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29 (월)

  • 흐림동두천 16.3℃
  • 흐림강릉 15.5℃
  • 흐림서울 15.8℃
  • 대전 11.9℃
  • 대구 10.6℃
  • 울산 11.9℃
  • 광주 12.0℃
  • 부산 13.5℃
  • 흐림고창 11.3℃
  • 흐림제주 17.6℃
  • 흐림강화 16.1℃
  • 흐림보은 10.7℃
  • 흐림금산 10.1℃
  • 흐림강진군 12.6℃
  • 흐림경주시 11.8℃
  • 흐림거제 13.6℃
기상청 제공

北, 기상 안내방송도 변했다!



북한의 기상방송이 친절하게 변했다.
이전의 딱딱한 어투로 앉은 채 날씨를 '낭독'하는 기존 방식에서 '설명'을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북한의 언론매체 조선중앙TV는 지난 27일 정규방송부터 일기예보 방식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기상캐스터는 기존과 동일하지만, 카메라 앞에 앉아 일기예보 내용을 읽어 전달하는 방향 대신 일어나서 다양한 제스쳐를 취해가며 자연스럽게 설명하는 모습으로 바뀌었다. 이 방법은 해외 대부분 국가에서 방송하는 것과 같이 일어서서 방송을 하는 방식으로 도입한 것으로 보인다. 

기상캐스터는 대형 스크린 앞에서 날씨 관련 그래픽에 손짓을 써가며 친절하게 설명하는가 하면 전달 속도의 빠르기를 조절하는 방식의 신한함을 더했다.

캐스터는 중간에 그래픽이 아예 다른 화면으로 전환될 때 터치 스크린 처럼 화면을 누르며 일기예보 방송 내내 단조로운 그래픽이 브라운관을 채우던 과거와는 다른 진행을 보이고 있다.

조선중앙TV는 중요 뉴스를 전할때만큼은 여전히 한복차림의 여성 진행자가 나서 기사를 낭독하는 기존의 방식을 고수하고 있지만, 최근 보도를 제외한 일반 프로그램에선 새로운 시도를 연출하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방송 도중 진행자가 '속보'가 도착했다며 자료를 들고 스튜디오로 들어오는가 하면, 스튜디오 밖과 부조정실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는 사전에 연출된 행동으로도 보이지만, 그동안 정적인 화면만을 고집하던 북한의 방송 특성을 고려하면 이는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北 없이 치룬 4.27 1주년 행사 北, "南 자숙하라" 비난
2019년 4월 27일 판문점 선언 1주년 기념행사가 치뤄진 날로 이날 행사엔 북한 없이 남한혼자서 진행한 반쪽짜리 행사로 치뤄졌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 역시 행사에 불참하고 영상 메시지를 남기는 형태였고, 행사 직전까지 참석 여부를 알리지 않던 북한으 오히려 "남조선 당국은 자중 자숙하라"며 우리 정부를 비난했다. 북한의 언론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대폭 축소된 한미연합훈련을 문제 삼으며 무분별한 전쟁연습 소동으로 얻을 것은 참담한 후회와 파국적인 결과밖에 없다는 것을 명심하라"고 우리 정부를 비난했으며, 외교 소식통은 "문대통령이 남북관계 개선을 통해 북·미 비핵화 협상의 교착 상태를 뚫겠다는 구상을 갖고 있었지만 북한이 응하지 않으면서 벽에 부딪혔다"고 했다. 판문점 선언 1주년 행사가 이뤄지는 판문점 남쪽 지역에선 작년 2018년 4월 27일 남·북 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이 만났던 군사분계선(MDL)과 도보다리 등에서 6차례 연주회가 진행되었다. 통일부와 서울시,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한 판문점선언 1주년 기념 평화퍼포먼스 "먼, 길" 은 서울 경기도 주민 200여명 등 총 410명이 참석했지만, 북측 주요인사들은 한명도 없었으며, 정부 소식통은 "행사


北, 기상 안내방송도 변했다!
북한의 기상방송이 친절하게 변했다. 이전의 딱딱한 어투로 앉은 채 날씨를 '낭독'하는 기존 방식에서 '설명'을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북한의 언론매체 조선중앙TV는 지난 27일 정규방송부터 일기예보 방식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기상캐스터는 기존과 동일하지만, 카메라 앞에 앉아 일기예보 내용을 읽어 전달하는 방향 대신 일어나서 다양한 제스쳐를 취해가며 자연스럽게 설명하는 모습으로 바뀌었다. 이 방법은 해외 대부분 국가에서 방송하는 것과 같이 일어서서 방송을 하는 방식으로 도입한 것으로 보인다. 기상캐스터는 대형 스크린 앞에서 날씨 관련 그래픽에 손짓을 써가며 친절하게 설명하는가 하면 전달 속도의 빠르기를 조절하는 방식의 신한함을 더했다. 캐스터는 중간에 그래픽이 아예 다른 화면으로 전환될 때 터치 스크린 처럼 화면을 누르며 일기예보 방송 내내 단조로운 그래픽이 브라운관을 채우던 과거와는 다른 진행을 보이고 있다. 조선중앙TV는 중요 뉴스를 전할때만큼은 여전히 한복차림의 여성 진행자가 나서 기사를 낭독하는 기존의 방식을 고수하고 있지만, 최근 보도를 제외한 일반 프로그램에선 새로운 시도를 연출하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방송 도중 진행자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