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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가 경제다

재정·공공기관 투자로 2.6조 경기보강…SOC 사업 6.3조 조기집행

하반기 경제활력 보강 추가 대책…글로벌 전자상거래 물류센터 등 4단계 민간투자 프로젝트 발굴 추진

 

정부가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1조 6천억원을 투자와 내수진작에 투입하고 내년도 공공기관 투자계획 중 1조원을 올해 하반기로 앞당기기로 했다.

 

또 하반기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6조 3천억원을 조기 집행하고, 연말까지 글로벌 전자상거래 물류센터 건립 등 4단계 민간투자 프로젝트 발굴도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활력대책회의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하반기 경제활력 보강 추가 대책을 확정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글로벌 경제 하향세와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하반기 들어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까지 이어지면서 우리경제의 하방 리스크도 커지는 양상”이라며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발표 이후 마른 수건 짜는 심정으로 고민해온 하반기 경제활력 보강대책을 최대한 조속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를 위해 먼저 고용보험기금과 사학연금 등 14개 기금의 기금운용계획 변경을 통해 1조 6000억원 수준의 재정을 경제활력 보강에 신속히 투입한다.

 

 

또 하반기 중 지역 혁신성장사업, 지역전략산업 등 구조조정 지역과 업종 지원 등을 중심으로 목적 예비비를 최대한 집행한다.

 

대규모 투자프로젝트 등 민간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대책도 나왔다.

 

정부는 16조 1천억원 규모의 1∼3단계 기업투자 프로젝트가 신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투자 애로를 해소하고, 연말까지 글로벌 전자상거래 물류센터, 복합쇼핑몰 건립 등 4단계 기업투자프로젝트 발굴을 추진한다.

 

하반기 중 착공이 가능한 대산 석유화학공장(2조 7천억원)이나 현대차 신사옥(3조 7천억원)의 경우 올해 투자계획 8천억원이 차질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진행 상황을 상시 점검한다.

 

이날 회의에선 하반기 경제활력 보강대책과 함께 스마트산단 표준모델 구축 및 선도산단 실행계획 등도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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