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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파트너십

더 늘어나는 라오스와의 교류, 달라지는 교류 양상

일방적 지원, 봉사에서 라오스 학생 한국 체험 늘어나
북한 이탈 청소년도 라오스 방문, 문화 교류 나서
경제적 자립을 위한 금융 서비스 전수를 위한 노력도 있어

 

라오스는 우리나라 사람들도 선호하는 청정 관광 국가이다.

아름다운 자연과 순수한 사람들이 많은 곳이기에 몸과 마음을 편하게 힐링하기에는 제격인 곳이다. 그러나 관광지가 아닌 하나의 국가로 바라본다면, 라오스는 매우 후진국이다. 국토는 남한의 3배에 이르지만 인구는 700만 명 정도. GDP는 채 1만 달러가 되지 않아 세계에서 110위권에 불과하다. 세계 12위 국가인 대한민국 사람들이 보기에는 아직 한창 발전을 해야만 하는 국가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우리나라에서는 라오스에 대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 최근에도 각 단체들에서 라오스와의 교류를 늘리는 한편, 과거와는 다르게 라오스의 청소년, 대학생들이 한국에 초정되어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있다. 라오스와 한국의 교류, 현재 어디까지 와있을까?

 

종교, 북한 이탈 청소년 교류도 늘어나기 시작

라오스국립대학 한국어학과 학생 11명이 최근 템플스테이를 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지난 7월 8일부터 19일까지 실상사(주지 승묵스님)에서 사부대중 공동체와 함께 생활하면서 예불을 익히고 울력에도 참가했다. 또 지역 학교를 방문, 라오스 전통춤을 공연하면서 민간외교에서 힘썼다. 당시 승묵스님은 “앞으로도 태국 등의 다른 공동체와도 협력관계를 만들면서 더욱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지난 8월에는 북한 이탈 청소년들이 라오스를 방문하기도 했다.

 

 

19일부터 24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진행된 국제교류활동을 통해 라오스의 전통 춤과 문화를 접한 것은 물론이고 우리나라의 부채춤을 공연하고 한국 음식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 특히 라오스는 북한 이탈 청소년들이 탈북을 할 때 거치는 코스이기 때문에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나라이기도 하다.

 

현재 서용인 새마을금고 이사장이자 라오스교류협회장을 맡고 있는 정성규 이사장은 라오스를 이렇게 진단하고 있다. “라오스는 무려 100년 동안 프랑스의 지배를 받았기 때문에 자주적이고 독립적인 정신을 기를 시간도, 기회도 없었습니다. 지금도 1%의 귀족과 99%의 하층민들이 거주하는 나라가 라오스라고 보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오스 국민들은 그저 주어진 현실에 만족하면서 도약을 위한 노력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라오스 국민들이 열등해서가 아닙니다. 누군가 알려주지 않았고 경제적으로 발전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전수해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일본과 달리 총과 칼이 아닌 선한 영향력 미쳐

특히 그는 라오스에 대한 한국의 지원이 동아시아에 대한 한국의 영향력을 선한 방향에서 전파하고 있다고 말한다. 정 이사장은 “과거 일본은 총과 칼을 앞세워 아시아 국가를 지배하고 세력을 확장해왔다.

 

하지만 ‘동방예의지국’이라고 불리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런 식으로 영향력을 확장할 수 없다”라며 “못 사는 사람들을 잘 살게 해주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주면서 교류를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즉, 시민사회운동과 금융시스템이 동시에 전파되면 매우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그런 점에서 현재 새마을금고 중앙회는 라오스를 비롯한 동남아 일대에 새마을금고를 전파하고 있다.

 

향후 이러한 라오스와의 색다른 교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자랑스러운 문화인 한류가 있으니 이는 우리에게 더욱 좋은 조건이 아닐 수 없다. 그런 점에서 이제 앞으로도 우리나라와 라오스의 교류는 더욱 확장되고 광범위한 영역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생명보험재단-성남시, 남성 독거노인의 일상생활 자립 위한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MOU 체결
(평화데일리뉴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22일(목) 경기도 성남시청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생명보험재단 조경연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성남시 저소득 남성 홀몸 어르신의 일상생활 자립을 지원하는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운영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여성 노인에 비해 일상 생활 영위에 어려움이 큰 저소득 남성 홀몸 어르신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일상생활 자립과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한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현재 우리나라의 독거노인은 137만 가구로 전년 대비 8만 가구가 증가하면서 전체 노인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홀몸 어르신의 증가로 65세 이상 노인의 고독사도 2013년 458명에서 2017년 835명으로 약 2배 가까이 급증하는 등 홀로 지내는 노인의 외로움과 고독사 등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남성 홀몸 어르신의 문제는 더욱 심각한데, 이들은 여성 홀몸 어르신 가구의 3분의 1수준인 36만 가구에 그치지만 자살률은 3~4배 가까이 높아 이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가 새롭게

우리나라의 무형문화유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만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은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과 함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시리즈<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를 오는 8월 31일(토)부터 9월 29일(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일원에서 선보인다. 우리나라의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부터 아리랑까지 총 12종목의 무형유산을 상설공연 13편, 공모작 공연 6편 등 총 19개의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2회를 맞이한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는 책으로만 만나던 무형유산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축제로 유·무형 유산을 함께 만나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지난해 1만 5천여 명의 관객과 함께하며 세계가 주목한 우리 유산의 가치를 알아가는 것이 취지였다면, 올해는 할머니의 할머니 즉 선조가 즐겼던 문화생활에 초점을 맞춰 누구나 쉽게 인류무형유산을 이해하도록 힘쓰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무형문화유산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전승자의 무대와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동중인 예술가들이 재해석한 창작무대와 몸으로 익힐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까지 다각에서 조명한 무형문화유산 성찬이 펼쳐진다. 각종 무형문화유산의 재현무대는 독특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