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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동아시아문화도시 한국 순천 중국 양주 일본 기타큐슈

제11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인천선언문’ 채택
한·중·일 3국간 향후 10년을 향한 문화교류 비전 발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1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중국 뤄수강 문화여유부장, 일본 시바야마 마사히코 문부과학성 대신과 함께 한・중・일 3국 간 향후 10년을 향한 문화교류협력 비전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공유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는, 2007년 중국에서 열린 제1회 회의를 시작으로 이번 회의까지 지속적으로 한·중·일 3국 공통 문화 관련 의제를 발굴하고, 상호 협력의 기본 원칙과 실천 의지를 담은 공동합의문을 발표해 왔다.

 

‘인천선언문’ 발표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10회에 걸친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한·중·일 3국의 문화교류 협력을 확대‧발전시키기 위한 공동합의문인 ‘인천선언문’을 발표했다.

 

‘인천선언문’에서는 한·중·일 문화장관회의가 지난 10년간 상호 존중과 호혜의 원칙하에 서로의 문화다양성을 증진하고 동아시아 지역의 평화 구축에 기여했다는 점을 확인하고, 향후 10년간의 새로운 문화협력 방안으로서 미래세대인 청소년 간 교류,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따른 문화 협력 방안을 마련해 추진해 나갈 것을 합의했다. 또한 ▲3국이 연이어 올림픽을 개최(2018평창, 2020도쿄, 2022베이징)하는 것을 계기로 평창올림픽·패럴림픽 때와 같이 공동 문화프로그램을 통한 협력 증진 방안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그동안 성공적인 협력 모델 역할을 해온 국립박물관, 국립미술관 간 협력을 높이 평가하며 민간 예술 기관 간의 교류 협력도 장려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3국은 ▲문화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문화산업 분야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한·중·일 문화산업콘텐츠포럼을 지원하고, 상호 저작권 보호를 위한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문화유산 보호 및 교류 협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문화와 관광의 융합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문화·관광 융합콘텐츠 개발을 장려하고 지원하는 방안도 도모하기로 했다.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중·일이 문화협력을 통해 여러 가지 현안과 과제에 공동 대응함으로써 3국의 문화적 수용력을 높이고, 이것이 곧 3국의 공동 번영과 동아시아 공동체의 평화·공존으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중・일 예술제 개최’

 

29일 부대행사로 열린 ‘한·중·일 예술제’에는 한·중·일 3국 문화장관과 이번 행사의 개최 장소인 인천시 부시장, 차기 동아시아 문화도시 시장, 주한 중국인과 일본인, 인천 시민 등이 함께했다. 한·중·일 예술단은 ‘동아시아, 한・중・일 삼국 문화의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각 나라의 전통을 기반으로 현재와 미래를 담은 무언극(넌버벌) 공연을 펼쳤다.

 

2020년 동아시아문화도시 한국 순천시, 중국 양주시, 일본 기타큐슈시 선포

 

한·중·일 3국은 지난 2014년부터 국민들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할 수 있도록 동아시아문화도시를 선정하고 동아시아문화도시 간 및 역외 지역 도시 간의 다양한 문화교류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0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한국 순천시 ▲중국 양주시 ▲일본 기타큐슈시를 선정하고 선정패를 수여했다.

 

제12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는 2020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일본 기타큐슈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회의의 성과를 기반으로 다음 회의에서는 더욱 깊이 있고 심화된 한·중·일 문화협력 방안들을 논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일본 경제침략, 그래서 더 필요한 것이 남북경협
한반도 평화의 문제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북경협의 문제가 더욱 중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일본이 경제침략을 하는 이상, 남북이 똘똘 뭉쳐야 지금의 난국을 타개한다는 주장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무엇보다 일본이 한반도 평화를 원치 않는다는 점에서 우리는 더욱 한반도 평화를 튼실하게 실천해야만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만들 수 있다. 따라서 지금 남북한의 경제 교류는 경색 국면이지만, 여기에 굴하지 않고 미래를 준비해야만 한다. 내년 예산도 1조 원 넘어 지난 8월 27일 오전 전북도청에서는 ‘개성공단·금강산관광 재개 전북도민운동본부 결성 기자회견’이 열렸다. 6·15 공동선언실천 전북본부 등 전라북도 내 18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이 행사는 미래를 준비하고, 일본의 경제침략에 대비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이들은 회견문을 통해 “아베정권이 부품·소재 분야의 알량한 경제적 우위를 무기 삼아 한국 경제를 흔들고 있다. 남북경제협력에 기반한 평화경제는 이를 정면으로 맞받아칠 대안이다”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2004년부터 2016년까지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누적생산액은 총

