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교류협력, 원스톱 종합상담센터 오픈
남북공동선언 이후 민간단체, 지자체 등의 남북교류협력 관심이 높아지면서 통일부는
이들 사업주체들이 편리하게 남북교류협력에 나설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약문’ 체결, ‘지자체 남북교류협력 제도 개선방안’ 토론회 참석, ‘인도협력 민관정책협의회 회의 개최’등을 할 예정이다.
남북교류협력 종합상담센터는 인도지원.개발협력, 사회문화 분야 등에 대해 사업 준비 단계부터, 방북, 접촉, 대북제재 면제 지원 등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게 된다.
김연철 통일부장관은 축사에서 “센터를 통해 다양한 교류협력사업들이 탄력을 받고 실효성을 높이게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남북교류협력 컨설팅에서부터 실무교육, 북한주민접촉 방북 지원, 대북제재 면제승인 지원, 물품 반출입 및 수송장비 운행 승인 등을 지원할 것이다.
향후 남북교류협력을 통해 평화통일도 눈앞에 가까이 오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