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01 (목)

  • 맑음동두천 25.9℃
  • 맑음강릉 30.9℃
  • 맑음서울 27.5℃
  • 구름조금대전 30.0℃
  • 맑음대구 32.3℃
  • 맑음울산 28.8℃
  • 구름많음광주 29.6℃
  • 구름조금부산 27.6℃
  • 맑음고창 27.2℃
  • 맑음제주 28.0℃
  • 구름조금강화 24.7℃
  • 맑음보은 27.5℃
  • 맑음금산 28.5℃
  • 맑음강진군 27.6℃
  • 맑음경주시 28.7℃
  • 구름조금거제 28.2℃
기상청 제공

글로벌 파트너십

개성공단, ‘실리콘 밸리’ 될 수 있을까?



스타트업 종사하는 많은 분이 남북경협과 북한에 대해 잘 모르고 계신다. 남과 북이 스타트업으로 만난다면 단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엄청난 시너지효과를 낼 것이다.”


지난 17일 개최된 개성공단을 활용한 남북 스타트업 활성화 방안에서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이 한 말이다. 그의 말처럼 실제 북한스타트업이라는 두 가지 주제는 뭔가 좀 낯설어 보인다. 이제까지 남북경협이라고 하면 중소기업, 혹은 대기업 위주로만 생각을 해왔지, ‘스타트업이 여기에 관여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잘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심포지엄은 이러한 낯선 두 개의 세계를 만나게 해준 소중한 기회가 아닐 수 없다.

 

북한에 맞는 제3의 모델 찾아야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북측의 평양과학기술대학교의 최세열 교수가 북한 스타트업 현황과 남북 스타트업 협력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최 교수에 의하면 개성공단 내 남북 스타트업 성공을 위해서는 3가지 요소가 충족돼야 한다. 우선 첫 번째는 저임금 노동집약 위주의 사업을 모델에서 탈피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자.


새로운 세대에 맞춰 4차산업 혁명이 이뤄지기 위해서 개성공단을 미국의 실리콘밸리, 중국의 심천, 이스라엘의 실리콘와디(Wadi) 같은 모델로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E-모빌리티와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해 북한에 맞는 제3의 모델을 찾아야 한다.”


이는 곧 기존의 북한 경제를 바라보는 시각 자체를 바꿔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간 북한의 싼 노동력을 이용해서 사업을 하려고 하는 남한 경영자들의 생각이 그 틀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이야기다. 최 교수는 두 번째 요소를 산(()()이 함께 모여야 한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실리콘밸리의 발전 과정에는 산타클라라 대학, 스탠퍼드 대학 등 핵심대학으로부터 기술인력이 보급이 매우 중요했기 때문이다. 또한, 대학·연구기관·첨단기업의 참여가 이뤄진다면 그 꿈이 개성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새로운 차원의 시너지 가능

개성이 혁신 미래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연구기관·첨단기업의 참여가 절실하다. 남과 북이 손잡고 협력하면 그 꿈이 개성에서 이뤄질 수 있다고 믿는다. 시제품·마케팅을 통해 본격 생산으로 이어지기까지 남측에서 문제가 되는 여러 규제도 피할 수 있다.”


세 번째로는 지금 북한이 가진 강점을 충분히 활용해야 한다는 것. 물론 지금 북한의 상황이 열악한 것은 틀림없지만, 동시에 다양한 강점도 있다고 한다. 그는 미사일·CNC(컴퓨터 수치제어기초과학·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굉장히 강하다. 또 높은 교육수준을 통한 양질의 노동력이 있고 다량으로 매장된 지하자원 역시 강점이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북한의 다양한 장점이 실제로 남한의 스타트업과 연결이 된다면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시너지도 충분히 가능할 수도 있다. 이제 남북 경협의 범위가 노동집약적 사업을 하는 중소기업, 그리고 인프라 사업을 주로 하는 대기업을 넘어서 아이디어와 실행력으로 똘똘 뭉친 스타트업으로도 확산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일본 불매운동 확장. 그라펜, 일본왁스 불매운동 동참 인증 이벤트 실시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에 나선 국내의 각계에선 일본제품 불매 및 일본관광 취소등 일본제품 NO 운동이 활성화되고 있다. 식품, 문구, 관광등 일본제품을 확인할 수 있는 바코드 구별법(49, 45) 등이 등장하면서 이를 응용한 아이디어 표어인 '49싶어도 45지 말자' 등이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국내에서의 일본 제품 불매운동속 세이션의 남성 그루밍 브랜드 '그라펜' 또한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에 발맞춰 불매운동에 참여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그라펜 헤어왁스를 제공하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그라펜은 버리세요, 드릴게요란 제목으로 지금 사용중인 일본제 헤어왁스를 찍어 사용하지 않고,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한다는 사진 또는 영상을 촬영후 카카오톡 플러스에서 @그라펜을 검색후 친구추가를 한 뒤 촬영한 이미지 또는 영상을 전송하면 완료되며, 그라펜의 이번 이벤트는 재고소진시 까지 진행된다. 그라펜의 이번 이벤트는 국내 헤어시장의 경우 일본 제품의 점유율이 상당히 높은 편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남성 뷰티의 선두자로서 일본 불매운동에 동참하고, 한국 제품의 사용을 권유하고자 기업의 손실을 감수하고 제품을 무료로 증정할 것을 밝혔다. 이러한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이 활성

