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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방중…7~10일 중국 공식 방문

北美회담 앞둔 북한의 의례적 행동… 회담 관련해 中과 협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7일 오후 평양을 출발해 중국을 방문했다. 수행인원은 김영철 리수용, 리용호, 박태성, 노광철 등이다. 해당 인원은 모두 당과 정부 무력기관의 핵심간부들이다. 북한 매체 조선중앙방송은 김정은 동지를 평양역에서 뜨겁게 환송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북한 매체인 노동신문은 이날 김정은 동지가 시진핑의 초청에 의해 17일부터 10일까지 중국을 방문하게 됐다면서 김 위원장의 중국 방문을 보도했다.

 

중국 관영 매체 신화통신과 중국중앙(CC)TV시진핑 주석이 김정은 위원장을 공식 초청했다면서 김 위원장의 중국 방문을 공식 발표했다. 김 위원장이 시 주석의 초청을 받아 이미 중국에 들어섰을 무렵, 청와대 관계자는 김정은의 방중 가능성이 있는 만큼 관련기관의 움직임을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과 중국의 매체들이 김정은 위원장의 방중에 대해 대대적으로 송출하는 것과 반대로 한국정부의 북중 관련 정보망에 허술함이 드러난 것 아니냐 의문이 일고 있다.

 

김 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할 것이라는 정황은 많았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6월 제1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3월과 5월 두 차례 중국에서 시 주석과 회담을 가진바 있다. 김정은은 지난 1일 신년사에서 중국과 협력 강화를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해는 북중 수교가 70주년이 되는 해다. 그런 만큼 어떤 식으로든 북한과 중국의 접촉이 있을 것으로 관측됐다.

 

반면 김정은이 중국을 방문한 이유에 대해 외교 전문가들은 북미회담에 앞서 제재완화 및 해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 6(현지 시각) "2차 미·북 정상회담 개최 장소가 머지않아 발표될 것"이라고 했다. 김 위원장이 북미정상회담이 임박하면서 중국과 회담에 관한 안을 협의하러 간 것 아니냐는 예측이 나온다.




통일부 기자단에게 배포된 해킹메일 이 역시 북한의 소행?
지난 3일 북한의 신년사 자료로 위장된 악성메일로 홍역을 앓았다면 이번엔 통일부에 출입하거나 또는 과거 통일부를 출입하던 취재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RE: TF 참고자료란 제목의 메일이 일괄발송되어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 메일에는 압축파일과 함께 언론사별 브랜드를 관련해서 관리 잘해주시고 라는 설명이 적혀있다.이것만 보면 이 메일은 단순히 참고자료라 생각하고 그냥 파일을 열어 확인하면 되는 것이지만, 문제는 여기부터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측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RE: TF 참고자료란 제목의 메일은 통일부나 산하단체를 통해 발송된 것은 아니며 외부에서 발송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백 대변인은 "새해를 들어 정부 또는 통일부를 사칭한 해킹이나 사이버 공격이 많이 이뤄지고 있다"며 "경찰청 사이버수사과 등과 협의하면서 대처해 나가고 있다"고 언급했다.이어 "발신자가 확실치 않은 자료나 이메일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IT 보안회사 이스트 시큐리티의 문종현 시큐리티 대응센터장은 "확장자가 hwp(한글문서)인 파일은 한글 파일이 아닌 실행파일" 이라며 "파일을 열면 컴퓨터가 내부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해킹을 시도한다고 봐야 된다" 라고

‘국회도서관 프랑스 도서전’개최…문희상 국회의장 등 12월 3일 개막식 참석
지난 12월 3일부터 16일까지 2주 동안 국회도서관 1층 중앙홀에서는 ‘국회도서관 프랑스 도서전’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주한 프랑스문화원이 주한 프랑스 대사관 내로 이전하면서 지난 7월 프랑스 도서 1324권을 국회도서관에 기증한 계기로 마련됐다. 전시에는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프랑스 도서들이 전시됐다. 12월 3일 개막식에는 문희상 국회의장과 한‧프랑스 의원친선협회임원, 유인태 국회사무총장 등 국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고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 등 프랑스 측 대표인사와 국내 프랑스 문화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허용범 국회도서관장은 “프랑스 도서전은 프랑스 문화를 다양한 도서로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고 양국 간 문화 교류 증진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랑스 도서전의 전시 주제는 ‘프랑스를 보다’, ‘프랑스를 읽다’, ‘프랑스 의회를 가다’ 등 세 분야로 구성되었고, 정치·사회·역사·철학 등 인문·사회과학 분야 도서와 미술·복식·건축·도시계획 등 예술 관련 도서, 의회·법률 관련 도서 등 500여 권이 전시되었다. 전시에는 인상적인 도서들이 상당수 전시됐다. 빅토르 위고, 프랑크 틸리에 등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