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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 세계문화의 중심에서 평화를 - 이수덕 데일리뉴스 회장



세계문화의 축은 돌고 돌아 다시 동북아로 이동되고 있다. 동북아에서도 대한민국이 단연 그 중심에 서 있다. 20세기 말부터 성악이나 클래식 음악 부분에서 유럽이나 미국에서 두각을 드러내오던 것이 이제는 대중음악과 영화 그리고 연극에까지 세계인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왜냐하면 가장 양질의 문화는 우리 영혼의 자유로움 측도에 따르고 우리 한국인보다 영혼이 자유로운 국민을 다른 나라에서는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유럽에서 인간성 회복 운동이라면 단연 종교개혁 운동에서 시작한다. 16세기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 발견을 계기로 열화같이 치솟던 루터의 종교 자유 사상도 또 다른 종교의 구속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영국 헨리8세에 의한 종교개혁도 결국 왕족의 전횡을 확장하기 위한 욕망이 그 원인이었고 자유를 찾아 메이플라워호에 몸을 싣고 죽음의 항해를 한 미국인들도 교회라는 구속을 벗어나지 못하였다.

 

완전한 인간성 회복이라기엔 모자란다. 반면에 작금의 우리나라를 보자. 인터넷 문화의 급속한 확장으로 비밀이란 차츰 그 자리를 잃어가고 암암리에 자행되어오던 자유의 제한도 민낯을 드러내고 있다. 따라서 우리 국민들은 어떠한 개인적인 구속도 허용하기를 거부하고 있다. 그래서 매일 온 매체가 냄비 끓듯이 끓고 있다.

 

종교적이든 정치적이든 대한민국처럼 자유로운 나라는 찾아볼 수 없다. 이러한 자유가 우리 문화의 원천이다. 세계의 기술 대국 일본도 '일본인 중심'이란 프레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세계의 경제대국으로 부상하는 15억 인구의 중국은 공산주의라는 틀에 갇혀 자유로운 사고의 한계에 부딪친다. 사고의 부자유 속에서 양질의 문화를 기대할 수는 없다.

 

자유는 평화의 원천이다. 대한민국의 자유로운 영혼들이 세계평화를 위해 양질의 문화를 계속 창달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한반도 통일을 대하는 중국의 자세?
“중국은 이미 대북제재 이행을 완화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이며, 미국의 최대 압박 작전을 약화하고 있다. (…) 중국이 올해 봄까지는 대북제재 이행을 강화했지만, 미국과 북한, 한국 사이의 외교적 해빙 이후 대북제재 이행을 완화했다.” 이는 미국 의회의 자문기구인 ‘미·중 경제안보검토위원회(UCESRC)’의 연례보고서에 나온 내용이다. 만약 이 보고서의 보고 내용이 맞다면, 현재 북한과 중국은 전례 없는 유착관계에 있으며 이 둘의 동맹이 결국에는 북한으로 하여금 미국에 대항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고 있다고 볼 수도 있다. 중국과 북한, 복잡한 관계 이 보고서는 현재 다양한 근거를 들어 중국이 북한에 대해 제재를 완화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우선 ▲북한 노동자들이 중국 동북지방의 일자리로 돌아가고 있다는 점 ▲북·중 국경지대에서 경제 활동과 관광이 활성화하고 있다는 점 ▲중국과 북한이 경제 개발을 논의하기 위해 고위 당국자 간 교류를 하고 있다는 점을 들고 있다. 특히 주목해야 할 부분은 중국이 북한의 ‘경제 발전’을 공식적으로 논의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중국이 향후 남북통일 시대를 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미루어 짐작할 수가 있다. 하지만 보고서는 이러한

박영선 의원, “신남북경협, 중소기업의 참여확대와 제도화 필요 ” 주장
박영선 민주당 의원(구로을, 4선)이 대표의원으로 있는 한국적제3의길과 생각연구소 공동주최로 ‘남북경협:중소기업 참여확대와 상생발전’ 세미나를 개최한다. 박영선 의원은 세미나를 준비한 배경에 대해 “신남북경협이 만약 대기업과 재벌중심으로 진행되면 그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고 장기적으로 한반도 신경제공동체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에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한반도 신경제공동체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중소기업의 남북경협 참여를 제도적으로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여 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남북경협 참여 확대와 제도화를 모색하기 위한 방안으로 과거의 중소기업 개별진출에서 공동진출 공동플랫폼 구성방안에 대한 대안이 제시될 예정입니다. 세미나는 조봉현(IBK경제연구소 부소장)의 ‘중소기업의 신남북경협 참여방안’, 조성찬(토지+자유연구소 북중연구센터장)의 ‘북의 토지제도 변화와 시장 동향’, 박세범(주식회사 헤니 대표)의 ‘북한 황폐산림녹화 제안서’ 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조봉현 부소장은 남북경협에 대한 중소기업의 의향과 참여구상, 추진 과제 등에 관해 발표한다. 조 부소장은 중소기업의 50%가

HRW가 말하는 북한의 인권은 어디까지인가. 상상이상으로 심각한 성폭력 실태
국제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이하 HRW)가 북한의 성폭력 실태를 폭로했다. HRW는 지난 1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보고서 발간 기자간담회를 주최해 북한의 성폭력 실상을 공개했다. 이 보고서엔 지난 2015년 1월을 기점으로 2018년 7월까지 탈북민 106명을 대상으로 인터뷰후 피해사례를 종합해 작성한 문서다. HRW가 지목한 대표적인 성폭력 가해자는 북한 당의 고위관리를 비롯한 구금시설의 감시원과 심문관, 보안원(경찰)과 보위성(비밀경찰) 요원, 검사, 군인등으로 주로 높은 위치의 인물들이며 대다수의 피해자들은 구금 시설에 갇혀있거나 생계유지를 위해 장사를 하다가 피해를 본 것으로 분석됐다. HRW 사무총장인 케네스 로스는 북한의 성폭력은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아무런 대응조차 못하며 묵인할 뿐이며, 북한여성들이 법적인 대응조차 불가능한 실정임을 주장했다. 북한에서 이런 성폭력, 성범죄가 만연하는 이유로 북한내 여성들이 성차별을 받고 있으며, 국제적인 기준의 여성법이 마련되지 않음을 꼽았다. 또한 정부 관리들이 권리를 이용한 성폭행을 일삼는다는 점 또한 북한 정부의 대응이 부족하다는 점도 지적된다. 이 보고서 발표에 따른 북한의 경우 예민하게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