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08 (토)

  • 구름조금동두천 20.3℃
  • 구름많음강릉 21.7℃
  • 구름많음서울 22.8℃
  • 대전 22.9℃
  • 대구 23.3℃
  • 울산 24.2℃
  • 천둥번개광주 24.2℃
  • 부산 24.0℃
  • 흐림고창 23.9℃
  • 흐림제주 30.2℃
  • 맑음강화 20.6℃
  • 흐림보은 21.3℃
  • 흐림금산 22.2℃
  • 흐림강진군 26.5℃
  • 흐림경주시 23.6℃
  • 흐림거제 25.8℃
기상청 제공

평화가 경제다

일본 경제침략, 그래서 더 필요한 것이 남북경협

정부도 예산 늘려 강한 의지 보여줘
남북경협은 ‘퍼주기’가 아닌 ‘퍼오기’
제재면제 사업, 황폐된 북한 산림도 살려야

 

한반도 평화의 문제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북경협의 문제가 더욱 중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일본이 경제침략을 하는 이상, 남북이 똘똘 뭉쳐야 지금의 난국을 타개한다는 주장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무엇보다 일본이 한반도 평화를 원치 않는다는 점에서 우리는 더욱 한반도 평화를 튼실하게 실천해야만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만들 수 있다. 따라서 지금 남북한의 경제 교류는 경색 국면이지만, 여기에 굴하지 않고 미래를 준비해야만 한다.

 

내년 예산도 1조 원 넘어

지난 8월 27일 오전 전북도청에서는 ‘개성공단·금강산관광 재개 전북도민운동본부 결성 기자회견’이 열렸다. 6·15 공동선언실천 전북본부 등 전라북도 내 18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이 행사는 미래를 준비하고, 일본의 경제침략에 대비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이들은 회견문을 통해 “아베정권이 부품·소재 분야의 알량한 경제적 우위를 무기 삼아 한국 경제를 흔들고 있다.

남북경제협력에 기반한 평화경제는 이를 정면으로 맞받아칠 대안이다”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2004년부터 2016년까지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누적생산액은 총 32억 3천만 달러에 이르고 있고, 이 중 95%가 남쪽으로 넘어왔기에 ‘압도적인 퍼오기’였다고 말한다.정부도 내년도 남북협력기금을 올해보다 10% 늘려 편성함으로써 남북경협 및 교류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내년 사업비는 1조 2,176억원 규모로 2년 연속으로 1조 원을 넘겼다는 것은 그만큼 강한 실천의 의지가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또 ‘남북 공유하천 공동이용’을 위한 예산은 올해 6억 원에서 내년 122억 원으로 크게 늘어났다. 이는 비록 당장의 경제적인 이득은 없지만, 장기적으로 남북의 하나됨을 준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최근에는 양묘장 사업도 탄탄한 준비를 해나가고 있다.

 

(사)민족통일촉진회가 추진하는 양묘장 사업은 북한이 유일하게 남한과 협력하는 사업이며 김정은 위원장의 특별지시이기 때문에 결코 북도 포기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니다. 특히 양묘장 사업은 ‘제재 면제 사업’에 해당하기 때문에 그 진행속도 또한 활발하다.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남북교류

현재 북한 산림의 황폐화율은 무려 80%에 달한다.

기름이나 가스 등의 사용률이 현저하게 떨어진 북한은 수십 년 전부터 나무를 생활 땔감으로 사용해왔고, 그 결과 평양지역을 제외한 전체 산림 지역은 거의 이용이 불가능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그간 민화협, 산림청, 겨레의 숲과 같은 기관 및 시민단체들이 수백만 그루의 나무를 지원했지만 95%가 죽고 말았다.

 

지금 촉진회에서 진행하는 양묘장 사업은 북한 현지에서 나루를 길러 현지 토양에 적응시키고 미래 북한 산림의 기초가 되고자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무조건 북한을 도와주는 사업만은 아니다. 만약 북한에 충분한 산림이 만들어지면, 우리나라의 더운 여름 날씨 역시 2~3℃가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는 세계적인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한반도 공동의 노력이라고 볼 수 있다. 남북한의 경제협력, 교류 사업은 단순히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매우 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 지금과 같이 혼란한 상황에서도 결코 우리가 놓쳐서는 안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평화가 경제다

더보기
한국인공지능협회,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마이크로소프트 서비스 활용 산업지능화 뉴딜 사업’ 속도 낸다
(데일리뉴스) 한국인공지능협회가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산업지능화뉴딜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판 뉴딜사업의 일환인 ‘산업지능화’ 국가 전략에 부응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서비스를 활용한 산업지능화뉴딜 사업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전통 산업에 인공지능을 도입해 보다 큰 사회·경제적 가치를 생산하고 전통산업군의 수요기업 및 AI 기술 공급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으로 새로운 산업지능화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요 기업과 공급 기업의 과제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업 지원 정책을 활용한 인공지능 기업 발굴 및 성장과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교육서비스와 협회의 자격제도를 활용한 인공지능 융합 인재 양성과 세미나·워크숍·전시회·경진대회·공동 마케팅 등 기타 협력 활동과 기존 산업뿐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개방형 AI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한국인공지능협회 김현철 회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협회가 함께 협력해 AI 기업의 발굴과 성장, 새로운 AI 사업 모델 개발로 한국의 디지털 뉴

글로벌파트너십

더보기

전국방방곡곡

더보기
드림셰어링-큐에스택, 암 경험자 라이프스타일 개선 위한 기술지원 사업 MOU 체결
(데일리뉴스)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셰어링과 큐에스택이 암 경험자들의 라이프스타일 개선을 위한 기술지원 사업 관련해 MOU를 지난 8월 6일 큐에스택 본사에서 체결했다. 드림셰어링과 큐에스택은 이번 MOU를 기반으로 암 경험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암 관련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드림셰어링과 큐에스택은 이번 MOU를 통해 암 경험자들의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기술적 관점에서 해결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양 사가 함께 사업 발굴을 통한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하고자 한다. 특히 큐에스택의 BT/NT/IT 융합기술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개발한 스마트 일회용 스크리닝 키트를 활용한 사업을 드림셰어링의 암 관련 생태계 네트워크와 연결해 여러 비즈니스 환경의 구축을 준비 중이다. 드림셰어링은 현재 고양시에 위치한 암 환우 사회복귀 및 창업 육성 시설인 리본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 최초 암 테마 메이커스페이스 사업도 참여기관으로 운영 중이다. 큐에스택은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하며 BT/NT/IT분야의 석 박사급 연구인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크리닝 키트 시장에 새로운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에는 QR코드 기반의 소변 내 4가지 바이오마커를

동아시아탐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