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2 (화)

  • 맑음동두천 -5.7℃
  • 맑음강릉 -1.4℃
  • 흐림서울 -3.3℃
  • 맑음대전 -4.9℃
  • 맑음대구 -3.3℃
  • 맑음울산 -1.3℃
  • 맑음광주 -3.0℃
  • 맑음부산 0.7℃
  • 맑음고창 -5.6℃
  • 맑음제주 1.1℃
  • 흐림강화 -3.7℃
  • 맑음보은 -8.8℃
  • 맑음금산 -8.0℃
  • 맑음강진군 -4.3℃
  • 구름조금경주시 -1.5℃
  • 맑음거제 0.7℃
기상청 제공

중국 전문가가 보는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최근 중국 외교부의 한국통이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는 미국에 많은 책임이 있다는 요지의 발언은 했다. 이는 현재로서는 중국이 딱히 할 것이 없으며, 미국 주도하에 협상이 이뤄지고 있으며, 따라서 이와 관련된 것 역시 미국에 책임이 있다는 의미이다. 또한, 이러한 발언은 향후 미국이 더욱 책임감 있게협상에 임하라는 주문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지난 125, 주한 중국대사를 역임한 닝푸쿠이 중국 외교부 한반도 사무 특별 차석 대표는 중국 장쑤성 옌청에서 열린 제6차 한·중 공공외교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


각국이 입장 밝히고 논의 해야

그의 이같은 발언은 한 참석자가 그에게 한반도 비핵화 지연의 문제가 중국에도 있지 않는가?”라는 질문을 한 것에서 나온 것이다. 이에 대해 그는 이렇게 이야기했다.


“(그런) 견해는 한반도 핵 문제의 실질을 잘못 봤기 때문이다. 중국이 뭔가 구체적인 안을 얘기할 상황은 아니다.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은 중국, 러시아 등 주변국들의 문제이기도 하니 각국이 입장을 밝히고 논의해야 한다.”


그의 이러한 발언은 일견 한반도 문제에서 중국의 비중이 그리 크지 않음을 말하면서, 이와 동시에 미국의 역할이 더욱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더불어 한걸음 더 나아가 미국이 대북 제재 완화를 해야만 지금의 상황을 타개할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될 수가 있다. 그의 이러한 말에 신뢰성이 가는 것은 그가 중국 외교부의 매우 책임 있는 자리에 있기 때문이다. 그는 북한 김일성종합대를 졸업한 뒤 북한 주재 중국대사관에서 근무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쿵쉬안유 외교부 부부장이 이끌고 있는 한반도 사무 판공실의 2인자로 일하고 있다.

 

미국, My way 할 듯

하지만 현재 미국은 이러한 여론에 크게 굴복하거나 흔들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남한과의 실질적인 동맹이자 연합을 자처하는 미국이 중국이나 러시아의 의견을 감안할 리는 없기 때문이다. 다만 북한과의 협상이 잘 진행되는 것은 물론이고 한반도 통일의 문제가 이슈로 떠오를 때에는 한반도에 세계 각국의 이해관계가 걸려 있기 때문에 그때부터는 중국, 러시아와도 활발하게 협상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한국과 중국이 더욱 교류를 하면서 가까워질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욱연 서강대 중국연구소장의 이야기다.


한 주에 4만 명이 교류할 만큼 (·중 간) 사람의 교류가 많지만 그만큼 마음과 정서가 가까워진 것은 아니라고 보인다. 사람 교류가 정서의 교류로 이어지려면 한국 드라마·예능프로·영화 등을 함께 보면서 정서적 유대가 이뤄지고, 공동의 가치관이나 문제 해결 노력을 통한 교류가 이뤄져야 한다.”


장웨춘 세계경제및발전연구소장도 수교 이후 관계는 비약적 속도로 발전했지만, 이제는 한·중 경제 관계의 지난날을 돌아보고 미래를 전망해야 할 때이다.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에 중국과 한국, 일본이 협력해서 극복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는 대미무역에서 마찰을 겪고 있는 중국이 한국과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를 원한다는 의미로 풀이할 수 있을 것이다.


"한반도 평화가 곧 세계평화"… 평창 띄우기
문희상 국회의장이 9일 ‘2019 평창평화포럼’에 참석했다. 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한반도 평화의 문을 활짝 열어젖히는 신호탄이었다”고 평하면서 “평창에서 시작한 평화 분위기는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문 의장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곧 세계평화 프로세스”라며 평창 동계올림픽이 기점으로 작용했다고도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문 의장과 발맞춰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굴린 작은 눈덩이가 평화의 눈사람이 됐다”며 평창올림픽의 효과와 영향에 대해 자찬했다. 그는 또한 2‧27 북미정상회담은 “평창이 준 기적 같은 선물”이라고 평했다. 대통령과 국회의장의 이 같은 ‘평창 띄우기’는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드러나고 있는 부작용을 덮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프랑스24의 보도를 인용한 스포츠서울은 “전세계 최고 스키 선수들과 스케이터들이 금메달을 바라보며 뜨거운 경쟁을 벌였던 장소가 일년 후 텅 비었다. 현재 평창엔 열기는 사라지고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논쟁만 벌어지고 있다. 올림픽 경기장을 비롯한 시설 유지비에 대한 부담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라며 축제 이후의 암울한 현실을 꼬집었다. 실제로

음식물 쓰레기 더미를 활용한 '산유국의 꿈' 두일기업연구소 박진규 소장
국제사회의 키워드는 단연 녹색성장이다. 2013년부터는 유기성폐액은 해양투기가 전면 금지되고 있다. 세계는 지금 환경파괴의 주범인 탄소경제에서 녹색경제로 빠르게 대체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저탄소 친환경기업인 두일기업연구소(소장 박진규)는 음식쓰레기, 축산분뇨 등 유기성 폐액을 활용하여 그린가스(혼합청정연료)를 개발하여 음식쓰레기더미에서 산유국의 꿈을 키우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9일 경산에 있는 연구소에서 시연회가 개최되어 다시한번 굴뚝없는 소각로의 비전의 현장을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 박진규 소장(65)은 대구출신이다. 박 소장을 아는 사람들은 그를 세계적인 천재라고 입을 모은다. 그는 장영실선생국제과학문화상을 수상하였고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2010년 10월 제 24회 일본 세계 천재회의 출품작인 유기성 폐수 자원화와 굴뚝 없는 소각로로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열 손가락으로 다 꼽을 수 없을 만큼 수상한 천재발명가다. 현재 발명특허만도 100가지가 넘는다. 두일기업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부품은 수만 가지가 넘는다. 이들의 가치를 각각 1원으로 산정해도 10억 원이 넘는다고 할 만큼 엄청난 투자를 했음을 웅변으로 증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