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2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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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종, 통일문화교육 행사 주최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이 북한무용의 실체와 기법적 특징을 짚어보는 의미 있는 강의를 준비한다.

한예종 총장 김봉렬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 김정만은 ‘북한무용 기법의 특징’을 주제로 한 특강을 마련하는 문화적인 특강을 마련한다.

2018 통일문화교육 일환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성기숙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한국예술학과 교수와 최신아예술단 단장이 강사로 나선다.

이번 행사는 북한무용의 실체와 움직임의 특성을 이론과 실기가 병행된 렉쳐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일제 강점기 세계적 무용가로 한 시대를 풍미한 최승희는 북한무용의 토대형성에 기여한 주역으로 손꼽힌다. 60년대 후반 숙청과 함께 쇠락했던 최승희 무용은 90년대 중반 복권되어 북한무용의 중심으로 부활했다.  

이론 강의를 맡은 성기숙 교수는 체제이념에 따른 북한무용의 특수성을 설명하고 최승희가 정립한 <조선민족무용기본> 등 시대 변천에 따른 북한무용의 기법적 특징을 사진,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살핀다.

이어 최신아 단장이 춤 실연을 통해 북한무용의 기법을 소개한다. 청진예술대학을 졸업하고 함경북도예술단에서 26년간 무용수 및 무용감독으로 활동한 최신아 단장은 최승희 무용의 계보를 잇는 대표적 무용가로 알려져 있다. 이번 춤 실연에서는 ‘조선민족무용기본’을 비롯 북한의 대표적 무용소품 ‘쟁강춤’, ‘사당춤’, ‘장고춤’ 등을 보여준다. 말미에는 참석자와의 질의응답 및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도 갖는다.

이 강의는 2018년 11월 20일 한예종 석관동 캠퍼스 전통예술원 본관 113호에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한반도 통일을 대하는 중국의 자세?
“중국은 이미 대북제재 이행을 완화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이며, 미국의 최대 압박 작전을 약화하고 있다. (…) 중국이 올해 봄까지는 대북제재 이행을 강화했지만, 미국과 북한, 한국 사이의 외교적 해빙 이후 대북제재 이행을 완화했다.” 이는 미국 의회의 자문기구인 ‘미·중 경제안보검토위원회(UCESRC)’의 연례보고서에 나온 내용이다. 만약 이 보고서의 보고 내용이 맞다면, 현재 북한과 중국은 전례 없는 유착관계에 있으며 이 둘의 동맹이 결국에는 북한으로 하여금 미국에 대항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고 있다고 볼 수도 있다. 중국과 북한, 복잡한 관계 이 보고서는 현재 다양한 근거를 들어 중국이 북한에 대해 제재를 완화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우선 ▲북한 노동자들이 중국 동북지방의 일자리로 돌아가고 있다는 점 ▲북·중 국경지대에서 경제 활동과 관광이 활성화하고 있다는 점 ▲중국과 북한이 경제 개발을 논의하기 위해 고위 당국자 간 교류를 하고 있다는 점을 들고 있다. 특히 주목해야 할 부분은 중국이 북한의 ‘경제 발전’을 공식적으로 논의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중국이 향후 남북통일 시대를 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미루어 짐작할 수가 있다. 하지만 보고서는 이러한

박영선 의원, “신남북경협, 중소기업의 참여확대와 제도화 필요 ” 주장
박영선 민주당 의원(구로을, 4선)이 대표의원으로 있는 한국적제3의길과 생각연구소 공동주최로 ‘남북경협:중소기업 참여확대와 상생발전’ 세미나를 개최한다. 박영선 의원은 세미나를 준비한 배경에 대해 “신남북경협이 만약 대기업과 재벌중심으로 진행되면 그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고 장기적으로 한반도 신경제공동체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에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한반도 신경제공동체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중소기업의 남북경협 참여를 제도적으로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여 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남북경협 참여 확대와 제도화를 모색하기 위한 방안으로 과거의 중소기업 개별진출에서 공동진출 공동플랫폼 구성방안에 대한 대안이 제시될 예정입니다. 세미나는 조봉현(IBK경제연구소 부소장)의 ‘중소기업의 신남북경협 참여방안’, 조성찬(토지+자유연구소 북중연구센터장)의 ‘북의 토지제도 변화와 시장 동향’, 박세범(주식회사 헤니 대표)의 ‘북한 황폐산림녹화 제안서’ 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조봉현 부소장은 남북경협에 대한 중소기업의 의향과 참여구상, 추진 과제 등에 관해 발표한다. 조 부소장은 중소기업의 50%가

HRW가 말하는 북한의 인권은 어디까지인가. 상상이상으로 심각한 성폭력 실태
국제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이하 HRW)가 북한의 성폭력 실태를 폭로했다. HRW는 지난 1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보고서 발간 기자간담회를 주최해 북한의 성폭력 실상을 공개했다. 이 보고서엔 지난 2015년 1월을 기점으로 2018년 7월까지 탈북민 106명을 대상으로 인터뷰후 피해사례를 종합해 작성한 문서다. HRW가 지목한 대표적인 성폭력 가해자는 북한 당의 고위관리를 비롯한 구금시설의 감시원과 심문관, 보안원(경찰)과 보위성(비밀경찰) 요원, 검사, 군인등으로 주로 높은 위치의 인물들이며 대다수의 피해자들은 구금 시설에 갇혀있거나 생계유지를 위해 장사를 하다가 피해를 본 것으로 분석됐다. HRW 사무총장인 케네스 로스는 북한의 성폭력은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아무런 대응조차 못하며 묵인할 뿐이며, 북한여성들이 법적인 대응조차 불가능한 실정임을 주장했다. 북한에서 이런 성폭력, 성범죄가 만연하는 이유로 북한내 여성들이 성차별을 받고 있으며, 국제적인 기준의 여성법이 마련되지 않음을 꼽았다. 또한 정부 관리들이 권리를 이용한 성폭행을 일삼는다는 점 또한 북한 정부의 대응이 부족하다는 점도 지적된다. 이 보고서 발표에 따른 북한의 경우 예민하게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