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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방방곡곡

우리나라에 신비한 효능을 자랑하는 광물질이 있다고..?

일반적으로 우리나라는 천연자원의 빈국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최고 품질과 최대매장량을 자랑하는 광물이 존재하고 있어서 화제다. 바로 “일라이트(ILLITE)”라고 하는 광물질이다. 1937년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Grim 교수가 처음으로 발견하여 ILLITE라 명명하였으며, 미국, 캐나다, 호주, 중국 등에 소량 분포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1985년 충청북도 영동군에 최초로 발견된 것으로 전해진다.

 

일라이트의 탁월한 효능

 

취재진은 대한민국 세계최대의 매장량을 자랑하는 충북 영동군을 방문하여, 일라이트 생산업체인 ㈜용궁일라이트를 방문하였다. 마침 베트남, 일본 등에 수출하기 위하여 찾아온 바이어 등 10여명이 공장을 방문하여 생산시설을 돌아보며 이 회사의 대표(이수덕)와 미팅을 하고 있었다.

 

 

이 자리에서 이수덕 대표는 일라이트에 대하여 “유해물질의 탈취·흡착·분해, 중금속 및 방사능물질의 흡착·분해, 항균효과, 악취제거 효과 등 여러 가지 기능이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바이어에게 일라이트의 효능 및 생산과정 등을 설명하고 있었다.

이렇게 이수덕 대표가 자신있게 효능 등을 설명할 수 있는 배경에는 15년 전부터 꾸준하게 진행해온 연구와 실험의 결과라고 한다. 실제 한국원자력연구원, 경상대학교, 유원대학교 등 공신력 있는 기관에 의뢰하여, 시행한 실험에 의한 통계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었다. 특히, 한국원자력 연구원에서 바다로 들어간 세슘(방사능물질)을 얼마나 잘 흡착할 수 있을까에 대한 실험에서 약 95%의 흡착력을 보이고 있다. 일라이트의 이러한 효과는 유해한 세균, 중금속 등을 흡착하면서 분해해 버리는 기능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용궁일라이트의 홍보자료에서 발췌)

이러한 원리를 이용하여 우선 전국에 산재해 있는 축산물의 분뇨에서 나오는 악취(암모니아 가스)제거를 위하여 충남 청양군, 충북 영동군, 경북 경주시 등의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하였거나, 진행예정 중이라고 한다. 특히 충남 청양군의 돈사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한 실험의 결과는 매우 탁월하여 당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이에 베트남, 일본 등 해외에 수출을 진행하고 있는 ㈜TNC글로벌(대표 손영철)은 베트남의 새우어장과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폐기물의 처리를 위한 일본의 주문이 있었다면서 일라이트의 수출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충북 영동군의 100년 먹거리 일라이트

 

한편 이수덕 대표는 일라이트를 영동군의 100년 먹거리로 생각하고 있다는 영동군청(군수 박세복)을 방문하여 면담하였다. 이 자리에서 박세복 군수는 일라이트의 생산 및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이수덕 대표와의 면담을 통하여, “우리 영동군에서는 일라이트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 및 체험관 등을 추진하고, 일라이트 관련 사업이 활성화 되어 영동군의 경제적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서로 협력하자.”며 치하하였다. 또한 군에서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원하기로 약속하였다.

 

영동군에서는 축사 등의 악취제거를 위해 시범적으로 실험을 진행하고 있고, 과수원, 논과 밭의 농작물에도 시범적으로 일라이트를 이용하여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을 위한 효과를 확인하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탁월한 일라이트의 효능이 밝혀지고 있지만, 지금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지 못한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공유하였다. 광물질은 식용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관계법령과, 중앙정부의 무관심, 그리고 영세한 중소기업의 자금력의 한계를 들고 있다.

앞으로 이러한 난제를 극복하고, 개발과 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기업 및 영동군,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수출 효자 상품이 될 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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