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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파트너십

제4차 한-인도네시아 ODA 통합정책협의회 개최

우리 신남방정책과 인니의 중기개발계획 이행에 기여하는 방안 모색

외교부는 기획재정부, 한국국제협력단, 한국수출입은행과 합동으로 지난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제4차 한-인도네시아 ODA 통합정책협의회 (Korea-Indonesia Integrated ODA Policy Dialogue)」를 개최했다.

 

우리측 수석대표는 오현주 외교부 개발협력국장, 인도네시아측 수석대표는 Leonard Tampubolon 국가개발기획청 차관이 참석했다.

 

ODA 통합정책협의회는 양국 개발협력 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 수원국내 유‧무상 개발협력 사업 종합 점검, 향후 사업 방향 협의 등을 위해 외교부와 기재부가 공동개최하고 수석대표를 순차적으로 수임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미얀마, 라오스, 필리핀에서 개최한 바 있다.

 

인도네시아는 공적개발원조(ODA) 분야 우리나라의 24개 중점협력국 가운데 하나이며 우리 정부의 중점 대외정책인 신남방정책의 주요파트너이자 특별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서, 양국은 지금까지 4차례 ODA 통합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유무상 개발협력사업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해 왔다.

 

1987-2017년 간 對인도네시아 ODA 규모는 총 614.2백만불로 전체 수원국 중 4위이다.

 

우리측은 인도네시아측과 기 체결(‘16)한 국가협력전략(CPS: Country Partnership Strategy)을 토대로 중점협력분야인 공공행정, 물관리, 교통, 환경 분야에 총 지원금액의 70%를 지원함으로써 개발효과를 극대화하고, 인도네시아의 경제사회 개발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ODA 정책 및 전략, 對인도네시아 유‧무상 개발협력 현황 및 향후 계획, 구체 사업 관련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를 통해 우리 정부와 인도네시아간 개발협력이 보다 통합적, 체계적, 효과적으로 집행되고, 우리 신남방정책과 인니의 중기개발계획(RPJMN 2020-2024) 이행에 기여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로써, 우리측 관계기관 간 협업을 통해 국정과제인 무상 개발협력의 통합적 추진, 신남방정책을 적극 뒷받침하는 ODA 사업 발굴 및 추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회의는 제3차 한-인도네시아 외교장관 공동위(4.8.)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 (6.28.)에 이어 개최됐으며, 이를 계기로 개발협력을 통한 신남방정책의 이행과 한-인도네시아 양국관계 증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 「여권통문」기념을 위한 표석 설치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는 30일 신한은행 백년관 마당(서울시 중구)에서 일반국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권통문 기념 표석 제막식」을 개최했다. ‘여권통문’은 지금으로부터 121년 전인 1898년 9월 1일, 서울 북촌 출신의 이소사(나이든 기혼여성)와 김소사의 이름으로 작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으로 여성의 평등한 교육권, 직업권, 참정권을 주장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여권통문’을 구현하기 위해 최초의 여성단체 ‘찬양회’와 최초의 민간사립여학교 ‘순성여학교’를 설립하였는데, 이를 결의한 장소인 당시 ‘홍문섯골 사립학교’ 자리(현 신한은행 백년관 앞)에 표석이 설치된다. 여성가족부는 그 동안 여권통문의 존재와 역사적 가치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2014년「북촌에서 온 편지」특별전을 시작으로 2018년 「여권통문 심포지엄」, 「오늘, 여권통문을 다시 펼치다」특별전 등을 개최했다. 이 과정에서 ‘홍문섯골 사립학교’ 자리(현 신한은행 백년관 앞)가 밝혀졌으며, 서울시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표석 설치를 확정하고, 신한은행의 협조를 통해 장소를 제공받았다. 제막식 시작 전 사전행사로 100분간 진행되는 「역사투어–여권통문 여행길 ’기

수원 화령전 운한각·복도각·이안청, 안성 칠장사 대웅전 보물 지정
문화재청은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수원 화령전 운한각·복도각·이안청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035호로,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14호인 칠장사 대웅전을 안성 찰장사 대웅전으로 명칭을 바꿔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036호로 지정했다. 또한,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2호인 '나주 금성관'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예고했다. 현재 사적 제115호로 지정된 수원 화령전은 화성 축조(1793~1796)를 주도했던 조선 22대 임금 정조(1752~1800)가 승하한 후 어진을 모실 영전으로 사용하기 위해 1801년에 건립되었다. 이 화령전은 전주 위치한 경기전과 함께 궁구러 밖에 영전을 모신 드문 사례로서 정조 이후의 모든 왕이 직접 이곳을 방문해 제향하였다는 점에서 그 위상이 매우 높다. 운한각과 복도각, 이안청은 수원 화령전 내에 위치한 중심 건축군으로 ㄷ자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운한각은 화령전의 중심인 정전(正殿)이고, 운한각 앞면을 바라보고 서 있는 건물이자 불가피한 상황에 어진을 잠시 봉안하는 장소로 이용된 이한청, 두 건물을 잇는 통로가 복도각이다. 수원 화령전 운한각·복도각·이안청 이 세건물은 다른 문화재들과는 다르게 별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