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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립 알울라 위원회, 사우디아라비아 알울라를 2035년까지 ‘세계 최대의 살아있는 박물관’으로 개발하는 계획… 세계 도시 포럼 2020에서 발표

왕립 알울라 위원회, 2035년까지 방문객 200만명을 유치할 수 있는 2만2000평방킬로미터 지역의 지속 가능하고 책임감 있는 장기 개발 계획의 프레임워크와 마스터플랜 공개

 

 

(평화데일리뉴스) 이번주 제10회 유엔 세계 도시 포럼에서 알울라 프레임워크 계획이 공개되면서 알울라를 세계 최대의 살아있는 박물관이자 주요 유산, 문화, 예술 및 모험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2030 비전이 중요한 이정표를 맞이했다.

참석자들은 사우디아라비아 북서부로 이동해 사우디의 첫 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헤그라와 7000년 이상 문명이 이어지면서 건설된 건축물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고안된 일련의 양방향 디스플레이를 통해 알울라와 마스터플랜을 경험했다.
알울라는 뛰어난 자연경관과 놀라운 고고학적 다양성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새로운 문화 중심지로도 부상하고 있다. 알울라는 이번 달 첫 번째 헤그라 노벨상 수상자 콘퍼런스와 사막 X 알울라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 전시회는 최초의 현장 반응형 야외 설치 전시회로 사우디 및 해외 예술가들이 참여했다.

아무르 알마다니 왕립 알울라 위원회 위원장은 “세계적인 개발자 및 지속 가능성 전문가들과 소통하고 알울라를 세계 최대의 살아있는 박물관으로 개발하는 장기적이고 책임 있는 계획을 공유할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세계 도시 포럼을 선택했다. 우리는 유산과 자연을 결합해 알울라의 문화적 지형을 변화시키고 번성하는 경제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관광지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전 세계 전문가들이 우리와 함께 배우고 혁신하는 여정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 우리는 투자를 유치하고 세계와 함께 우리의 유산과 자연을 지속적으로 지키고 보전하고 공유하며 감사하면서 앞으로의 계획을 정확히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새로운 관광비자 혜택을 누리는 여행객들에 문호를 개방했을 뿐만 아니라 성장의 핵심이 되는 인프라를 제공해왔다”며 “우리는 사우디아라비아 북서부의 교통 및 물류 허브가 될 지역에 새로운 공항을 건설하고 500석 규모의 극장 겸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및 행사 장소로 세계 최대의 거울 건축물인 마라야를 신설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035년까지 알울라에 한해 200만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한다. RCU는 이번 프로젝트가 관광업 일자리의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6만7000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마스터플랜 개발 조정을 책임진 프란체스카 아리치 RCU 최고도시계획책임자 대행이 포럼에서 여러 조직 및 기관을 상대로 위원회의 향후 전략에 대한 브리핑을 담당했다.

그녀는 “우리는 신속하게 움직이고 있지만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하면서 지역사회의 요구와 수요를 수용하는 것도 놓치지 않고 있다. 많은 주요 인프라 계획이 이미 실현되었으며 빠르면 3월에 새로운 건축 허가서 및 설계 가이드라인을 알울라에 제시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현지 경제성장과 번영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알울라의 기존 지역사회는 이 마스터플랜의 핵심이다. RCU는 이미 로와, 야생 순찰대원 및 하마야 팀 창설을 위해 지역주민들을 상대로 세계수준급 호텔 교육을 실시했다. 마스터플랜의 비전에 따라 알울라 고등학교 졸업생들이 그들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프랑스, 영국, 미국, 호주 등 해외 일류 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게 후원했다.

마스터플랜 수립 절차는 RCU의 헌장 및 12개 원칙에 포함된 기본 정책을 기반으로 한다. 여기에는 알울라를 세계적 유산, 예술, 문화 관광지로 개발하는 과정에서 자연 및 문화적 경관 보호, 생태계 및 야생동식물 보호, 농업 균형 수립 및 책임 있는 관광 보장 등이 해당된다.

문화 및 자연 유적지를 포함해 알울라 지역의 약 80%가 보호될 예정이며 RCU는 현지 지역사회와 힘을 합쳐 세심한 보호 보전 및 개발을 보장할 계획이다.

아무르 알마다니 위원장은 “세계적인 살아있는 개방형 박물이자 전 세계 문화, 유산, 예술 및 친환경 관광 프로젝트의 중심이 되기 위한 광범위한 노력에서 가장 우선해야 할 것은 균형 있는 개발 전략이다. 알울라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세계에 주는 선물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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