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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가 경제다

북한의 집값을 흔드는 코걸이의 정체는?

군수공장 등에 공급되는 전기 훔쳐 쓰기…공장 주변의 경우 코걸이 가능해 집값 다소 비싸게 책정.
단속이 길어질수록 도둑전기를 이용해 생계를 이어가는 이들에게도 영향을 받을 수 있어...



겨울 갈수기(한 해 동안 강물이 적은 시기란 뜻이나 여기선 전력량이 적다는 비유)가 진행될수록 북한의 전력난이 심화되며 전기 훔쳐쓰기가 성행되고 있음을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이 9일 전했다.

평안북도의 한 소식통은 "지난 해 12월 중순부터 단속반이 전기를 훔쳐 사용하는 주민 색출에 나서고 있다"는 말과 함께 "단속반 책임자는 국가보위성 요원이 맡고 있다"고 전했다.

국가보위성 요원의 주요업무는 간첩이나 정치범을 잡는 것에 주력하는 것이지만 이러한 일에 이들이 투입된 것은 그만큼 북한의 전력난은 심각하다는 의미이기도 하지만, 단속반이 도둑전기 사용자들로 부터 뇌물을 받아 눈감아주는 현상 역시 쉽게 사라지지 않을것이란 다른 의견도 있다.

돈 받고 코걸이해주던 사람이 단속될 경우 처벌 수위가 크게 높아질것이며, 전과 다르게 단속의 강도가 세다는 소문이 퍼진 영향으로 도둑전기를 사용하던 주민들은 불법 전기선 철거에 여념이 없다는 점에선 위의 의견에 지적또한 존재한다.

신의주의 한 소식통에 의하면 "코걸이 해서 도둑전기를 이용하는 사람들 가운데 돈 있고 힘있는 특권층이 많다"라고 귀뜸했다.

소식통측은 "정기적으로 뇌물까지 바쳐가며 도둑전기를 이용하는 사람들 중엔 생계를 위해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으며, "단속이 길면 길어질수록 서민들의 생계에도 큰 영향을 받게 된다" 고 덧붙였다.



북한에도 부는 건강제일의 바람 지압기와 건강식품이 인기몰이
어느나라에도 가장 큰 관심거리로 꼽는건 바로 건강일 것이다. 이는 북한도 예외가 아니란걸 보여주듯 북한에서도 건강을 중요시하고 있다는걸 알 수 있다. 데일리NK측이 밝힌 사실로는 북한의 주민들은 건강과 체력을 챙기기 위해 지압을 많이 활용하는 편이며, 그동안 지압기를 활용해 건강을 챙기고 있었던 주민들의 생활이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건강의료기기와 함께 건강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에선 여러 부위에 사용할 수 있고 다양한 재질로 만들어지는 지압기와 지압상품이 있는것에 비해 북한은 단 한종류만의 지압기만 유통되며 북한 주민들 사이에선 발 안마기로 불린다. 북한의 지압기는 발 모양이 그려진 판에 발의 혈이 위치한 곳곳에 지압을 할 수 있는 작은 나무 봉들이 고정되어 있어 그 모양에 맞춰 고정된 봉들 마다 지압하는 위치가 인체에 어느 부분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내용이 적혀져 있어 100세 시대라 불리는 현대사회인만큼 건강은 그만큼 큰 요소로 자리잡았음을 알 수 있다. 지압기 외에도 건강식품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북한의 건강식품은 우리들이 흔히 알고 먹는 보편적으로 나오는 캡슐형태 또는 정제된 알약들과 다르게 자연산 약초와 한약의 재료로 활용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