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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 선거 실시.

휴일임에도 유권자 모두 투표를 진행
2차 북미회담이 합의없이 끝난 후 진행된 만큼 김정은 위원장의 집권 2기 체제에도 관심사가 높아.




조선중앙TV가 10일 북한이 제 14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 투표를 진행했음을 보도했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투표란 우리나라의 국회의원 총선거에 해당되는 것으로. 최고인민회는 북한 헌법상 입법권을 행사하는 최고 주권기간으로 우리나라의 국회에 해당된다. 

이번 선거일은 일요일 즉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날 북한의 유권자들은 각 선거구에 단독으로 등록한 후보에게 찬반투표를 진행하는 것으로 이뤄진다.
우리나라의 유권자들의 연령대에 비해 북한의 유권자들은 만 17세 이상의 북한 주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거 방법 또한 우리나라와 유사하다. 주민등록증과 유사한 공민증을 제시하고 대의원의 이름이 새겨진 투표용지를 받아 투표함에 넣으면 투표가 종료되는데 이때 투표장에 입고 와야하는 복장은 여성은 치마를 입거나 한복착용하고, 학생들은 교복을 착용한다. 남성들 역시 양복정장을 착용하는데 투표소에서도 자유로운 복장으로 투표에 임하는 우리나라와 다르게 북한의 투표방식에선 엄숙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5년 전에 실시된 13기 대의원 선거때 김정은 위원장은 제111호 백두산 선거구에서 당선 되었던 적이 있다.
다만 이번 선거에서 김 위원장은 어느 선거구의 후보로 등록했는가는 북한 당국에선 아직 공개를 하지 않았으나 지난 선거때 당선자 명단은 투표가 끝난 후 이틀 만에 발표된 사례가 있어 이번 14회 선거 결과 역시 빠른 시일 내에 발표될 가능성이 크다.

이번 투표가 2차북미 회담이 합의없이 끝난 직후에 치뤄지는 것인 만큼, 이번 김정은 위원장의 집권 2기 체제역시 어떻게 꾸려지는 것 또한 관심사로 꼽히고 있다.

북한엔 사실상 여야 구분이 따로 없으나, 선거를 통해 북한의 정치권 세대교체 또는 인적쇄신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차후 북한의 구조 변화의 가늠지가 될 수 있다.

10일자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서도 그 어떤 풍파소에서도 최고 영도자만 있다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갖고 모두 선거에 참가해야한다는 독려했다.

이는 제 2차 북미정상회담의 결렬에 따른 대북제제 장기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번 선거를 통해 결속강화의 계기로 삼으려는 의도가 엿보이며, 이번 선거를 통해 김정은 위원장의 집권 2기 체제는 어떻게 갖춰질 것이고 압박되는 제재속에서 경제개혁의 돌파구를 가질지에 대한 큰 관심사로도 자리잡아진다.

필리핀 마닐라, 서울시 '스마트도시' 노하우 배워간다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 재난방지국장 등 3명이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시를 방문해 스마트도시 조성 노하우를 배웠다. 서울시는 지난2003년부터 ‘전자정부 1위’에 선정되는 등 해외에 대표적인 스마트도시로 알려졌다. 작년 5월 서울시는 메트로마닐라개발청(MMDA)의 초청으로 마닐라의 17개 자치시장과 시의원에게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한 자가광통신인프라 및 CCTV관제센터 조성방안과 지능형교통시스템을 이식하기 위한 논의를 가졌다.마닐라개발청은 마닐라의 도시인프라를 분석하고 시내버스 추가 도입과 지능형교통시스템 구축을 등 실제 사업 추진을 위해 이번 방문을 추진한 것으로 전했다. 방문단은 서울시의 초고속망운영센터과 사이버안전센터를 견학하는 등 시민의 개인정보와 행정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지능형 사이버보안체계와 스마트 도시 인프라를 배워갔다.특히 서울시 강서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방문해 세계 최고 수준의 지능형 CCTV 운영체계와 재난상황 및 범죄예방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체계에 많은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균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서울시와 마닐라는 국가의 수도이자 인구, 면적 등 도시환경이 비슷해 교통, 안전 등 많은 도시문제를 공유하고

러시아, 北에 밀 약 2000t 지원
러시아가 세계식량계획을 통해 지난주 밀 약 2000톤(정확히는 2092톤)을 북한에 지원했다는 내용을 주북한 러시아 대사관이 4일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지원된 밀은 어린이와 임산부를 위한 영양식품과 과자를 만드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되어 있다. 현재 WFP는 북한의 치명적인 영양실조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매달 특별 영양음식을 수백만명의 임산부와, 어린아이에게 제공하고 있다. 월례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의 기아와 영양실조가 만연한 상태"란 것과 "인구의 40%를 넘는 약 1,090만 명이 영양 부족 상태에 있다"고 진단했다. 현재 하노이에서 진행된 북미회담이 결렬된 반면 현재 북한과 러시아의 경제협력은 서서히 강화되는 상태로 드러났다. 주북한 러시아 대사관에 따르면 북한 김영재 대외경제상이 4일부터 6일 러시아에서 진행되는 북·러 통상경제 과학기술 협력 정부간 위원회(이하 북·러경제협력위원회) 제9차 회의에 참석했음을 알렸다.이번 회의에선 하노이 2차 북·미정상회담의 합의도출 실패란 결과로 인해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해제 전망이 한층 불투명해진 상태에서 최근 각별히 긴밀한 관계를 유지중인 러시아와 북한측이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