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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속 예산군의 노력을 통해 자연방사로 태어난 황새, 남북한 일주



2015년 9월 예산군에서 첫 황새방사를 시작으로 곧 4년차를 맞이한다.

예산군은 멸종위기종인 황새를 보호하기 위해 황새공원 개원 후 개채수 증가와 함께 자연방사 사업에 힘쓰고 있다.

다가오는 2019년엔 방사된 황새들 중 약 35%가 번식 가능한 연령이 되므로 야생 황새의 자연 개채수는 더욱 증가할것으로 추측된다. 이는 예산군이 지방자치 단체들 중 최초로 야생번식에 성공한 것으로 황새가 살기 좋은 깨끗한 자연 환경이 조성 되었으며 그들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는 의미가 있다.

군은 자연으로 방사된 황새들의 이동경로를 분석 및 관리하기 위해 GPS발신기를 활용하고 있으며, 그중 예산군에서 관리 중인 A81은 지난 9월 26일부터 12월 6일까지 약 71일간 북한 황해남도 장연군, 평안남도 온천읍, 평안북도 곽산군과 철산군에서 활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황새 A81은 황새공원 개관해인 2015년 자연 방사한 황새로부터 2017년 예산군 광시면 관음리 둥지탑에서 자연번식에 성공한 생명체로 성체가 되어 부모에게서 독립 이후 북한에서 2018년도의 가을을 보내고 돌아왔다.
이것은 모든 결실이 맺어지는 가을 청정예산의 기운과 함께 한반도에 부는 평화의 바람과 기원을 북한 땅에 주고 돌아왔다는 의미가 크다고 보고 있다.

예산군은 환경부 지원으로 공원 인근에 흐르는 무한천 생태 하천복원산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농어촌공사, 한국전력, LG상록재단 등의 협력기간들의 지원을 통해 건강한 황새 서식환경을 마련하는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