한전 해외시장 진척에 나선다, 한·베 스마트전력에너지 전시회 개최
한국전력은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신 남방정책의 중심국가인 베트남 호치민에서 '2019 한국·베트남 스마트 전력에너지 전시회(KOSEF 2019)'를 개최했다. 이번행사는 세계 각국 250여 개사가 참가하고, 2만여 명의 참가객이 방문하고 한전은 우수전력기자재 판로개척과 전력회사간의 기술교류를위해 전력분야 우수 중소기업 50개사와 시장 개척단을 구성했다. 한전은 글로벌브랜드파워와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바이어 130개사와 중소기업 비즈미팅을 주선하면서 수출상담을 지원하는 등 베트남시장에서 우리나라 전력분야에 종사하는 중소기업들의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하는등 베트남 시장에서 국내의 전력분야 중소기업들의 수출판로를 개척하는데 앞장서 2,144 달러의 수출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함께 베트남 전력회사(EVN NPT) 경영진과 간담회를 통해 상호협력 방안 논의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베트남 기계전기협회와의 MOU도 체결해 양국간의 전력분야에서 지속적인 협조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아울러 송·배전문분야 진단기술, 한전형 에너지관리시스템(k-SEMS) 등 해외수출이 유망한 분야를 위주로 '전력신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하였으며, 11월 광주에서 개최예정인 빛가

대전시, 日수출규제에 따른 지역업체 피해예방에 나선다
대전시는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지역 업체 피해예방 실태분석과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일본 수출규제 지역업체 피해예방 실무 준비회의'를 개최했음을 31일 밝혔다. 이 실무준비팀은 대전시(기업창업지원과), 경제단체에 소속인 대전상공회의소,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융합대전충남연합회,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한국무역협회대전충남지회와 대전경젱통상진흥원,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신용보증재단,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인 4개의 출연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실무회의를 마련한 것은 8월 2일에 이뤄질 일본 각의 결정에 따른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이 제외될 경우 수출규제로 인해 발생할 문제 및 우려가 전 산업으로 확대되는것의 불가피성과 함께 경제단체 및 출연기관의 협조를 받아 지역 중소(견)기업에 대한 피해(예상)기업 전수조사 및 대전시의 지원 요청사항 등을 제출받아 시 차원의 대책준비를 추진중에 있다. 이번 전수조사 대상으론 화이트리스트 대상품목을 제조하는 대(중견)기업 에 부품을 제조 및 납품하느 지역중소(견)기업과 이에 준하는 간접적 피해가 우려되는 중소(견)기업들이다. 8월 2일 일본 각의결정을 통해 화이트리스트 제외가 예정대로 확정될 경우 대전시는 행정부

국립해양박물관 기획전시, 북한의 바다를 기억합니다
부산에 위치한 국립해양박물관은 23일부터 10월 13일까지 국립해양박물관 기획전시실 및 대강당에서 잊힌 바다, 또하나의 바다, 북한의 바다란 기획전시를 실시한다. 우리에게 있어 북한의 바다는 미지의 영역이며 가깝지만 가보지 못한 바다이자 점점 잊혀지는 바다가 되어가고 있다. 한민족, 한반도 통일을 노래하는 시대인 만큼 이번 전시는 우리의 기억속에서 잊혀지고 사라진 북한의 바다를 보여준다는 것이 취지이며, 우리의 기억속에 잊혀진 북한의 바다를 설명하듯 교과서를 써내리듯 북한바다의 과거역사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친절하게 접근하고자 한다. 전시구성은 1부부터 4부까지 준비되어 있다. 1부는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로 우리가 기록과 유물만으로 접한 북한의 바다에 대해 설명하며 금강산의 해금강 총석정 일대를 그린 총석정결정도 영상, 패총 출토품과 고려동경을 비롯한 선사시대와 조선시대까지 북한의 바다를 이해할 수 있다. 2부는 북한 바다사람들의 삶과 문화로 조선시대 이후인 근대부터 오늘날까지를 주제로 동해와 서해의 대표적 항구동시와 함께 수산과 관광등 북한의 과거와 현재의 저닛와 함께 북한의 해양도시 형성과정을 해도, 항구도면, 사진 엽서, 영상등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