 조치는 핵실험, 미사일 실험장, 영변 핵기지, 또 다른 기지들, 만들어진 핵무기를 폐기하는 것이다. 이른바 불가역적 조처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한미 양국이 취하는 조치 중 군사훈련 중단은 언제든지 재개할 수 있고 종전선언은 정치적 선언이어서 언제든지 취소할 수 있다. 설령 제재를 완화하는 한이 있더라도 북한이 속일 경우, 약속을 어길 경우, 제재를 다시 강화하면 그만이다. 그래서 북한의 비핵화 약속에 대해서 북미 정상 사이에 타임테이블 약속을 한 후 그에 대해 신뢰하는 토대 위에서 전개해 나가도 미국으로서는 손해 보는 일이 전혀 없다” 고 강조했다.


폭스뉴스 인터뷰 중 文 대통령, “김정은 체제 보장 믿음주면 비핵화 조치 더 빨라질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25일(이하 미국 뉴욕 현지시간) “미국이 속도감 있는 상응 조치를 해준다면 북한의 비핵화 조치도 더욱 속도를 낼 것이다” 라고 말해 비핵화의 공이 미국에 넘어갔음을 시사했다.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북한이 미국에 대해 요구하는 ‘상응 조치’에 대해서는 제재 완화 외에도 종전선언, 인도적 지원, 예술단 교류 등 비정치적 교류, 평양 연락사무소 설치, 경제시찰단 교환 등을 거론하며, “반드시 제재를 완화하지 않더라도 다양한 방식으로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북미 관계를 새롭게 수립한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평양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밝힌 ‘비핵화’의 개념이 미국이 요구하는 CVID(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와 같은 개념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김 위원장에 대해서는 “핵을 버리는 대신 경제 발전을 통해 북한 주민을 더 잘살게 하겠다는 마인드를 지닌 인물”이라고 평가하면서 “김 위원장이 비핵화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북한이 비핵화 조치를 하면 할수록 미국 측에서는 북한이 핵을

평화의 초석인 개성공단, 어떻게 진행될까?
“북측 인사들은 개성공단은 당연히 (다시) 여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남측이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이 문제다. (지난 8월) 남북고위급회담에서도 (개성공단의 재개를) 제안했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다.” 이번 3차 남북정상회담 당시 방북단에 참여했던 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 회장의 말이다. 그는 <통일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이번 방북 당시에 개성공단에 대한 북한의 의지를 확인했다고 한다. 그리고 조만간 조건이 일정하게 형성되면 반드시 개성공단을 재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개성공단부터 시작하자” 신 회장은 개성공단이 재개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이번 방북의 가장 큰 성과라고 말한다. 특히 현재 북한이 개성공단 내의 기계도 어느 정도는 잘 관리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현재 북한이 동파되지 않도록 조치를 위한 것은 물론 전기도 공급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실제 가동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할 수 없었다고 한다. 다만 북한도 개성공단의 재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특히 방북 첫째날인 18일 인민문화궁전에서 리룡남 내각부총리와 특별수행원에 포함된 17명의 경제인들이 면담할 때도 개성공단 이야기가 또 한번 나왔다고 했다.

국내 제약사 북한진출 노린다. 북한, 남북협력 제약공장 설립 검토중
최근 남북관계가 빠른 속도로 개선과 함께 협력사업을 위한 논의가 급진전되는 과정에서 곧 북한 내 제약공장 설립과 관련된 주제를 구체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이달 초 북한 측이 새로운 대북보건의료사업을 위한 준비 단계 진입의 필요성을 언급, 제약공장 설립 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서 논의 방침을 수용한 사실이 확인됐다.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의 엄주현 사무처장은 최근 개최된 '보건·영양분야 남북협력의 실제와 과제' 세미나를 통해 9월 초 북측 민족화해협의회 협력부 부장 등 핵심인물들과 우리나라 대북민간단체인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가 만난 자리에서 의약품 요청 및 교류협력사업에 대한 논의가 진전됐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분야의 경우, 대북지원 사업 대부분이 중단된 지난 10년 동안에도 민간단체를 통해 교류가 이뤄져왔다.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는 최근 10년 동안에도 대북관계를 지속해 온 단체 중 하나다. 엄 사무처장에 따르면 현재 북한은 판문점 선언에서 가장 부진한 부문이 교류협력사업이라 판단하고 있으며, UN 안보리 제재 하에서 진행할 수 있는 교류협력사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UN제재 해제 이후를 대비한 보건의료산업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기에 남한 측에서 제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