2020 동아시아문화도시 한국 순천 중국 양주 일본 기타큐슈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1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중국 뤄수강 문화여유부장, 일본 시바야마 마사히코 문부과학성 대신과 함께 한・중・일 3국 간 향후 10년을 향한 문화교류협력 비전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공유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는, 2007년 중국에서 열린 제1회 회의를 시작으로 이번 회의까지 지속적으로 한·중·일 3국 공통 문화 관련 의제를 발굴하고, 상호 협력의 기본 원칙과 실천 의지를 담은 공동합의문을 발표해 왔다. ‘인천선언문’ 발표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10회에 걸친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한·중·일 3국의 문화교류 협력을 확대‧발전시키기 위한 공동합의문인 ‘인천선언문’을 발표했다. ‘인천선언문’에서는 한·중·일 문화장관회의가 지난 10년간 상호 존중과 호혜의 원칙하에 서로의 문화다양성을 증진하고 동아시아 지역의 평화 구축에 기여했다는 점을 확인하고, 향후 10년간의 새로운 문화협력 방안으로서 미래세대인 청소년 간 교류,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따른 문화 협력 방안을 마련해 추진해 나갈 것을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 「여권통문」기념을 위한 표석 설치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는 30일 신한은행 백년관 마당(서울시 중구)에서 일반국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권통문 기념 표석 제막식」을 개최했다. ‘여권통문’은 지금으로부터 121년 전인 1898년 9월 1일, 서울 북촌 출신의 이소사(나이든 기혼여성)와 김소사의 이름으로 작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으로 여성의 평등한 교육권, 직업권, 참정권을 주장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여권통문’을 구현하기 위해 최초의 여성단체 ‘찬양회’와 최초의 민간사립여학교 ‘순성여학교’를 설립하였는데, 이를 결의한 장소인 당시 ‘홍문섯골 사립학교’ 자리(현 신한은행 백년관 앞)에 표석이 설치된다. 여성가족부는 그 동안 여권통문의 존재와 역사적 가치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2014년「북촌에서 온 편지」특별전을 시작으로 2018년 「여권통문 심포지엄」, 「오늘, 여권통문을 다시 펼치다」특별전 등을 개최했다. 이 과정에서 ‘홍문섯골 사립학교’ 자리(현 신한은행 백년관 앞)가 밝혀졌으며, 서울시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표석 설치를 확정하고, 신한은행의 협조를 통해 장소를 제공받았다. 제막식 시작 전 사전행사로 100분간 진행되는 「역사투어–여권통문 여행길 ’기

수원 화령전 운한각·복도각·이안청, 안성 칠장사 대웅전 보물 지정
문화재청은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수원 화령전 운한각·복도각·이안청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035호로,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14호인 칠장사 대웅전을 안성 찰장사 대웅전으로 명칭을 바꿔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036호로 지정했다. 또한,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2호인 '나주 금성관'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예고했다. 현재 사적 제115호로 지정된 수원 화령전은 화성 축조(1793~1796)를 주도했던 조선 22대 임금 정조(1752~1800)가 승하한 후 어진을 모실 영전으로 사용하기 위해 1801년에 건립되었다. 이 화령전은 전주 위치한 경기전과 함께 궁구러 밖에 영전을 모신 드문 사례로서 정조 이후의 모든 왕이 직접 이곳을 방문해 제향하였다는 점에서 그 위상이 매우 높다. 운한각과 복도각, 이안청은 수원 화령전 내에 위치한 중심 건축군으로 ㄷ자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운한각은 화령전의 중심인 정전(正殿)이고, 운한각 앞면을 바라보고 서 있는 건물이자 불가피한 상황에 어진을 잠시 봉안하는 장소로 이용된 이한청, 두 건물을 잇는 통로가 복도각이다. 수원 화령전 운한각·복도각·이안청 이 세건물은 다른 문화재들과는 다르게 별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